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 환율 24년 만에 최저
일본 엔화 환율이 금융 위기 당시의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13일 교도통신에서는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 환율이 한때 달러당 135.22까지 치솟았다 합니다. 이 수치는 1998년 10월 이후로 약 2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라고 하는데요. 보통 엔화는 안전자산으로 세계적인 불확실성에 상승하곤 했는데 이번 일본의 통화 정책이 맞물리며 가치가 하락하기도 하네요.
어제 글 쓴 대비 해서 엔화 환율 또 올라 있어서 살짝 마음이 조르였는데 (흥분해서 투자 잘 못하는 스타일) 글 다듬는 지금 오후는 다시 또 내려가 있네요! 여전히 한화로 계산했을 때 엔 환율 1,000원 밑이긴 하나 이 밑에서도 앞으로도 계속 왔다 갔다 할 것으로 예상되네요. 신사임당에 박성현 전업투자자님이 나오셔서 엔화 투자에 대해 이야기했을 때 엔화 환율이 현재로는 가장 최저점인데 앞으로는 또 어떨지 작은 파동은 예상은 불가능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이러면서 투자하지 않고 있다 보면 이러다 어느 순간 '앗 엔화 환율 그때가 가장 쌌네... 그때 살걸...' 할 것 같아서 투자 방법을 오늘은 빠르게 알아보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그때 투자할걸... 엔 환율 껄무새 되지 않기 위해
엔화 투자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실제적으로 어떻게 하면 가장 접근 가능한 투자가 가능한지 알아보겠습니다!
엔화 환율 투자 방법
엔화 투자는 일본이 망하지 않는다면 시황이 회복되며 엔화는 반등할 것이라는 생각이 기본 됩니다. 물론 여기에서 더 떨어질 수도 있고 정말로 일본이 망하거나 없어지는 상황도 아주 아주 부정적인 포지션으로는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모든 투자는 본인의 판단으로 한다는 것 잊지 마세요!
저는 엔화 가치가 비정상적인 경제 상황으로 엔 환율 너무 싼 가격이라는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슈카 월드에서 엔화에 대한 영상을 보았는데 현재 일본 물가가 거의 과거 동남아를 연상시킨다고 하네요. 물가가 오랜 기간 오르지 않아서 외식도 4-5000원이라 하고 일본에서 물건을 떼와서 팔아도 남는 수준인가 봐요. 아니 일본이 그렇게 저렴한 게 말이 되나??
현재 (right now!! 라기보다는... 지금 이즈음) 엔화를 구매하는 것은 엔화를 싸게 매입하는 것이라는 판단입니다.
하지만 어떻게 해야 엔화 환율 투자를 할 수 있나...?
가장 쉬우면서 장점이 많은 엔화 투자 방법이 뭐가 있지..?
저처럼 엔화 투자를 처음 하시는 분들이라면 가장 장점이 많은 엔화 환율 투자 방법을 고민하실 것 같네요.
달러 투자 같은 경우는 달러 예금, 달러 ETF, 미국 주식 투자 등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외환투자는 제법 관심을 갖고 있고 알고 있어서 방법이 다양한 대요. 엔화 환율 투자 같은 경우는 달러 투자 대비해서는 방법이 다양하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엔화 매입 (증권사 엔화 환전), 엔화 예금, 엔화 ETF 투자, 엔 선물 투자, 일본 주식 투자 등의 엔 환율 투자 방법이 있답니다. EFT 투자 같은 경우는 미국처럼 다양하지 않아도 1개의 ETF가 존재하고요.
그럼 이제 하나하나 엔 환율 투자 방법을 간단히 요약하면서 마지막에는 그중 제가 가장 추천하는 엔화 환율 투자 방법에 대해서도 정리해 보겠습니다!
엔화 투자 방법 1
증권사 엔화 환전
엔화 환율 가장 간단한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제가 처음 엔화 투자 아이디어를 접한 박성현 님 역시 이 방법을 추천하셨다 합니다. 또 증권사는 95% 환율우대가 있는 키움을 집어 주셨다 하니 전문가 한 분을 따라가며 엔 환율 투자하는 연습하기에는 이 방법이 가장 좋지 않나 싶습니다.
증권사 엔화 환전 시 엔화 보유는 특별히 환차익이 발생하지 않더라도 나중에 일본 물건을 사거나 일본 여행 갈 때 등에 쓸 수도 있어 실용적인 느낌도 있습니다.
실제로 계좌 개설하고 투자하는 방법까지 크게 어렵지 않네요!
