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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수족구 증상 빠르게 호전된 후기

이코노마미z 2022. 8. 2.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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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구 증상 시작되고 6일차, 손에 물집이 거의 없어져서 흙물감 놀이를 하고 놀고 있는 우리 아가 : ) 



우리 아기는 지금 25개월에 들어섰고, 평소에는 아주 잘먹고 잘 뛰어놀고 건강하다.
하지만 면역력이 조금 약한건지 원래 이 나이대에는 이럴 수 있는건지.. 유행하는 감기나 전염병들이 제법 걸리는 편이다.
오늘은 이번에 겪은 아기 수족구 증상과 다행히 빠르게 호전된 후기를 간단히 정리해 보려 한다.

참고로 우리 아기는 열이 나면 열성 경련으로 이어질 위험이 높다.
남편이 어릴때 열성 경련을 하루에 세번까지 할 정도로 열성 경련이 심했다시는데 안타깝게도 우리 아기도 이걸 닮았다.
열이 나면 열성 경련으로 이어질 수 있어서 열만 났다하면 집안 전체가 긴장, 긴장하고 있다.

아기 수족구 증상으로 물집이 눈에 띄기 전에 아기가 갑자기 열이 나서 우린 더 놀랐었다.
장염이 가볍게 걸려서 이틀정도 설사하고 고생한 후에 의사 선생님으로부터 단체 생활 가능하다는 소견서를 받고도 혹시 아이가 힘들까봐 몇일을 가정 보육하고 있던 중이었다.
특별한 증상은 없었기에 '오늘은 뭐하고 놀까'를 고민하고 있었는데 나가기 전 열을 재어보는데 38.5도!?
너무 깜짝 놀랐다.


열패치를 붙이고, 머리에 물을 적시고, 챔프를 하나 먹이고 아이를 덥지 않게 해가면서 택시타고 소아과로 향했다.
잘 놀고 있다가 갑작스러운 열에 너무 당황했는데 선생님께서는 진찰해 보시더니 '수족구'라 하셨다.
그렇지 않아도 병원 오기 바로 전 기저귀 갈면서 보니 엉덩이 부분에 빨간 수포가 뚜렷하게 5~6개 정도 있었다.
여름이라 기저귀 땀띠가 생긴걸까 싶어서 병원에 이것도 같이 물어보렸는데 이게 바로 수족구였다.

 

수족구란?

아기 수족구 증상

아기 수족구 증상 - 열이 막 오르지는 않았지만 걱정되어 열 패치 붙이고 놀게 했다. 아이스크림 먹고 싶대서 먹게 해줌! 머리에 있는 노란색은 헤어밴드 갖고 놀며 거꾸로 한거....ㅎㅎ


수족구라는 단어는 주변에서 언뜻 언뜻 들어봤는데 막상 우리 아이가 수족구가 걸렸다니 아기 수족구 증상 아는 것이 아무 것도 없었다.
의사 선생님께 '수족구가 무엇인가요?' 조심스럽게 여쭸다.
바쁜 선생님이지만 질문하면 늘 친절하게 답변 주셔서 정말 감사했다.
아이 키우면서 너무 모르는 것이 많은데 지난 장염때는 너무 상식이라 선생님께서 딱히 언급하지 않으셨던 것들을 나는 모르고 아이에게 먹이면서 아이가 더 힘들었었다. (장염에는 찬물 먹이면 안되는데 보리차 끓이고 식힌답시고 차갑게 해서 줬었다..... 또 과일은 비타민이라며 과일 주스도 사줬었음......엄마가 무지해서 미안해 우리 아가 ㅠㅠ)
이번 수족구도 '수족구'라는데 이게 뭔지 아기 수족구 증상 자체를 모르겠다보니 너무 답답했다.
인터넷에 많은 정보들이 있지만, 동네 친절한 소아과 선생님을 잘 만난다면 상황과 아이에 맞게 더 잘 설명을 해주시니 친절한 소아과를 잘 찾아서 모르는 것들을 물어보는게 아이 키울 때 참 힘인 것같다.

선생님께서는 수족구란 단어 그 자체로 수(손) 족(발) 구(입)에 주로 수포가 생기는 바이러스성 질환이라 하셨다.
인터넷 정보를 더 첨부하자면, 수족구는 주로 4세까지의 어린아이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전염병이다.
장 바이러스의 일종인 엔테로 바이러스와 콕사키 바이러스가 일으키는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알려져있다.

