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 5일차 - 스마트 스토어 (스토어팜) 저자 강연 @ 독서 모임 나비

 

5일차 상황과 느낌 :

 

티스토리 블로그 5일차. 1~7일은 매일 2~3개의 글을 쓰며 블로그와 친해지라는데 벌써 5일차인데 아직도 저녁 11시가 되어서야 '오늘 안으로 올려야해!' 하며 급하게 글을 작성한다. 그래도 조금은 전보다 익숙해져서 좋긴한데, 이렇게 허접한채로 계속될까봐 조금 걱정이 된다. 좀 더 정리된 컨텐츠는 언제쯤 올리려나- 그래도 일단은 이렇게 익숙해지는 자체도 중요하니깐 그냥 천천히 마음을 잡아본다. 오늘은 유난히 다양한 일들이 많았다. 블로그에 포스팅할 내용들이 많은 것같아서 뿌듯한 반면, 언제정리하나-싶기도하다.

 

 

 

5일차 방문자 수 & 특이사항 :

 

특이사항은 없고, 방문자는 어제는 8명 오늘은 지금보니 17명-

 

 

그게 그거인 수지만, 어떻게 생각하면 2배! ㅋㅋㅋㅋㅋ

어떤 블로그 운영 팁을 보니 하루하루 조회수와 방문자수를 세는 것이 별 의미없다는 사람도 있었지만- 지금은 그냥 이렇게 쉽게 블로그를 개설하고 글을쓰면 누군가는 클릭이라도 했다는 사실 자체가 신기한 왕 초보 5일차! 운영하고 10일째에는 50명을 한번은 찍어봤으면 좋겠다~

 

 

블로그 관찰기에 앞으로 추가할 내용 :

 

이렇게 블로그 관찰기를 쓰며 단순하게 블로그를 구경하고, 들어온 사람, 조회수를 체크하는것,  내 느낌을 적는것은 내 블로그 지식에 크게 도움이 될 것같지 않다. 그래서 이왕 이 카테고리를 만든 김에 앞으로는 매일 블로그 관찰기와 함께 블로그 마케팅 관련해서 짧게라도 새로운 지식을 꼭 공부하고 이를 포스팅하며 전문 지식을 쌓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블로그 마케팅쪽으로 전문가가될건 아니지만, 이왕 블로그 운영하는거 전문적으로 멋지게 하면 좋으니깐!

 

 

 

그래서 오늘은 블로그 마케팅 관련해서 무엇을 공부 했을까? :

 

새벽에 독서모임 나비라는 곳에 참여해서 스마트 스토어 (스토어팜) 책의 저자 특강을 들었음!

 

블로그 마케팅만을 포커스한 것이 아니고 스토어팜이라는 네이버에서 제시하는 새로운 쇼핑 플랫폼 관련해서 사용법과 신경써야할 것들을 정리해서 2시간동안 가르쳐 주는 강의였다. 4p와 네이버만의 3가지 특성을 합하면 스토어팜 운영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는 저자의 말에 나도 한번 아이템을 잡아 팔아볼까? 싶었지만 지금은 일단 블로그에 집중해야겠다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스토어팜 역시도 마케팅이 매우 중요한데, 저자는 여기서 sns 마케팅의 중요성을 매우 강조했다. FBI 마케팅이라면 facebook, blog, instagram은 스토어팜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꼭 해야하는 마케팅이라한다. 그러면서 '후기와 Q&A, 블로그 체험단은 옵션이 아니라 상세페이지 그 자체'라며 필수로 해야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나도 어떤 스토어에서 물건을 살때, 사람들이 리뷰를 많이 남기고, 검색어를 쳤을때 블로그에 후기가 있는 제품에 신뢰를 갖고 판매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결국 어떤 사업이든 요즘에는 블로그 마케팅을 병행해야한다는 생각과 함께 내 작업과 앞으로의 인생에 지금 블로그는 어떤 역할을 해줄지 문득 궁금해졌다.

 

배운 내용은 다음에 좀 자세하게 정리해봐야겠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