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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주 4 종목 추천
어제 고배당주 찾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했고↓
오늘은 지금 기말(연말) 배당주로 어떤 종목을 투자하면 좋을지에 대해 정리해본다.
여러 뉴스 기사들을 보았지만 그중 가장 내가 생각하는 안정성, 시세 차익 면에서 도움이 되는 영상을 보게 되었고 이 영상을 소개하고 내용을 정리하는 것으로 오늘 포스팅을 진행!
내가 정리한 경자님 유튜브는 하단에 올려놓으니 참조하시길.
배당주 외로도 도움 되는 영상들이 많다.
영상 결론부터 말하면,
배 당적인 매력으로 효성과 동아타이어가 배당 의지도 가족 회사여서 매우 높기에 추천.
배당적인 면에서는 배당률은 조금 떨어져도 안전하면서도 성장성까지 챙겨 시세차익까지 노린다면 KT 추천.
KT처럼 경기방어주이면서도 안전하게 시세차익과 배당을 노려본다면 KT&G를 추천.
밑에는 경자님 유튜브 들으며 스크립트 타이핑하며 정리한 내용이다.
정말 너무 주린이라... 내가 지금껏 아는 종목들은 몇개 안된다.
투자해본 몇개 종목 외로는 다 모른다 보면 된다.
배당주를 공부하는 의미도 있지만 이렇게 종목을 알게되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었다.
약간 빠지는 내용들도 있으니 전문을 듣고 싶은 분들은 유튜브 시청해주시길!
( 경자님 흥하세요~ )
전통적인 고배당주 중에서도 지금 투자를 할 기업이 손에 꼽는다.
7 기업 중 일반 기업 4 종목을 말해준다.
최근 배당주가 인기가 좀 줄고 있는데 금리인상으로 예금 금리와 갭이 축소되고 있기 때문이다.
1 금융권 같은 경우는 이자가 안전자산으로 4% 정도 되기에 올해 초는 6% 이하 배당주는 조금 애매하게 되었다.
기말 고배당주 중에서 금융주들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종목들 사정이 다 다르지만 금융 종목은 투자하기 조금 애매한 부분이 있다.
현시점 기말(연말) 배당주 4 종목을 추천한다면
효성, 동아타이어, KT, KT&G을 꼽을 수 있다.
1. 효성 (효성그룹 지주사)
국내 재계가 약 29위.
유명한 계열사가 효성 티앤씨 등이 있다.
지주사는 시세차익보다는 배당에 의미를 두고 투자하는 것이 좋다.
주가 상속할 때 불리해서 주가 높아지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20년까지 5,000원 배당하다가 작년에는 6,500원 배당했고,
이익이 나든 나지 않든 배당을 하고 있는 종목인 것을 알 수 있다.
현재 효성그룹 회장은 조현준 회장으로 지분이 21.9%이며 아버지와 동생 지분을 합치면 최대주주 지분율은 55% 정도 된다.
총 배당금 중 절반 이상을 본인 가족이 가져가기에 배당을 적극적으로 하는 것으로 보인다.
효성그룹 작년 실적이 좋았는데, 올해는 전년보다는 실적이 줄 것으로 예상된다.
1분기는 작년에는 917억 원이었다면 올해 1분기는 462억 원으로 축소되었다.
하지만 손익에 영향받지 않고 배당을 하고 있기에 올해도 특별한 변수가 없다면 배당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실적 부진이 예상되다 보니 주가 하락폭이 상당하다.
작년 고점 대비 현재 주가가 종합지수 대비 훨씬 하락되었고 작년 말 배당 기준일 주가 대비해서도 주가는 하락한 상황이다.
그 덕분에 배당주로 매력이 높아졌는데 작년 배당금이 6,500원이었고 올해도 이렇게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현재 주가 기준으로 배당 수익률은 더 높아진다.
2. 동아타이어
동아타이어는 타이어 안에 들어가는 고무 튜브를 주로 만든다.