아기 수족구 증상 보통 손, 발, 입에 주로 붉은 수포가 생기는데 꼭 여기만 생기는 것이 아니라 팔이나 입 주변, 다리 등등 어디든 나타날 수 있다 한다.
우리 아기같은 경우는 엉덩이 부분이 가장 먼저 생겼고 이 부분이 점점 더 심했다.
선생님께서는 수족구가 아이가 압력을 받는 부위에 수포가 더 많이 생긴다셨다.
실제로 우리 아기는 압력을 받는 팔꿈치, 발 아래 부분, 기저귀 부분에 수포가 가장 많이 생겼다.
많이 뛰어다니면 발등이나 발바닥 쪽도 더 생길 수 있다셨는데 우리 아기 많이 활발한 편...
계속되는 점프로 확실히 발쪽도 좀 수족구가 생겼다. 그래도 사타구니만큼 강하게 생기지는 않았고 아파하지 않아서 잘 넘어갈 수 있었다.


아기 수족구 증상 하루정도 보통 고열을 동반하고, 입 안에 수포가 생기면 아이들이 먹기 힘들다보니 음식을 잘 먹지 않아서 응급실을 가는 상황이 생기기도 한다셨다. 또 장 관련 바이러스로 설사를 동반할 수 있다.
우리 아기같은 경우는 열성 경련을 하는 아이라서 이 하루를 잘 봐주라셨고, 정말 다행히도 그날 받아온 약을 먹고는 열이 바로 떨어져서 밤에도 정상체온으로 시간을 보냈고 다음날도 열이 없었다.
보통 열날 때는 3일정도는 꼬박 밤을 세고 있었는데 하루만 밤을 세고 그 다음부터는 똑 떨어진 열이 어쩐지 낯설고 신기했다.
진료받고 다음날도 병원을 찾아서 수족구가 언제 가장 심해지는지, 언제까지 더 긴장해야하는지 여쭤봤는데 열 끝났다는 이야기, 수족구 증상이 더 심해지지 않은 것을 보시고는 선생님으로부터 고비는 지났고 이제부터 나아갈 것이라는 희망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지금 열이 떨어져있는데 만약 열이 다시 나거나 한다면 이건 새로운 바이러스가 들어온 것이니 병원을 다시 찾으라고도 말씀해 주셨다.

아기 수족구 증상은 보통은 이렇게 열을 짧게 동반하는데 어떤 아이들은 열 없이 바로 수포가 생기기도 한다니 아기 수족구 증상은 아이들마다 다른 것을 참조하시길!

 

 

아기 수족구 어른 전염 가능할까?


아이가 조금 평소대로 돌아오다 보니 이제는 여유가 조금 생겼는지 혹시 우리들도 옮을 수 있나? 살짝 걱정이 되어 찾아봤다.
아기 수족구 증상에서 성인이 옮은 경우는 드물다하고 성인 같은 경우는 면역력이 아이보다 높아서 아기 수족구 어른 전염이 쉽지는 않다 한다.
하지만 면역력이 낮은 성인 같은 경우는 옮을 수 있는 전염병이라 조심해야 한다했고 성인이 옮을 경우 증상이 더 세다는 말도 있었다.
걱정되어서 블로그들을 찾아보는데 같이 밥을 먹여주고 먹고 했는데도 대부분의 경우는 옮지는 않은 것같았다.
실제로 성인 수족구가 생긴 것을 본 적은 없으나... 나는 기분탓인지 몸이 좀 자꾸 가려웠으나 딱히 수포는 없이 지나갔다.
바이러스라는 것을 알고 있는 기분탓인 듯도 하고- 잘 모르겠다.
모든 것은 사람마다 다르니 아기 수족구 성인전염 피하려면 최소한 아이 간호하면서 손을 의식적으로라도 깨끗하게 씻어야 할 것 같다.


아기 수족구 증상 , 물집은 상처를 남길까?



아기 수족구 증상 최초 열나고 병원 찾은 이후 4일차 - 전날 까지만 해도 더 부위가 넓어지는 듯 싶더니 딱지가 지는 느낌으로 제법 가라 앉기 시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수포들이 몇일이 지나자 물집처럼 되면서 더 부위는 커졌고 나랑 남편은 이게 한참 갈까봐 걱정했다.
갯수도 사타구니쪽으로 50개정도 되는 것 같았고 많은 수포들이 좀 가라앉아가면서 오히려 색이 어두워지니 이게 과연 없어질까...싶었다.
선생님께 아기 수족구 증상으로 흉이 남지 않느냐 여쭤봤는데 그건 정말 아무도 모르는 것이라 했다.
만약 아이가 너무 가려워하면 바르라고 리도멕스 0.3을 처방해주셨고 아이는 생각보다 수족구가 가렵지 않은지 가려워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아서 자기 전에만 수족구 있는 곳들에 발라주었다.
처음 기저귀쪽에서 5-6개정도를 본게 지난 수요일이었고, 금요일에는 갯수가 가장 많아지고 (사타구니 부위로 약 50개정도....보는 마음이 너무 괴로웠었다.) 부위도 넓어져서 피크였다면, 토요일부터는 눈에 띄게 수족구가 사라지고 있었다. 그리고 일요일을 지나 어제는 수포는 언제 그렇게 많이 있었냐 싶게 거의 사라졌다.
한참은 갈 물집들 같았고 아기 수족구 증상 흉터를 걱정했는데 일주일이 채 안되어 이렇게 깔끔하게 사라지고 있다는게 좀 신기했다.
아기 수족구 증상은 대부분은 일주일이면 수포 속에 있는 물이 없어지면서 큰 후유증을 남기지 않고 저절로 낫는다고 한다.

