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로 네스트호텔을 다녀왔다.엄밀히 휴가는 아니고 연차2일쓰고 주말까지 쉬고.. 4일 연속 쉬면서 여러 생각들이 많았다. 주제는 내 미래와 진로에 대한것들 위주로 생각들이 복잡하다. 내가 정말 나아가야할 방향..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게 추구해가야할 것에 대한 생각들. 그리고 현실에서의 여유와 행복을 원하고 불안감을 줄이고싶은 마음. 이런 추상적인 것들이 뒤얽혀서 오히려 아무것도 하질 못하겠는 기분이었다. 그래도 매일 블로그에 기록으로 글을 남겨놓는다. 너무 허접하고 의미도 감동도 없는것같아 다시 다 없애고 싶어지지만 그냥 그런 내 모습도 나라는 생각으로 담아둔다. 대신 지인에게는 절대 이런 허접함을 보이기 싫다. 꼭꼭 숨어서 뒤에서 열심히해야지(??) 블로그는 처음보다 제법 익숙해졌다. 그런데 티스토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