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보다 예쁜 전자레인지 디자인 있어? 플랜잇 전자레인지 퀵레인지 샤인 (20L pmw-s20l 블랙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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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잇 전자레인지 퀵레인지 샤인 

(20L pmw-s20l 블랙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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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어버이날에 어떤 선물을 할까~ 한참 고민..........하지 않았다!! 

엄마가 전자레인지 간단한거로 하나 사려하신다기에 전자레인지랑 예쁜 전기 주전자 하나 선물해야지- 생각하고 있었음.

 

검색 전이었다면 전자레인지는 원래 당연히 브랜드로 살 생각했을 것같다.

lg나 삼성, 쿠쿠, sk매직정도까지 살 생각이 있었고 웬만하면 lg를 샀을 것 같다.

또 가격대는 요즘 소비가 아주 극과 극이라서 아주 고급으로 전자레인지 + 오븐 등의 기능이 있는 것을 사거나, 저렴한 전자레인지 (약 5만원정도선?) 둘 중 하나에서 샀을 것 같다. 

하지만 엄마가 전자레인지 잘 안쓴다며 정말 필요한 기능만 있는거로 싼거 사라하셔서 저렴한 레인지로 살 예정이었음.

 

그런데, 

내가 이것을 봐버렸지 뭐야?

짜자잔~~~ 

박스에서부터 엄마 취향저격으로 예쁘다고 좋아하신 플랜잇 전자레인지 퀵레인지 샤인!

이거보다 예쁜 전자레인지 있나????

아무리 찾아도 국내에서는 없는듯- 

디자인으로는 플랜잇 전자레인지 퀵레인지 샤인 압승이다. 

 

오늘은 아직 사용전의 디자인 부분에서만 간단히 리뷰를 남겨본다. 

전자레인지 기능 별 차이 없다 생각하고 해동/ 데우기 위주로 사용하는데 디자인 이쁘고 가성비 좋은 것 찾으시는 분들! 

플랜잇 강추입니다. 

그럼 디자인 면에서의 만족도 후기 & 단점까지 찐 후기 시작합니다!

* 단, 받은 첫날 느낌만을 담은 디자인적인 갬성 리뷰인 것 참조하세요!

 

아 위에 엄마 취향저격이라 했는데 엄마 반응을 좀 믿을 수 없는게...

위처럼 상자 되어있었는데 이미 

" 어머 너무 예쁘다~~" 

네?? 엄마, 이거 스티로폼인데요????????????

흰색 전자레인지 아셨다는데..ㅋㅋㅋ

뭐를 사드렸어도 이미 좋아하실 준비가 되어있는 중이어서 약간 객관성은 없다 ㅋㅋㅋㅋㅋㅋ 

 

박스에서 꺼냈는데 가족들이 다들 이 윗부분이 아주 부드럽다며 다들 만져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뭘 저렇게 만져보나... ㅋㅋㅋ 웃겨서 나도 만져봤는데 

아니 이거 뭐지????

촉감이 엄청 부드럽다. 

매트한 메탈처럼 되어있어서는 부들부들하니 기분이 좋쟈나~ !?

나중에 찾아보니 국내 최초 러버 코팅이란다. 

부드러운 마감처리와 미끄럼방지가 된거라는데 별거 아닐 수 있지만 손떼도 안타고 지문도 안남고, 메탈인데 부드러우니 따듯한 느낌도 주고-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플랜잇 전자레인지 퀵레인지 샤인의 영롱한 자태~~!!!!!!

이긴 한데................... 

 

이거 실물로 보면 너무 너무 더더 예쁜데 사진으로 찍으려니 맞은편 공간이 거울에 반사되어 나와서 맞은편 공간이 지저분하면 전자레인지가 예쁘게 안담긴다.

대충대충 일단 식탁 위에 올려놓고 찍었더니 맞은편, 주변 자잘한 소품들이 사진에 다 담겨서 좀 지저분해보이네~ 

허나 실물로는 아주 예쁘고 공간도 넓어 보인다는거~~!

