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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하루 기록 74

티스토리 무효클릭 너무하네 ㅠㅠ

최근 가만히 블로그를 방치해도 조회수가 500명 이상이 되면서 블로그가 조금 노출되는 것이 늘어났다는 생각이 든다. 여기서 열심히 해주면 내가 생각한대로 블로그로 어느정도의 수익은 날 수 있을 것같은데 전혀 손데기가 싫다. 이유는? 두달 전부터 티스토리에서 무효클릭이라면서 나에게 메일이 왔고, 애드센스를 노출해주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요즘같이 ai, 메타버스 단어가 익숙해지고 모든 것이 쉬워지는 시대에 무효클릭을 증명하고 풀고 하는 과정은 정말이지 몇십년 전에 멈춰있다. 블로거란 컨텐츠만 만드는게 아니라는 답변을 받았는데 그 말도 너무 짜증... 본인들이 광고를 좋은 사람들에게 잘 붙여주고 싶으면 본인들도 노력을 해야지 다 컨텐츠 제작자 책임으로 넘겨버린다. 정말 쉽게 일하려고... 의심 정황이 있는 ..

더 현대 서울 맛집, 카페 방문 솔직 후기 ( 호우섬/올댓커피)

더 현대 서울 맛집 유명한 곳인 호우섬과 올댓커피 카페를 다녀 왔다. 맛있다는 후기들 일색인데 솔직후기를 적어 본다. 정보보다는 가벼운 평- 먼저 호우섬! 일단 메뉴 선정은 여러 맛집들 중에 오늘 나와 지인이 끌리는 곳으로 정했다. 평범한 메뉴는 좀 싫고 이국적이면서 속편하고 맛있을? 메뉴 생각했는데 홍콩식정도가 무난하게 이 조건에 맞았다. 2인이서 우육탕면 하나와 찹쌀 꿔바로우, 블랙하가우 3개를 시켰다.우육탕면은 큰 기대없었는데 먹어보니 대박-! 맛집인 이유가 있네. 고기 육수가 엄청 진하고 깊다. 면도 부드럽게 잘 익었고, 이 우육탕면 성공적!찹쌀 꿔바로우는 크기가 크지 않다 느꼈다. 하지만 2인이 먹기는 딱 적당했다. 은근 먹다보니 좀 남는 정도? 마늘칩 꿔바로우 튀김도 바삭하며 촉촉하고 안에 고..

티스토리 블로그 4개 개설 & 수익화 준비

티스토리 블로그 추가로 4개 개설 이유 지난주 티스토리 블로그를 4개 개설했다. 아니 지금 1개도 대충 운영하면서 뭘 4개나 더..? 싶을 거다. 심지어 각 블로그별로 주제를 다르게 해서 개설했는데 결국 나라는 사람이 글을 쓰는 거다 보니 결과적으로는 다 비슷한 느낌이 되어가고 있다. 그래도 이렇게 한 이유는 이제 좀 더 본격적으로 블로그를 통해서 수익을 내보려는 거다. 그간은 이 하나의 블로그를 드문드문, 그리고 대충 했는데 수익면에서는 큰 발전은 없었다. 근데 이 블로그를 통해 나는 티스토리 블로그의 수익화에 대한 가능성을 엿봤다. 평소는 대충대충 쓰지만 어떤 때는 좀 정리해서 내가 생각하는 것들을 썼던 것들이 있다. 근데 그런 것들에서 지금 1년이 넘게 꾸준히 수익이 나고 있다. 심지어 초반보다 수..

나아가고 있는가

아무 제약없이 생각나는대로 매일 출근길10분 글을 적어보려한다. 예전 어디선가 보았는데 하루 시작할때 자신의 생각들을 그냥 종이에 죽 저어나가는 것만으로도 사람의 감정이 많이 해소되고 많은 것들이 좋아졌다 한다. 단 이때는 주의할게 글을 잘쓰려거나 누군가에 보이는 것을 의식해서는 안된다. 그냥 고침, 막힘없이 글을 쓰는거다. 어떻게 생각해보면 이게 맞는게 우리는 음식을 먹고 배설을 하면서 언어나 내 생각에 대해서는 정화 작용에 대해 고민하지 않는다. 어딘가에 언어도 배출되듯 이렇게 아무 제약없이 써지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을 것같은데- 요즘 나의 '나아감'에 대해 적어본다. 나는 지금 나아가고 있는걸까. 예전에는 이 질문을 던지며 나를 생각했는데 지금은 질문과 함께 우리 귀여미 서희가 떠오른다. 아 네가..

작고 귀여운 너에게

요즘 내 생활은 제법 안정되었다. 주식만 플러스로 전환되면 남편에게 털어놓고 퇴사하고 아이 봐야겠다 생각하고 복직했는데 시간은 빠르게 지나 아이는 돌에서 30개월이 되었고 나는 그 사이 어느새 내 리듬을 찾아서 회사를 잘 다니고 있다. 처음 생각과는 달리 회사가 다닐만하고 아이도 나의 부재에도 잘 자라고 있다는 생각에 주식이 플러스 되었지만 그만두기가 어려워 진다. 굳이 그만둬야할까..? 하는 생각과 함께 그냥 회사 다니며 퇴사 준비하는 평범한 일상으로 살게 된다. 그러다 문득 블러그에 올려두었던 지난 일기를 보았다.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일상글은..아니 그 어떤 플랫폼 sns에서도 일상글은 내가 인플루엔서가 아닌 이상 타인에게 별 의미가 없다. 그런 생각으로 일기는 일기장에 쓰려했으나 막상 일기장을 따로..

