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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 환율 투자 도서 리뷰 <지금부터 재테크는 엔화로 갈아탄다>

이코노마미z 2022. 8. 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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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재테크는 엔화로 갈아탄다 - 2019년 엔화 환율 투자 책

도서명 : 지금부터 재테크는 엔화로 갈아탄다

저자 : 한동엽, 정철윤


최근 박성현 작가님의 주식 투자, 엔화 및 달러투자 등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환율에 대해 더 알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중 최근 투자 중인 엔화에 대해 더 공부해보려는 생각으로 엔화 관련 도서를 찾았다.
더 좋은 책이 많겠지만 일단 엔화로 검색되는 책이고, 지금 엔화 투자 중인데 엔화 환율 투자 관련 적극적인 추천을 보이고 있어 궁금해 책을 구매했다.


이 책의 최대 단점(?)이자 웃긴 점이랄까..
책이 출판된 것이 2019년인데 이때 다가올 올림픽까지 기대감이 넘쳐가며 엔화에 대해 희망을 품고 책을 썼다. 

하지만 2020년 코로나가 올 것을 그 누가 알았을까... 

이 시점에 분석한 것들, 환율에 대한 해석들은 다 빗나가 있다. 

'지금 2019년 책을 읽어서 뭐한담?'이라는 생각도 좀 들었지만 엔화 도서가 이 책밖에 눈에 띄지 않았고, 2019년에 분석했지만 기대감과 가능성은 그대로인데 혹 코로나로 눌려있는 것들을 아직 내가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은 마음에 읽기로 결정했다. 현재 엔저 현상을 겪고 있는데 이 책을 보면 엔화에 대한 기대감이 잔뜩... 저자들은 지금쯤 조금은 민망하려나 - 그래도 투자가 바로 하루 아침에 오른다 한 건 아니니! 이 책 내용을 잘 읽어두면 언젠간 필요한  때가 오지 않을까도 싶고 엔화의 기본 내용들에 대해서도 알고 싶어 책을 다시 집었다. 

 

책은 정보성 책이라 초반에 책 전반에 대한 간단한 리뷰를 먼저 작성하고, 뒤에는 챕터별로 저장해 놓고 도움이 될 법한 부분들은 정리해 놓으려 한다. 먼저 전반적으로 이 책은 '엔화'를 제목으로 엔화와 일본 주식 시장에 대해 다루고 있다. 일본 주식과 일본 시장, 재테크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라면 아마 이 기본적인 내용들은 알고 있을 것같다. 하지만 이 책은 초보자를 대상으로 기본부터해서 엔화란 무엇이고 엔화의 흐름, 일본 주식 시장에 대한 분석들을 진행하고 끝에는 일본 주식 중에 어떤 것들이 투자할 가치가 있는 지에 대해서도 본인들이 선별해서 정리하고 예측하고 있다.

 

2019년에 쓴 책이니 투자를 이 책을 보고 했다면 그 결과가 벌써 나왔다 할 수 있는데... 지금 2022년에 돌아보니 이 책의 결과들은 그다지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예를 들어 달러 환율보다 매력적이라 적어 놓은 엔화같은 경우는 지금 몇 십 년에 최저로 떨어져 있지 않나? 지금 상황만 딱 객관적으로 놓고 보면 이 책은 잘못된 예측서라 할 수 있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해 본다. 그때 그렇게 기대감과 가능성이 있었던 것들이 지금 이렇게 낮아져 있다면.... 지금을 바닥으로 보고, 혹은 바닥 근처로 보고 더 관심 가지고 모아가 볼 수 있지 않을까! 

 

그럼 간단한 책 리뷰는 끝났고 챕터별로 새로운 내용이나, 기록하고 싶은 부분들을 정리한다. 

 

Chapter 1. 새로운 시각을 가질 기회

 

책 첫 챕터의 시작은 '환전만 했는데 돈을 벌었다'는 소제목으로 시작한다. 지금 내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엔테크, 엔화 환율 재테크와 동일한 것이어서 이해가 쉽게 갔다. 대학생때는 막연하게 일본 여행, 유럽 여행을 다니며 느꼈던 것인데 이때 이런 개념들을 알았다면 좋았을껄! 

