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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버리가(Burberry) 새로운 로고와 그래픽을 공개했습니다.

이코노마미z 2018. 8. 4.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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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버리가(Burberry) 새로운 로고와 그래픽을 공개했습니다!

 

패션 하우스 버버리는 설립자 토마스 버버리( Thomas Burberry )의 이니셜을 토대로 피터 사빌(Peter Saville)이 디자인한 새로운 모노그램을 이번주 인스타그램에 공개했습니다.

내용은 design week의 글을 번역, 수정했습니다.

https://www.designweek.co.uk/issues/30-july-5-august-2018/burberry-reveals-new-logo-and-monogram-designed-by-peter-saville/

재밌게 읽어주세요 :)

 

버버리 로고는 현재 기사와 말 아이콘으로 되어 있는데요,

이번에 피터 사빌이 디자인한 버버리의 로고는 완전히 다른 디자인입니다.

이미지대신 심플하고 산세리프(san-serif)형태의 대문자로된 글자들을 사용했고

이 새로운 모노그램은 "T"와 "B"문자 형태의 맞물림 패턴으로 디자인되었습니다.

칼라 역시 새로운데요 오렌지, 허니 브라운, 화이트 (orange, “honey” brown and white) 색상 팔레트를 사용하였습니다.

 

 

 

이런 디자인의 뒤에는 재미있는 스토리가 있습니다.

새로운 로고와 이 프로젝트를 둘러싼 디자이너 둘의 이메일 서신들도 이번 주 버버리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되었는데요

이전에 캐빌클라인의 리디자인을 진행한 적이 있는 사빌은

올해 3월 Burberry사의 신임 수석 크리에이티브 책임자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책임자가 된지 얼마되지 않아

이탈리아 디자이너인 리카르도 티시는 이 버버리 로고 프로젝트를 4주 안에 완료할 수 있는지 물었습니다.

사빌은 이에 " 미친 게 틀림없어요. 이런 프로젝트를 하려면 4개월이 필요합니다!"라고 처음 반응했었다합니다.  

둘 사이의 이메일 통신에 따르면 이 새로운 디자인은

리카르도 티시의 시선과 1908년의 Burberry로고에 영감을 받았다합니다.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런던 패션 위크에서 버버리의 새 로고와 모노그램이 선 보일 예정입니다.

인스타에 공개된 이미지들을 보면 버버리의 새로운 로고들이 정말 새롭게 느껴지는데요

런던 패션 위크에서는 또 어떤 재미있는 아이디어들과 함께 이 새로운 로고들이 선보일지 궁금해집니다.

지방시의 이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였던 티시와,

캐빈클라인의 리디자인을 진행했던 사빌의 캐미도 어떻게 결과로 보여졌을지 흥미롭구요.

그럼 앞으로 버버리의 새로운 행보에도 조금 더 관심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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