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일기-축하화환
퇴사한 선배의 떡볶이가게 개업식이었고 나와 후배는 인생 처음 축하화환을 선물했다. 여러 축하멘트들이 후보로 언급되었다. '소박하게 만수르처럼만 살자!' '돈세다가 힘들면 전화하세요' '사장될줄 알았으면 더 잘해줄껄' '다이어트엔 떡볶이지' .... ㅋㅋㅋㅋㅋㅋ 그중 최종으로 고객들을 고려한 멘트가 선택되었다. '여러분 이 집 막퍼줘요 사장님 굳!' 유쾌하고 화려한 축하화환처럼 선배의 앞길에도 웃음이 가득폈으면 좋겠다. #포인트는#초미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