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 19-22일차) 휴가끝 & 네이버 블로그도 시작

휴가로 네스트호텔을 다녀왔다.엄밀히 휴가는 아니고 연차2일쓰고 주말까지 쉬고.. 4일 연속 쉬면서 여러 생각들이 많았다. 주제는 내 미래와 진로에 대한것들 위주로 생각들이 복잡하다.

내가 정말 나아가야할 방향..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게 추구해가야할 것에 대한 생각들. 그리고 현실에서의 여유와 행복을 원하고 불안감을 줄이고싶은 마음. 이런 추상적인 것들이 뒤얽혀서 오히려 아무것도 하질 못하겠는 기분이었다.

그래도 매일 블로그에 기록으로 글을 남겨놓는다. 너무 허접하고 의미도 감동도 없는것같아 다시 다 없애고 싶어지지만 그냥 그런 내 모습도 나라는 생각으로 담아둔다. 대신 지인에게는 절대 이런 허접함을 보이기 싫다. 꼭꼭 숨어서 뒤에서 열심히해야지(??)

블로그는 처음보다 제법 익숙해졌다. 그런데 티스토리는 네이버보다 확실히 재미도 없고 검색도 잘 안되고 사진 올리기도 불편하다. 티스토리정도면 큰 사이트인데 이런 여러 불편함들을 모를리 없을것같은데.. 답답하다.


휴가기간동안 방문자수

별 변화는 없다.
글쓰는것에 따라 약간씩 100명 밑에서 오르락 내리락하는중이다. 맛집도 일상도 여행도 한번씩 올려보는데 비슷비슷한것같다. 그냥 내 컨셉대로 스터디하는 블로그+일상정리를 유지해야지

네이버 블로그도 휴가기간에 한번 시작해보았는데 이틀 글을썼는데 방문자수가 100명에 가깝다. 확실히 네이버가 더 사람들이 많이 쓰는것같다.  티스토리가 조금 익숙해졌으니 네이버 블로그도 한번 해봐야겠다.
잘할수있다 잘할수있다
잘하고있다-
스스로 응원하며 그냥 꾸준하게 하루하루 조금씩 해보자. 나중에 좀 더 생각이 정리될수록 더 좋아질거다.

완성되고 보여지는것이 아니라 허접한채로 시작해서 멋지게 완성되어지는 과정을 보여줄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