디티알 오토모티브라는 회사가 인적분할로 이 고무 사업부를 분할하고 만들어진 기업이다.
배당금을 보면 19년도 500원, 20년도에 800원, 작년 1,000원을 배당했다.
배당금을 매년 높여가고 있다.
특히 최근 배당성향은 80%를 넘겼는데 회사에 돈을 남기지 않고 거의 다 배당금으로 내보내는 종목이다.
종목의 주주 구성을 보면 할아버지, 아버지, 아들이 주식을 약 50% 보유하고 있고 나머지는 계열사인 디티 알오 토모 비트가 12% 정도 가지고 있으면서 최대 주주 지분율이 65% 정도가 된다.
최대주주인 할아버지 연세가 90세가 넘어서 상속세나 증여세를 위해 회사에 돈을 남기지 않고 최대한 배당으로 나누는 것으로 보인다.
동아타이어는 중소기업이어도 알짜기업이다.
올해 1분기 실적도 좋았다. 1분기 매출액인 522억 원, 이익은 55억 원이었다.
전년 1분기와 비교 시 매출은 100억 원이 증가했고, 이익은 20억 원이 증가했다.
올해도 괜찮은 실적이 기대된다.
배당락 이후 약 10% 정도 빠졌다가 다시 회복한 흐름이 있다.
작년보다 실적이 줄어들 것으로 보이지 않아 올해 작년과 동일한 1,000원 예상이 된다.
3. KT
KT는 고배당주이긴 한데 앞 두 종목처럼 엄청난 배당수익률이 기대되지는 않는다.
다만 경자님이 개인적으로 좋게 생각하는 부분이 있어서 같이 말한다.
KT는 통신주로 대표적인 경기방어주이다.
물가가 올랐다고 스마트폰, 인터넷 요금제를 바꾸는 사람이 많지 않아 경기방어주로 분류된다.
최근 KT가 통신 사업 외로 다른 사업을 확장하며 회사 체질을 바꾸려 하는 모습을 보인다.
SK 텔레콤을 벤치마킹하고 있으며 최근 콘텐츠 사업도 시작하려 하고 있다.
최근의 우영우가 KT 컨텐츠 사업에 날개를 달았다.
KT가 우영우의 200억 원 제작비를 지원하며 KT 신생 케이블 채널인 ENA에서 방영을 하게 되었다.
최근 시즌과 티빙이 합병하는 대형 사건이 있었다.
글로벌 OTT와 경쟁이 쉽지 않기에 국내 OTT는 합병될 것으로 보이며 이런 합병이 신규 KT 사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지 않을까 기대를 해본다.
배당금이 매년 늘어나고 있다. 19년도 1,100원, 20년도에 1,350원, 작년에는 1,910원이었고 배당성향은 40% 정도를 유지하고 있고 배당금도 자연스럽게 늘어날 수 있었다.
KT는 배당금이 실적에 영향을 많이 받는데 올해 예상 실적을 한번 본다.
작년 이익이 약 1조 4천억 원이었는데 올해 콘셉트는 1조 4천억 원으로 작년과 실적이 비슷하게 전망되고 있다.
1분기 실적으로만 보면 작년 1분기 이익이 3,265억 원이었고, 올해 1분기는 4,554억 원이었으니 1분기는 전년 동기 대비 약간 상승했는데 컨센 기준으로 보면 실적은 전년과 비슷할 것으로 생각된다.
KT는 민영화가 되었지만 개인의 소유는 아닌 기업이다.
최대 주주라 말할 존재가 없고 국민연금이 지분 12% 정도를 보유하고 있다.
국민연금은 시장 상황에 따라 조금씩 샀다 팔았다 하니 최대주주라 하기는 좀 애매한 부분이 있다.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어느 정도 꾸준하게 반영이 되었다.
NH 투자증권이 올해 KT 배당금을 2,200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작년 배당성향이 조금 낮았기에 올해 실적이 작년과 비슷해도 배당금은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익률은 배당주로 현재 시점에 투자하기에 괜찮은 수익률은 아니다.
