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하지만 나의 티스토리 수익 인증 ( 아무것도 안한 지난 1달 과연!)

항상 잠깐 하다 말기 달인인 나...

티스토리도 그냥 가볍게 매일 글쓰면서 용돈 벌어보겠다고 시작했는데 

한달정도 지나고부터 시들시들하다가 지금은 아예 손을 놓고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잠깐 반짝의 달인에 나 나갈수 있을듯 ㅠㅠ 

 

아주 오랜만에 로그인을 해보았는데 

 

아아닛! 

내가 신경도 안쓴 사이 꾸준하게 돈이 들어오고 있었다!!! 

비록 얼마 안되는 금액이지만~ 

중요한건 아무것도 하지 않는 지난 한달동안 약 2만원의 공돈이 생겼다는 사아실~ 

 

 

이점은 매우 중요한 포인트인 것같다. 

블로그가 돈이 되지 않는다하지만 이렇게 소소하게는 돈이 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아지매 블로그 ㅋㅋㅋㅋ 

 

갑자기 이걸 보니 다시 한번 열심히 해볼 의지가 뿜뿜! 

 

요새 무엇때문인지 너무 지쳐있다. 

아무것도 하기 싫고 그냥 멍하게 있고 싶다.

코로나가 지나간 후유증이라기에는 그냥 내가 원래 이런 것같다. 

지루하고 나른하고 정체되어 있다. 

 

그나마 요즘 나를 움직이는건 돈이다.

지루한 삶 가운데 돈이 가장 재미있는 것도 같다.

(아 물론 우리 이쁜 아가를 비롯한 가족은 논외로~ 그건 어디 비할데가 없으니까!)

 

 

지쳐있는 가운데 무엇이라도 하나 꾸준히 해보자 싶다. 

가볍게라도 매일의 글들을 남겨보고 조금씩이라도 이 정체에서 벗어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