 

 

아기 수족구 증상 완치 기준

어린이집 등원 언제부터 가능할까?

 

7/26에 최초 진료 받고 7/29에 호전된 상태를 통해 어린이집 등원 가능하다는 진료 확인서를 발급 받았다. 물론 옮기는 것을 비롯해 아이 면역력을 고려해서 한주 추가로 가정보육중이긴 하지만 미리 받아 놓는 의미로~


우리 아기는 이번에 지난주 수요일에 열과 함께 증상을 발견해 병원을 찾았고, 토요일에는 어린이집을 갈 수 있다는 확인서를 받을 수 있었다.
선생님 말씀으로는 법적으로 정해진 기간이 없어서 아기 수족구 증상 입안 수포 증상을 보시고는 단체 생활이 가능하다 생각해 확인서를 써 주신다셨다.
하지만 원래 수족구나 장염등 바이러스성 질환은 증상이 사라지고 있다해서 다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셨다.
그러기에 아무리 병원 확인서를 가지고 있다해도 주변 아이들에 옮길 수 있고, 그러기에 어린이집 같은 곳에 한 명의 확진 아동이 있을 경우 그게 계속 옮고 옮기며 수족구가 전염되는 수밖에 없는 구조라셨다.


장염같은 경우는 완치가 최소 2주를 보는 질병이라셨고.... 즉 한마디로 2주 정도는 격리 되어 있어야 아기 수족구 증상도 사라지고 주변에 옮길 가능성이 거의 없어지는 것으로 이해했다.
법적인 제재를 가할 수는 없는 질환이고 정해진게 없기에 병원 확인서나 원내 규칙에 따라 등원이 가능하지만 실은 더 완벽하게 나을때까지 가정 보육이 필요하다는 것!


우린 아이가 다른 아이에게 옮기는 것도 싫고, 수족구가 걸리고 다 나은게 아니라면 면역력이 아직 낮을 것으로 생각해 2주를 잡고 대응하기로 했다.
맞벌이 부부로 2주를 버티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지만... 양가를 오가며 도움을 받고 있다.
우리도 지금 양가를 떠돌며 출,퇴근을 힘들게 하고 있긴한데 도움 받을 곳이 아무 곳도 없는 맞벌이 가정들은 정말 얼마나 힘들까...

우리도 지금 간신히 도움 받는데 참.. 쉽지 않다 ㅠㅠ 

 

아기 수족구 원인, 피할 수 있는 예방 방법

 

수족구 하루 전날 다녀온 키즈 카페. 나는 이날 허리가 아파서 병원 가고 남편이랑 다녀왔는데 노래가 크게 나오는 시간대가 있는데 아이가 소리가 시끄럽다고 놀다가 나왔다했었다. 그때부터 좀 컨디션이 혹시 별로였던걸까....?


우리는 수족구 걸리기 하루 전날 아기가 괜찮다는 판단으로 키즈 카페를 찾았었다.
장염 끝나고 약 일주일 뒤였고 의사 선생님의 소견서도 몇일 전에 받은 상태였고 아이는 너무 건강했다.
여름이나 실외 활동이 더워서 실내 활동으로 동네에 방방 키즈 카페를 갔었고 이날은 사람이 거의 없었다.
사람이 많지 않았다 해도 아이들이 물고 빨고 썼을 것들을 우리 아이가 만지면서 수족구가 옮았다는 판단이다.
다른 의심 사항들도 따져보기는 하는데 선생님 판단도 그렇고 시간 상으로는 키즈카페가 더 맞는 것같다.

요즘은 수족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데 주변 글들을 보면 휴가로 물놀이 갔다오고 수족구에 걸렸다는 아이들이 많이 보인다.
수족구가 유행일 때는 사람 많은 곳을 피하고 특히 물로 바로 감염될 수 있는 수영장이나 다른 아이들과 장난감을 공유하는 곳들은 조심해야할 것같다.