하지만 회사가 변화하려 하고 있고 호평을 받고 있기에 이런 부분이 긍정적으로 보여 소개한다.
4. KT & G
역시 경기방어주이다.
의외로 사업 구조가 다양하다.
담배와 인삼 외로도 여러 건강식품을 판매한다.
부동산 임대사업을 꽤 많이 하는데 매출 비중을 보면 담배가 57%, 건강식품이 25%로 담배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코로나가 터지며 주가는 63,000원까지 하락을 하지만 곧바로 주가는 회복을 했고 이후로는 평온하게 주가가 8만 원 근처에서 왔다 갔다 하고 있다.
잔잔한 호수 같은 종목이다.
시세차익을 기대하기는 어렵고, 나라가 망하지 않는다면 기업도 망하지 않는다는 안정감을 기반으로 투자할 수 있겠다.
작년 말 중장기 주주 환원 정책을 발표했다.
매년 배당 성향을 50% 이상 가져간다는 내용과 3년간 1조 원 정도로 자사주를 매입하겠다는 공시를 했다.
작년 말 약 3000억 원 이상 주식을 매입했다. 올해와 내년 나누어 비슷한 규모로 자사주 매입이 예상된다.
자사주는 소각까지 해야 진정한 의미가 있지만 매입 시 주가가 방어되는 효과가 있어 좋다.
20년부터 4,800원으로 배당했다.
실적이 배당금에 영향을 줄 수 있고, 올해 콘셉트를 보니 작년보다 이익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1조 300억 원이 전망된다.
작년과 같은 규모인 4,800원이나 조금 늘려 배당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배당 기대감으로 주가가 상승했을 때 매도하는 것도 전략이다.
12월 27일에 보유해야 한다.
배당락 이후 매수해서 다음 해를 기다리는 것도 전략이다.
어쩌다 갖게 된 주식 한 종목(공모주로 시작해서 물 타다 물림..)에서도 꾸준하게 배당이 나오는데 배당이라는 게 한 번 매력을 보니 이게 어떤 장점이고 의미인지 알겠다.
배당주 투자에 대해 막연하게만 알았고 이번에 진짜 투자하려니 마음이 바빠진다.
빨리 투자해야 수익이 날 것만 같아서 어제도 바로 사려는 것을 좀 더 공부해보고 사자고 마음을 추슬렀는데 오늘 장이 다시 좀 빠져서 어제보다 내려갔네!?
역시 주식 투자는 급하게 흥분하는 사람에게는 참 쉽지 않다.
4가지 기업 다 매력이 있는데 그중 어떤 선택을 어떻게 해야 할지는 좀 더 공부해보면서 결정하려 한다.
9월이면 이제 배당주 시즌이라는데... 열심히 공부해보고 올해에는 꼭 도전해서 좋은 결과를 한 번 보고 싶다.
이번에 산 종목들은 꾸준히 관리해 일부는 가져가면서 (중간에 시세차익이 제법 난다 생각하면 매도도 예정이지만) 추후에는 내가 지금 산 금액을 배당으로 받게 되는 날이 오기까지를 기대해본다!
실제 이런 주식도 있다는데.. 이 4 종목은 그 정도가 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럼 다음에는 경자님 클립 중에 배당 주중에 금융주를 지금 투자해야 될지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 보려 한다.
최근 김영일 교수님께서는 앞으로 금리가 인상보다는 인하될 것에 무게를 두며 금융주들이 선반영 되어 올랐다가 지금 내려간 거라 투자 시기가 적절치 않다셨는데... 경자님도 비슷한 느낌의 이야기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 시기 굳이 금융 배당주를 추천하지는 않는다는 이야기를 했었음.
그럼 한번 들어보고 내용 정리해서 또 돌아올게요.
주린이 엄마 Z와 함께하며 성장해요!
이만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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