* 이번에는 다양한 엔화 투자 방법에 대해 정리하고 다음에는 증권사 엔화 환전하는 방법에 대해 또 정리할 테니 그때 또 방문해주세요! : )
엔화 투자 방법 2
엔화 예금 가입하기
한국은행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2022년 2월 말 국내 거주자 엔화 예금이 5%% 증가했다 해요. ( 전월 53억 1000 달러에서 53억 9000만 달러로 증가) 엔화 예금 가입으로 엔화 투자하는 방법은 1번 증권사 엔화 환전과 거의 비슷한 정도로 간단합니다. 은행 통해 엔화 예금을 진행하는 방식입니다. 외화예금은 시중 은행에서 거의 다 취급하고 있는데 직접 방문 개설도 가능하고 모바일 역시 가능합니다.
엔화 환율 투자 방법은 쉽지만 단점이 있습니다. 엔 환율 우대 금리에서 증권사보다 경쟁력이 낮은듯합니다. (증권사보다 높은 곳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환율 우대가 대체로는 50% 정도고 높아도 지금까지 본 것으로는 80% 정도네요. (은행 대비 키움 증권사는 95% 우대라 굳이 은행에서 환전을 할 이유가 현재 저는 없어 보이네요.)
또 엔화 예금 같은 경우 금리가 년 0.1% 정도로 거의 없다 볼 수 있습니다. 달러 예금 같은 경우는 1년 만기 기준으로 약 2% 정도는 이자를 지급하는데 일본은 제로 금리이기 때문에 엔화 예금 역시 금리가 거의 없습니다.
반대로 장점은 환차익이 발생할 때 이자소득세가 발생하지 않는 점이 있어요.
엔화 투자 방법 3
엔화 ETF 투자
미국 달러 ETF 같은 경우는 정말 다양합니다. 하지만 엔화 ETF는 단 1개가 있네요. TIGER 일본엔 선물 ETF에요.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엔 선물 지수에 투자하는 ETF입니다. 현재 국내 증시에 상장된 지수형 상품으로는 엔화 투자하는 엔 환율 ETF로 유일합니다. 총보수는 0.25% 정도예요. 소액으로 거래할 수 있고 정방향 1배로 언제 환전할지 고민할 필요 없이 적금처럼 투자했다가 여행 경비로도 활용할 수 있다고 옛 기사에 광고되어 있네요.
1,2번 투자 방법처럼 소액을 계속 시세를 보며 조금씩 사서 오르면 팔고 사는 방식보다 덜 부지런해도 할 수 있지 않을까-(?)싶어요. 주식처럼 사고팔면 되는 개념입니다.
과거에 2배 추종하는 TIGER 일본엔 선 물레 버리지 상품이 있었는데 지금은 상폐라 하고 TIGER 일본엔 선물 인버스 등도 있었는데 다 사라졌다 하네요. 이게 유일하게 남은 ETF라는데요.
증권사에서 종목을 매수하면 되는 거라 편의성이 높지만 거래가 많지 않아요. 최대 단점은... 시가 총액이 68억 원밖에 되지 않는 정도라는 거예요. ETF 상장폐지 조건은 여러 가지인데 보통은 규모가 작은 ETF들이 주로 상장 폐지된다고 합니다. 상장한 지 1년 넘은 ETF가 순자산총액 50억 원 밑으로 1개월 이상 유지 거나 등의 조건이 있는데 물론 상장 폐지되어도 주식과 다르게 위험하지는 않다 하네요. ETF가 투자하는 자산은 자산운용사가 가진 게 아니고 독립된 신탁업자인 은행이 보관합니다. 위험하지는 않다 해도 상장폐지는 달가운 소식이 아니기에 거래량이 충분하지 못하고 규모가 작다는 점이 단점이 되겠습니다.
하지만 최근 엔저 현상 등으로 엔화 평균 거래량이 늘고 있다 하니 참조하세요!
그리고 거의 상장폐지는 되지 않는다 생각하면.. 매일 엔화 환율을 체크하며 투자하기보다는 ETF로 주식하면서 간단하게 종목을 추가해 거래하는 느낌으로 할 수 있어서 저는 이 방법도 좋은 것 같습니다.
거래량이 적다는 것은 상장폐지보다는 다른 부분에서 문제가 있습니다. 호가창에서 매수, 매도가 쉽지 않다는 소리인데요.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실제 가치에 수렴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단기적으로는 가격 왜곡이 될 가능성이 있답니다.
