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 포트 남은 3종목 중 하나였던 씨앤투스성진은 권리락 이후 상한가를 진행중입니다.
무상증자까지 여유로운 마음으로 씨앤투스성진은 일부 매도하며 가지고 갈 예정이고 이제 제 포트에서 남은 것은 에스와이와 강스템바이오텍..
올해는 아시아나등의 종목들을 50% 이상의 수익률로 즐겁게 정리했고 오로스테크놀로지, 자이언트스텝, 에이플러스에셋 등의 공모주로도 쏠쏠한 수익을 보았으나....
그간 3종목은 참 답답~하게도 물려있었네요.
그중 씨앤투스성진은 아직은 정리하지 않아 포트에는 있지만 이제 상한가를 2번 치고 나갔으니 제게 남은건 2종목인가요. (에스와이와 강스템바이오텍!)
에스와이는 흑자전환에 실적주, 철강 산업 호황, 돌아올 건설주 붐 등을 기대하며 전혀 걱정이 없으나.. 강스템바이오텍은 정말 답답하긴합니다. 바이오주는 나같은 주린이는 건드는 것이 아니여~~~ 후회의 종목입니다. 뭐 이미 매수했고 최악의 경우 상폐되더라도 이익이 아닌한은 손절할 스타일이 아닌 저이기에 이것은 그냥 묻기로 하고...
일단 다음으로 기대중인 에스와이에 대해 오늘은 다시 한 번 점검중입니다.
참고로 에스와이는 그간 수익을 모으면 쏠쏠하긴 합니다.
따분한 시세에 3500원 언저리에서 모았다가 4000원~4500원 사이에서 매도를 반복하고 있네요.
하지만 시세를 줄 것으로 기대되지만 계속해서 제자리인지라 영 재미가 없어요.
마지막으로 재매수한 매수가는 3900원 언저리인지라 현재는 약간의 마이너스 상태입니다.
에스와이 신주인수권은 어제 900원에 소량 매수를 진행했습니다. 본주 전환가로 환산해 보면 3,718원으로 무난한 가격입니다. 만약 연말까지 주가가 변동없고 신주인수권 가격이 여기서 더 떨어지더라도 연말에 본주로 전환하면 되는거구요. 그냥 심심풀이로 소소하게 매수했네요.
소소한 수익들이라 나쁘진 않지만 답답한 감은 있습니다. 실적 좋고 호재들 많은데 시총 2000억도 안되는 모습으로 묵직~~한 에스와이. 과연 에스와이의 내년 주가는 어떻게 될까!? 개인적으로 매우 궁금합니다.
오늘 다시 에스와이에 대해 검토하는 중에 2019년에 회사 홈페이지에 올라왔던 기업 설명회 자료가 있어 다시 보는데 흥미로운 부분들이 있어서 블로그에 한번 정리해 봅니다.
물론 2019년 말 자료이고 그간 수익성 개선 등의 큰 변화가 있어 매출액등은 전혀 다르지만, 방향성과 가능성, 회사가 추구하는 목표 등을 다시금 정리해 볼 수 있어서 좋은 자료라 생각됩니다.
또한 이전에 목표한 내용들을 현재 얼마나 진행하고 있는지를 보면 그 회사의 신뢰도를 어느정도 확인할 수 있다 생각되는데 2019년에 이야기한 내용들이 현 2021년 말에 많은 부분 진행되고 있는 것을 보며 에스와이에의 투자에 다시금 안정적인 확신도 들었구요.
2021~2년 자료도 나왔으면 좋겠는데 2019년 이후로는 회사가 바쁜가 조용하네요-
2019년 기업설명회 자료를 첨부하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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