티스토리 조회수가 늘고 있다!?

제대로 된 콘텐츠를 만든 지 언제인지 기억도 안 난다. 요즘 티스토리를 거의 버려두다시피 하고 있고 로그인도 거의 하지 않는다. 하지만 가끔씩 애드센스는 어떻게 되고 있나..? 궁금해서 한 번씩 들어가 보고 그냥 간단한 기록 정도를 남기곤 한다. 그런데 반전. 그 전에는 글을 열심히 쓰며 방문자 수가 늘었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글을 안 쓰고 관심도 없는 중에 이전보다 평균적인 방문자수가 더 늘어있네...? 이제야 내 블로그가 조금씩 활성화 되고 있는 건가... 이제 다시 좀 더 열심히 해봐...? 하는 마음이 들게 한다. 하지만 꼭 이렇게 작성하고 다시 하면 방문자수든 뭐든 별 변화가 없더라..ㅋㅋ 그저 가벼운 마음으로 그래도 버리지 말고 다시 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가끔씩이라도 글을 올려보자...

799일 추석연휴 시작 & 셀프 스튜디오 촬영

5시반 기상 아침먹고 나갈 준비하는데 시간은 왜이리 걸릴까. 오늘은 오랜만에 스튜디오에서 사진 촬영. 셀프사진관서 이쁜 사진들 찍기. 아주 아가때는 조금 크면 말 알아들으니 할 포즈들도 많겠다 싶었는데 지금은 과도기 시기인지.. 말을 알아듣긴 하지만 듣지않고 돌아다닌다ㅋㅋ 그래도 옆에서 기분 좋게 웃겨주며 사진 촬영 완료~ 사진들이 너어무 예쁘다. 수원 셀프사진관으로 렌탈스튜디오 이층 강력 추천. 자세한건 나중에 스튜디오 포스팅해야지♡ 낮잠잘때 같이 쓰러져 잤다. 일어나서 놀다가 자기 아기때 사진 보여달래서 보여줬다. 아기때 작은 손사진 보더니 지금 자기 많이 컸대서 손사진 한번 찰칵 많이컸다. 그래도 작고 귀엽다. 매일이 너무 재밌어서 빵빵 터지는데 막상 돌아보면 무슨 이야기가 있었는지 기억이 잘 안난..

D+769 너와의 시간이 너무 소중해

오랜만에 육아 일기다. 오늘 유난히 서희는 늦게 잠들었고 오빠랑 대화하다보니 새벽에 정신이 말똥히 깨어있다. 쇼파에 누워서 오랜만에 일기를 남겨본다. 요즘은 육아기 단축근무를 쓰고 오전 9시반 출근-4시 퇴근을 하고 있다. 6월말부터 9월말까지 3개월만 신청했는데 요즘 삶의 만족도가 참 높다. 물론 아쉬운 점도 많지만 이정도라면 회사도 다닐 수 있겠다 싶다. 하지만 10월부터는 어찌해야할지 사실 잘 모르겠다. 지금 계획으로는.. 글쎄.. 이것도 계획이라 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주식 마이너스가 연말까지 복구 된다면 회사를 그만두고 서희를 더 정서적으로 돌봐주면서 새로운 일들을 시작해 보고 싶다. 주식 마이너스는 지금 제법 본전 근처로 오긴 했는데 아직도 마이너스인 상태가 남편 몰래 조용히 늘 계좌를 ..

만5세 초등학교 입학, 졸속으로 시행하려는 이유?

아침부터 분노로 가득차서 맘카페를 드나들고 어떻게 해야할지 정보를 찾고 있다. 정치에 대해 어느정도 개방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고 어떤 법이든 장단점이 있다고 생각하는 편이었음에도 이번 만 5세 초등학교 입학을 이런식으로 졸속 시행하려는 것에 대해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자기 일이 아니라고 과정에서 희생되고 마루타가 될 아이들의 인생은 보지 못하는 이 눈 먼 정부와 정책 담당자들에 대해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이런식의 일방적인 통보는 다시는 그 어떤 정부에서도 할 수 없도록 힘을 보태고 싶다. 이 정책을 들은 사람들이 하나같이 보이는 첫 반응은 "아니...도대체 왜???갑자기????"이다. 물론 백번 양보해서 만 5세 초등학교 입학으로 좋아보이는 것들이 있으니 정부에서는 추진하려할 것이다. 하지..

07.27

6월 중순에 이사해서 6월말부터 육아기 단축 근무를 쓰기 시작했다. 그간 다니던 어린이집, 돌봄 선생님이 아니라 새로운 환경에 놓이니 서희는 많이 힘들어했다. 특히 오전 돌봄 선생님을 너무 낯설어해서 소리지르고 돌봄 선생님 싫다고 나에게 안겨만 있고, 내가 회사를 나가려하면 자지러지게 울었다. 일주일정도면 적응해서 나아질 것을 기대했지만 이후로도 나아지지 않아다. 다행히도 3주차에는 내가 나갈때 너무 속상해하고 아쉬워했지만 나가고나면 울음이 줄어드는 정도까지는 왔다. 이사가는 동네에서 선생님을 짧은 시간에 구한거라 조건이 서로 썩 맞지 않았고, 그러다보니 나도 선생님도 애매한 부분이 있다가... 서희가 하루 거실에서 놀던 중에 선생님이 서희를 안보고 있을 때 서희가 의자에서 뒤로 넘어지며 머리가 크게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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