엔화 투자 방법 4
엔 선물 투자
직접 엔 선물에 투자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저는 투자 초보이면서도 예전에 선물 거래를 해본 적이 있는데요. 이때 인생 최초로 원형 탈모가 왔었답니다.... 오르고 내리는 폭이 너무 크고 어렵고 멘털 관리가 안되어서 인생 최대 암흑기를 거쳤네요. 엔선물의 거래 단위는 100만 엔으로 약 1000만 원에 육박합니다. 거래 비용도 크고 일반인이 접근하기 어렵고 결제일에는 롤오버를 해주어야 하는데 일반인이 접근하기는 정말 쉽지 않은 엔화 환율 투자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일반인에게 엔 환율 투자 쉽지 않다는 소리는 고수분들은 이 방식으로 수익을 더욱 극대화할 수 있다는 것도 되니 투자 고수분들은 엔 선물 투자를 직접 해보는 것도 생각해볼 수 있겠네요.
엔화 투자 방법 5
일본 주식 투자
엔화 약세로 엔화 환율 투자 방법으로 일본 주식 투자를 진행하면 좀 더 공격적인 엔 환율 투자가 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일본 주식 같은 경우는 최소 단위가 매우 크네요. 100주 단위로 매매해야 하는데요.
금일 닌텐도 주가가 57,260엔이니 100주면 5,726,000엔이고 한화로 계산하면 현재 기준으로 약 5,482만 원이 나옵니다! 분할 매수를 하기에는 한번 사버리면 추가 매수가 쉽지 않다 보니 소액 투자자들에게 맞지 않고 큰 자금이 필요해집니다. 또 결국은 주식 투자가 되는 셈이라 주식 투자의 위험성을 가지고 가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기업 분석 등)
그 외 일본 환 누출 펀드에 투자해 환율 상승효과를 볼 수 있지만 이도 결국은 엔화 환율 투자에서 한 단계 더 들어간 투자가 병행되는 것이라 단순히 엔화 상승만 가지고 연관해서 투자할 수는 없겠네요.
가장 현명한 엔화 환율 투자 방법은?
외화 투자보다는 방법이 적다 해도 엔화 환율 투자 방법 역시 다양한 것들이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여러 가지 엔 환율 투자 방법 다 치열하게 분석하고 공부하는 것도 좋겠지만, 저처럼 마음 급하고 빨리 투자로 뛰어들고 싶은 사람들도 많을 것 같아요. 역사적인 저점인데 이 기회를 잡고 싶어 저는 지금 매일 빠르게 분석하고 공부하고 있답니다.
다양한 방법 중에 저는 특별하게 환차익이 발생하지 않아도 실질적으로 제가 추후 사용할 수 있게 되는 엔 투자 방법을 선택하려 합니다. 엔화가 역사적인 저점이라 해도 항상 부정적인 시선에서 바라보면 또 투자는 두려워지거든요. 현재 엔화 안정성을 담당해온 일본의 해외 자산 같은 경우는 2012년 이후로 25% 감소하면서 안전자산으로 엔화 지위가 꺾였다는 이야기도 나옵니다. 또 일본이 성장과 물가가 정체되면서 엔화 환율 투자 자체가 매력적이지 않다는 의견도 있답니다.
아직 저는 거기에 대한 의견을 낼만큼 엔 환율 투자 준비는 되지 않았습니다. 이럴 때는 내가 정말 견딜만한가, 내가 투자했을 때 대안이 있는가를 한번 살펴봐야 합니다. 만약 환차익이 발생하지 않더라도 일본에 있는 실제 제품을 살 수도 있는 거고 여행 가서 엔화로 쓸 수도 있으려면 엔화 자체를 매수하는 것이 저는 가장 좋은 것 같아요. 실제로 많은 전문가들이 이 방법을 추천해주고 계시고요. 그중에서도 증권사 엔화 환전으로 키움증권에서 95% 환율 우대를 받는 방법은 일부 전문가들이 콕 집어 추천했다니 살펴볼 예정입니다. 이에 더해 인터넷으로 찾았을 때 나무 증권사 같은 경우 100% 우대 환율도 보았는데 이것도 한번 더 점검해볼 거예요.
내일은 엔화 환율 투자 방법 중에서 증권사 엔화 환전에 대해 알아보고 추천할만한 증권사에 대해서도 더 정확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 엔화 환전 싸게 하는 방법과 엔화 환전 수수료에 대해서 내일은 열심히 정리해보겠습니다. 저처럼 엔화 환율 투자 방법에 대해 관심 많으신 분들, 그중에서도 증권사 엔화 환전 관심 갖고 보고 계신 분들, 내일 또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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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글 읽는 모든 분들,
원하는 수익들 거두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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