 

전면 full 미러 윈도우라 어느 공간에 두어도 세련된 인테리어 완성되.....

지 않고 주변이 예뻐야 이것도 돋보이는 것같다. 

주변이 지저분하면 오히려 주변 것들이 다 반사되어서 더 지저분한 느낌으로 될 수 있음. 

근데 막상 실제로 보면 거울 느낌이 세서 그런 고민이 잘 안되지만, 사진으로 담으면 주변 지저분하면 확 티나서 별로인 것 같으니 참조~~ 

 

내가 끌렸던 바로 이 부분! 

메탈과 유리라는 차가운 조합에 북유럽풍 감성을 더해 우드 핸들을 추가한거~ 

노르딕 스타일 감성 가전이라는데 일부러 매칭한건 아닌데 엄마 스탠딩 딤채랑도 완전 매칭된다. 

 

우드 핸들이랑 다이얼에 우드 칼라 프린트랑 예쁘다 예뻐.

주방 가전 신경쓰면서 오브제 시리즈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더욱 찰떡일 것같은 조합.

손잡이 그립감도 좋다. 

 

새로 사서 열었더니 나오는 모습.

안에 유리 스티로폼 포장 잘 되어 있구요~

이것이 설명서! 

하지만 설명서 잘 안보는 타입들 모임. 

설명서는 바로 설며서 보관함으로 슝~ 

그리하여 이제야 제 자리를 잡은 플랜잇 전자레인지 퀵레인지 샤인 ! 

처음에 칼라 고민 엄청했는데 화이트/ 블랙 둘중에 뭐살까 고민하다 엄마 보여주고 고르라니 

엄마도 고민 시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에는 화이트가 가전이니 확실히 깔끔하고 예쁘겠다며 화이트 골랐다가, 블랙 보여주니 블랙 미러와 바디의 연결성, 디자인 예쁨에 반해 또 블랙이 예쁘겠다고...ㅎㅎㅎㅎㅎㅎㅎㅎㅎ 

블랙 고른거 후회 없는게 화이트였으면 또 깔끔했을테지만 블랙은 확실히 세련된 느낌이 있다!

근데 뭐... 색 고른다고 올 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음. 

 

이성을 차리고 다시 찍어본 다이얼과 우드 손잡이와 디테일 샷- 

조명이나 빛 들어오는 곳에서 사용해도 감성적인 느낌일거 같구요~

플랜잇 전자레인지 퀵레인지 샤인이 자리잡은 곳 풀샷!

왼쪽으로는 화병, 오른쪽으로는 일리 커피머신과 모즈 전기주전자.

나의 손길로 감성감성해진 엄마집 한켠

정말 받은 당일의 즐거움으로 써진 가벼운 플랜잇 전자레인지 퀵레인지 샤인 리뷰.

다음날 아기 먹을거 가볍게 데우는 것만 한번 해본 상태인데 데우기야 뭐 기본 기능이니 당연 잘된다. 

 

플랜잇 전자레인지 퀵레인지 샤인 정리하면,

 가격은 인터넷 최저가 10만원 미만인데 요즘은 좋은 기능, 브랜드 전자레인지도 핫딜때사면 5~10만원이면 사니 가격은 그냥 평범한 수준.

 디자인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쁘다' 말할정도의 디자인이고 이것처럼 이쁜 전자레인지가 잘 없지~

반면, 거울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또 딱히 이쁘지 않고 바깥 풍경이 비워서 지저분해 보일 수도 있다.

 기능은 20l여서 인테리어 효과 좋고 적당히 아담한 사이즈고 웬만한건 다 돌아가긴 하지만, 큰 것들을 자주 데우고 싶으신 분들에게는 맞지 않는 사이즈다.

 

만약 최고급에 취향저격인 것을 찾으시는 분이거나 오븐 등의 특별한 기능이 겸해지는 전기오븐같은 것을 찾는 분이라면 플랜잇 전자레인지 퀵레인지 샤인 패스~

반면 가볍게 쓰면서 인테리어 효과를 내고 싶고, 북유럽풍의 감성, 모던함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마음에 들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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