 

환율 재테크는 똑같은 돈이라도 우리나라 돈에 비해 가치가 올라가는 화폐를 선택해 갖고 있다면 환차익을 얻게 되는 재테크이다. 책에서는 2018년 말에 엔화를 가지고 있다가 높아지는 시점에 원화로 환전하면 된다하는데 2018년 11월 19일 100엔당 가격이 1000원이었고 2019년 1월 3일에 1058원이었으니 만약 이 시점에도 엔화 환율 재테크를 단타로 진행했다면 수익률은 6%정도로 나쁘지 않겠다. 하지만 만약 이 책을 보며 장기 투자 하겠다며 갖고 있었다면 지금 2022년 엔화 환율은 100엔당 약 960원... 환율은 정치,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변수에 영향을 받는다. 책만 믿고 투자하면 안된다는 결론을 얻으며 반면으로 지금부터 엔화에 더욱 관심을 가지면 되겠구나-하는 생각도 들었다. 

 

환율 차이로 수익을 올릴 기회는 매번 있는 것은 아니고 금융시장의 특별한 환경이 조성된 때를 노려야 한다. 과거 금융 위기 속에 엔화가 활약했다한다. 

 

만약 이 그래프를 2019년에 보았다면 앞으로의 금융 위기에 대비하며 엔화를 모았겠지만.... 다시 말하지만 코로나가 오고, 일본 올림픽도 제대로 치뤄지지 않는 예측 불가한 상황이 오며 지금 미국 달러는 오르는데 엔화는 최저를 향하고 있는 특이한 상황에 와 있다.

이 책대로라면 설명이 되지 않는 부분이다. 그래도 기본적으로는 금융 시장 역사 속에 악재들이 발생할 때마다 투자 주체들은 일본 통화인 엔화를 매입해 왔고 100엔당 엔화의 가격(환율)이 급등하는 것을 볼 수 있다. 2008년 금융위기 후에는 엔화는 원화 대비해서 110%나 폭등했다니. 지금 엔저 상황에서 단타로만 투자하지 말고 이런 위기를 생각하며 엔화도 일부는 가지고 있어도 좋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 960원은 금융 불안 속에 엔저가 유지되는 상당히 특수한 경우인데 2008년 금융위기에 최저가 744원이라니 엔화 지금 가격은 크게 불안하지 않다는 생각도 들었다.  

 

왜 금융 악재에 엔화가 빛을 발하는 것일까?

왜 금융 악재에 엔화가 빛을 발하는 것일까? 막연하게는 알겠지만 궁금증이 생긴다. 엔화는 '안전 자산'으로 불린다.

일본과 미국의 주체별 국채 보유 비중 (2015년 말 기준)

일본은 국가 부채가 많다 한다. 일본 GDP 국가 부채가 230%에 달한다. 하지만 부채 대부분은 일본 자국 중앙은행과 금융기관들이 보유하고 있다. 가계가 가진 국채는 2%정도로 외국 투자자 국채 보유 비중 역시 9%도 안되어 위기 상황이 와도 일본에서 자금이 이탈할 가능성이 적다. 미국, EU 등과 비교시 일본은 금융위기 때도 갑작스레 부채를 갚아야하는 상황을 어느 정도 조절할 수 있다. 

 또한 일본은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해외 투자를 한 국가이다. 각국 우량 자산에 수년 간 1위의 투자 금액을 유지하고 있고 2,3위를 기록하는 중국, 독일 보다 2배 가까이 큰 투자 규모를 기록한다. 

또한 세계 2위 수준의 외환 보유를 갖고 있는데 외환 보유액은 위기 상황에서 대외적 채무 변제 능력을 보여준다. 

