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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삼천리 주가 작전세력에 투자했다고?

이코노마미z 2023. 4. 2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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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주식으로 많이 힘들어본 사람으로 임창정 삼천리 주가 작전세력에 투자한 기사를 공유하고 내 생각을 정리해본다.참고로 임창정이 투자한 종목은 현재 공개되고 있지 않지만 사람들의 추측으로는 삼천리가 유력하다고 한다. 하지만 이는 정확한 정보는 아니고 추측일 뿐이다. SG발 매도로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들 중 하나일 것으로는 대부분 예상하고 있는데 딱 공식적으로 나온것은 없다. 

 

아침에 뉴스를 보는데 임창정이 뜬다.  

학창 시절부터해서 티비에서 자주 보던 가수고 연예인이다.

친근하고 잘 웃는 소박한 매력을 가진 캐릭터로 잘생기거나 화려하지 않아도 꾸준하게 인기가 있다.

 

어디 예능에 나왔다...? 하고 클릭해보는데 기사에 있는 내용이 황당하다. 

임창정이 주가 조작에 가담했다!? 

내가 생각하는 임창정의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내용의 이야기가 이어진다. 

 

바로 몇일 전부터 크게 화제가 되고 있는 SG 증권 매도 하한가 세력과 임창정이 관련이 있다는 것이다!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SG 증권발 매도 하한가 종목 관련 자세한 정보는 여기 따로 정리! 

 

 

기사를 다 읽고나니 참 씁쓸하다. 

30억이면 누군가에게는 인생을 바꿀 돈이고 누군가는 평생 만져보지도 못할 돈인데....

저렇게 돈이 많은 사람도 탐욕에 눈이 멀어 주식으로 돈을 날리는구나- 

임창정이 현재 피해를 봤다며 이야기하는 내용과 내 생각을 정리해본다. 

 

임창정 주각 조작 세력 연관 기사 정리 

 

임창정 (스타투데이 DB)

 

현재 주가 조작 세력들에게 거액의 투자금을 맡긴 투자자들이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JTBC 25일 방소을 보니 임창정이 주가 조작 일당들에 수십억을 투자했고 이들과 친분도 있었다고 한다. 해외 골프장에도 투자했고 주가 조작 세력의 프로에도 심지어 나왔단다. 

임창정은 현재 연예기획사를 설립해 운영중이다. 기획사 지분 일부를 50억원에 팔고 30억원을 주가 조작 일당에 재투자했고 본인 계좌 15억, 부인 서하얀 계좌에 나머지 15억을 넣었다. 주가 조작 세력들에게는 신분증을 맡겨 대리 투자하는 방식으로 투자했다.

 

JTBC 임창정 뉴스

30억의 투자금은 몇십억의 상승을 했었으나 이틀 전 20억이 되었고 어제는 1억8900만원이 되었단다. 신용으로 매수한 것이라서 본인 현금보다 더한 금액을 매수했고, 총 84억원의 주식을 샀으며 오늘부터는 아마 마이너스로 계좌가 될 것이란다. 

이어 임창정은 본인은 주식을 모르기에 이게 룰인줄 알았고 돈 많은 회장님들도 개인 돈을 불려준다하니 참여했다며 이야기한다. 주가조작 세력 운영 방송 채널에 출연했지만 범죄 가담한 사실이 없다는 강조도 하고 자신도 피해자라며 수사에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이야기한다. 

 

SG발 주각 조작 세력?

이번 주가 조작 세력은 2020년부터 주자자 명의 핸드폰을 개통해 거래를 해왔다. 거액 투자자는 노트북을 주며 원격으로 주식 매매를 하기도 했다. 이들은 매수할 사람, 매도할 사람이 사전에 가격을 정해 일정 시간 주식을 매매하는 거래를 진행했으며 증권 거래법상 금지된 행위여서 이는 위법에 해당한다. 

이들은 수년간 주가를 조작해왔으나 24일부터 25일 최근 금융당국 조사가 시작되며 대규모로 주식 매도에 나섰다. 일부 투자자들도 매물을 던지며 일부 종목들은 주가가 연이어 폭락했다. 

현재 서울남부지검은 주가조작 세력 10명에 대해 출국금지를 내렸다. 

 

임창정 삼천리 주가 작전세력에 투자에 대한 생각

삼천리는 오늘도 3연속 하한가를 기록했다.

 

아니 이게 무슨일... 자신의 계좌를 어떻게 이렇게 모를수 있을까.

30억원이 그에게는 그리 큰 돈이 아닐 수도 있지만 신용, 미수 등에 대해서도 모르고 너무하네.... 

또 단순히 본인의 계좌가 녹아 없어진 것으로 피해라고 주장하지만 엄밀히 그의 계좌는 작전세력들에게 사용되어졌다. 

작전세력들도 임창정같은 거액의 투자자들이 없었다면 좌지우지할 힘이 없었을텐데 돈이 있었기에 주가를 올리는 것들이 가능했다. 

모르고 맡긴 주식 투자라해도 세력에 가담한 것이 된 셈이라 피해자라며 빠져나가기는 힘들지 않을까. 

 

주식 투자를 오래하다보니 주가는 정말 내 마음같지 않고 오르는 주가를 보면 다시 주식을 하고 싶고 흥분되지만 내 주식은 참 그렇지 않고 어렵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최근 내 계좌는 코스피지수 2100-2500까지 갔음에도 제자리 걸음이라 답답했다. 

분명 실적, 매출 대비해서 저평가고 가능성도 많은데 아쉽다는 마음도 있었다. 

하지만 이런 연이은 하한가를 맞이하는 종목들의 기사를 보니 느리고 답답하지만 그래도 내가 투자한 종목들이 낫구나.... 다시 보니 선녀였네! 하는 생각이 든다. 

 

최근 2차 전지 관련해서 주가가 급등하기도 하고 원금의 몇 배가 된 주식들을 보면 부럽고 조금 빠지면 사보고 싶은 마음이 드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내가 정말 회사를 분석했고, 투자할만한지를 제대로 알고 주식으 사는 것이 아니라면 이는 탐욕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내일은 또 많은 사람들이 탐욕으로 눈을 반짝일 수도 있다. 삼천리를 비롯한 4종목이 연이은 3일간의 하한가를 기록했는데 내일까지 하한가일지, 아니면 오르락 내리락을 빠르게 반복할지는 내일 지켜봐야 한다. 이 과정에서 분명 또 탐욕으로 마음이 물드는 사람이 생길 것이다. 

부디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기업, 잘 모르는 것으로 수익을 내려거나 한탕주의로 주식 스트레스를 받지 않길...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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