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윙크북스 6개월차 후기 윙크북스를 시작한지 어느새 6개월째다. 책대여 서비스라는것에 큰 기대없이 시작했다가 나는 제법 윙크 북스 장점을 쏙쏙 잘 누리고 있다. 매달 오는 책들은 책육아에 대한 내 마음을 다시 새롭게 한다. 책을 매개체로 아이와 추억들을 쌓는 재미에 나는 이 책육아가 영원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6개월차 책 중에서 아이가 제일 먼저 흥미보이며 읽어달라한 책은!? 나는 아기랑 엄마가 나오는 이 책이 아닐까 예상했었는데 정말 의외로 그림으로만 이야기가 구성되는 이 '바다 체험학습 가는 날'이었다. 아이마다 책 취향이 있는데 엄마 취향으로 책들을 선별하는게 아니라 전문가들이 골라놓은 중에 아이의 취향을 엿볼 수 있어서 좋다. 이번달 책들도 전반적으로 무난무난하게 다 좋았다. 아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