 

위까지는 사실에 근거한 내용들이라 무리 없지만... 엔화로 시작하는 재테크, 지금이야말로 최적의 골든타임! 이라며 느낌표까지 붙여간 소제목에서는 살짝 웃픈 느낌이 든다. 책에서는 시기적으로 엔화로 갈아타야하는 이벤트가 내년이라며 강조한다. 일본 도쿄 올림픽이 2020년 7월24일부터 8월 29일까지 개최되고 일본은 관광객 유치하며 내수를 살리고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갖고 있다는 내용이다. 도쿄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엔화의 약세가 필수적으로 선행되어야 할 것이고 이후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올 경우 엔화가 빛을 발할 것이라는 투자 전략이다. 달러보다도 엔화에 대해 더 강조하는 내용도 있지만 지금 2022년 결과론적으로는 달러가 폭등할때 엔저가 진행되는 기이한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이 부분과 관련해 예측을 해주는 책을 찾고 싶었던 건데 조금 아쉽긴 했다. 그래도 현재 엔저 현상에서 분할 매수로 접근한다면 추후 세계 경제 불안 요소 흐름에 따라 엔화가 강세가 될 때 파는 것도 생각해 볼 수 있겠다. 

 

 

Chapter 2. 안전한 재테크를 생각할 기회

 

엔화와 일본 주식 시장의 추이 : 데칼코마니

 

엔화와 일본 주식 시장의 추이

 

보라색 선: 일본 주식 시장 대표하는 니케이 225 지수
초록 선 : 엔화의 가치


대체적으로 엔화가 약세일 경우 일본 주식 시장이 좋았고 엔화가 강세일 때 일본 주식 시장이 약했다. 엔화와 일본 주식 시장의 상관 관계의 이유에 대해 간단히 정리해본다. 일본 엔화가 다른 나라의 통화 대비 약세일 경우 일본 기업 수출 경쟁력이 올라가기에 기업들의 이익도 증대된다. 기업 영업이익 창출에 유리한 엔화 약세에서 일본 주식 시장이 강세인 것이다.

엔화 가치와 일본 주식 시장 흐름을 살펴 이중 수익을 창출하는 방법


위에서 엔화 가치와 일본 주식 시장 흐름을 살펴보았다. 엔화와 주식 시장을 통해 이중 수익을 창출하는 방법을 4가지 스텝으로 정리해 본다.

1. 엔화가 저렴한 시기에 엔화를 산다.
2. 엔화 가치가 상승하고 일본 주식 시장이 하락세일 때, 미리 사놓은 엔화를 활용해 일본 우량 기업들의 주식을 싸게 산다.
3. 엔화 가치가 다시 하락할 떄, 일본 주식 시장은 상승세가 되니 그때 주식을 판다.
4. 주식을 판 대금을 엔화로 보유하며 기다리다가, 엔화 가치가 다시 상승할 때 한국 원화로 환전하여 수익을 극대화 한다.

 

엔화와 일본 주식 시장의 흐름이 전과 같지 않을 수 있다?

 

MSCI (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에서 추정한 일본 기업의 EPS(주당 순이익)와 엔/달러 환율


최근에는 엔화 , 일본 주식간의 데칼코마니 상관 관계가 깨지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기존에 수출로 인해 이 둘이 상관 관계가 있었다면 최근 일본 기업들은 고부가 가치 4차 산업인 기술과 핵심 부품, 서비스 개발 및 생산에 집중하며 수출과 상관없는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엔화 강세에 대한 민감도가 줄었고 일본 국내에서 성과 개선으로 환율 민감도를 극복해 나가고 있어 이제는 엔화와 일본 주식간 반대로 진행되는 상관 관계는 장담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일본 주식 투자하는 방법

 

니케이 225 ETF ((Nikkei)225 ETF)

일본 주식은 최소 100주는 사야 매수할 수 있다. 100주 단위로 매수하다보니 특정 주식을 살 때 제약이 따른다. 소액 투자자나 초보 투자자들에게는 특히나 부담되는 부분이다. 이럴떄 최소 1주 단위로 거래 가능하고 투자 자금 부담을 줄일 수 있는 ETF가 있어 책에서는 이를 소개한다. 니케이225 ETF는 일본 대표 주식 225개를 조금씩 모두 포함하고 있다. 적은 금액으로 일본 시장 대표 주식에 투자할 수 있고 분산 투자 효과를 얻을 수 있지만 시장 전체가 오르고 내리는 만큼만 수익, 손실이 연동된다.