 

아기 수족구 증상 호전 TIP


보통 수족구는 입 안, 목에 수포가 생기면서 아이들이 아무것도 먹고 싶어하지 않아서도 문제가 된다.
성인도 입 안에 뭐가 생기면 아파서 음식 먹기 싫은데 아이들은 더하겠지...

의사선생님께서 "애기 먹는거 잘 먹어요?" 물어보셨을때 "네 잘먹어요"하고 입을 진찰했는데 선생님께서 놀라셨다.
입 안에 수포가 많아서 아팠을거라셨다.
그러면서 "오구..우리 서희가 먹는걸 정말 좋아하는구나~"시며 웃으셨다.
수족구가 장 관련해서 설사랑 같이 올 수도 있지만, 아이가 잘 먹는 것이 더 나으므로 장 관련한 약도 꾸준히 넣어주시겠다 했다.

우리 아기는 평소에 정말 너무 잘먹는 아이인데 이 시기에는 아기 수족구 증상으로 보통 아이들만큼 먹었다.(?)
그걸 느낀게.... 목이 좀 나아지니 진짜 엄-청 잘먹어어서 '아 우리 아기 원래 이만큼 잘먹지....?'싶었었음...
한마디로 잘먹는 아기도 이때는 먹기 힘들다보니 평소보다 덜 먹는 것이다.
그래도 나는 애기가 어느정도는 먹으니 좀 덜했지만, 수족구 증상으로 너무 괴로워하며 아이가 너무 못먹는다면 아이가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 준비해주는 것이 좋다.
우리도 아기 수족구 증상 찾아보며 인터넷에 나온 정보를 따라 씹어 먹는 음식이나 뜨거운 음식을 잘 못먹고 죽이 좋다해서 찹쌀죽을 먹이기도 했다.
이때는 죽을 식혀서 주거나 액상 유제품류인 우유나 요구르트같은 것도 도움이 된다 한다. (장과도 연관이 있어서 유제품이 막 좋지는 않지만..)
그리고 아기 수족구 증상은 '아이스크림 병'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다.
아이들이 다른 것은 먹기 힘들지만 아이스크림은 먹기 좋으니 아이스크림을 많이 찾기도 한다는데 하루 한 번 정도는 통증을 가라 앉히기 위해 아이스크림을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아무래도 잘 먹다보니 아이가 그만큼 빠르게 회복한 것같다.
또 이제껏 경험에 비춰보면, 아이가 다 나아갈 즈음이 항상 가장 위험한 것같다.
수족구든 뭐든 나아갈 즈음에 사람 많은 곳을 데려가면 또 새로운 바이러스가 들어올 수 있기에 조심해 줘야 한다.
집에서 1시간 거리인 엄마집에서 지금 출퇴근하며 하루 3시간을 넘게 출퇴근하느라 힘들지만...
어린이집을 바로 안보내고 가정 보육을 해주고 있는데 아무래도 아이 회복에 도움이 되는 것같다.

리도멕스 연고는 아무래도 스테로이드가 조금은 들었기에 많이 안발라주려 했고, 가려워하면 발라주렸는데 생각보다 수족구가 많이 안가려운건지 괜찮아해서 평상시에는 자주 발라주지 않았다.
대신 자기 전에는 엉덩이랑 물로 다 닦아주고 뽀송뽀송하게 말리고 리도멕스 연고를 수포있는 부분에 다 한번씩 발라줬다.
아!
마침 배변 훈련을 하려던 참이었어서 기저귀 안입히고 가끔은 팬티도 안입히고 통풍을 해줬더니 수족구 걸린 기간 동안 자연스럽게 배변 훈련에 성공해서 단 몇일만에 대소변을 스스로 변기에 하게 되는 뜻밖의 성과(????)도 생겼다.
만약 수족구 등으로 가정 보육하지 않았다면, 맞벌이다보니 그냥 기저귀 채워서 어린이집 보냈을거고 배변 훈련은 시간이 상당히 걸렸을 것같다.
배변 훈련하려던 참에 수족구나 전염병 걸린 집들이라면...
너무 힘들어하지 말고 이 기회에 가정 보육하면서 배변 훈련도 시도해봐도 좋을 것같다.


물집이 생기는걸 보면 너무 마음 아프지만....
전원을 보장하지는 못하지만 아기 수족구 증상에서 대부분의 수족구가 흉터를 남기지 않는다하니 너무 걱정말고...
아이 잘 먹여서 탈수 없게 도와주고, 너무 안먹을 경우 병원 처방받고 경구용 수액이라도 먹이거나 병원가서 도움을 받기를.
마지막 내 글처럼... 분명 좋지 않은 일이었지만 저렇게 좋은 일도 생길 수 있다는 희망 갖기를...
힘든 시간을 추억으로 기억할 수 있게 되시길!!
바라본다.

모두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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