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리뉴얼하면서 메뉴도 개편했다. 리뉴얼이라 하기도 민망하게 몇년전에 테스트처럼 일기 좀 끄적이고 한게 다지만 메뉴를 정리하며 나의 변화가 느껴졌다. 몇년 전의 나는 자기개발과 성장에 더 관심이 많았구나 싶었다. 지금도 물론 이 두가지는 항상 관심이지만 지금은 재테크와 육아에 더 관심이 많다. 메뉴를 정리하며 재테크는 아예 따로 메뉴를 뺐다. 여기에 내가 관심가는 것들, 보고 있는 정보들을 정리해봐야지. 막연하게 잘먹고 잘사는 것이 아니라 서희가 컸을때 해줄 수 있는 것들을 즐겁게 다 해줄 수 있도록 금전적인 면에서 스트레스가 없었으면 좋겠다. 지금 어떤 것을 좋아할지 모르지만 미술이 하고 싶다면 미술을, 음악이 하고 싶다면 음악을, 공부가 하고 싶다면 공부를, 유학이 가고 싶다면 유학을. 내가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