니케이 225 ETF 투자하는 방법은 일반 기업 종목 구매와 크게 다르지는 않다. 일본 ETF를 거래하기 위해 우선 해외 주식 매매용 증권 계좌가 필요하다. 엔화 환전을 하고 타이밍을 잡은 후 외화 매수 클릭 한 번으로 손쉽게 가능하다. 이때 일본 주식 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상장지수 ETF를 매수해야 한다. 예를 들어 미국 시장에 상장된 일본 시장 ETF를 선택하면 일본 시장에 대한 리스크 + 달러에 대한 리스크를 동시에 생각해야한다.
ETF는
1) 믿을 수 있는 회사에서 운용, 관리하는 ETF 여야 하고
2) 거래 대금이 풍부해야 하며
3) 1주 단위로 소액 거래할 수 있는 것을 고른다.
일본 지수를 추종하는 ETF가 아니어도 아시아의 혁신 기업만을 선멸한 프리미아 ETF 등도 있다. ETF는 일반 주식처럼 큰 수익을 얻기는 어렵지만 적립식으로 해나가면 안정적으로 성과를 거둘 수 있다.



Chapter 3. 판을 뒤집을 기회

 

챕터3에서는 관광, 초혁신, 불황 관련, 경제가 살아나며 혜택 받는 기업, 메가트렌드 관련해서 일본 기업들을 정리하고 어떤 가능성이 있는지를 보여준다. 단순히 엔화 환율 투자만이 아닌 일본 주식까지 매수하는 것을 고려하게 만드는 챕터였다. 2019년에 예측한 기업들의 주식 금액들이 있었는데 지금은 어느정도인지 비교해 보는 것도 흥미로웠다. 또 일본이라는 나라가 어떤 산업들을 키우고 있고 관심이 있는지 등을 공부해볼 수 있었고 재미있는 옆나라 이야기 듣는 것 같았다. 

종목들에 대한 이야기인데 큰 줄거리만 보고 간단하게만 여기에는 정리한다. 

1. 아베노믹스 정책으로 날개를 단 기업들

 

일본공항빌딩

아베 총리가 2012년부터 재집권하면서 새로운 내수시장을 계획했고 외국인 관광객들의 소비를 통해 일본 내수 시장 활성화를 시키려 했다. 2007년 835만 명이었던 외국인 관광객 수는 2017년 2,869만 명으로 집계되며 10년 만에 무료 3배가 풀쩍 넘게 증가했다. 2017년도 전체 방문객 2,869만 명 중 대략 2,000만 명이 아래 4개 공항으로 입출국을 했다.

1. 도쿄 하네다 공항

2. 도쿄 나리타 공항

3. 오사카 간사이 공항

4. 나고야 추부 공항 

일본공항빌딩은 위 4개 공항 모두에서 직접적인 수익을 내고 있다. 

 현재 일본공항빌딩의 주가와 책에서 분석한 내용.



세가사미 홀딩스

아시아 카지노 시장은 전 세계 카지노 시장의 43%인 87조 규모인데 2010년부터 2015년 말까지 연 평균 19% 빠른 성장률을 보여주고 있다. 마카오 경우 2007년에 라스베이거스를 역전했고 2012년에는 그 규모가 라스베이거스 5배에 해당하는 370억 달러에 달하게 되었다는 것이 신기했다. 아시아 카지노들이 '굴뚝 없는 황금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고 일본에서는 강력한 비호 아래 '통합협 리조트 정비 법안'을 일본에서 합법화하며 카지노 설치 규정을 포함했다 한다. 

 

세가새미 홀딩스는 파친코 기기 제조 및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운영하는 회사다. 인청 영종도에 위치한 ' 파라다이스 시티 카지노' 역시 세가사미 홀딩스가 공동 개발한 것이라 한다! 

 

2. 피와 살을 깎아 '초 혁신'을 실천해 가는 기업들

 

시세이도

시세이도는 일본 국가대표 화장품 기업이라 할 수 있다. 중국발 훈풍에 더해 2017년 매출 1조 엔 (한화로 약 10조 원)을 기록했고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나스 브랜드가 시세이도 그룹 브랜드인지 몰랐는데 시세이도라는 기업이 정말 크구나 싶었다. 변화가 빠른 뷰티 사업이지만 r&d를 꾸준히 진행하고 여러 투자들을 병행 중인데 이때 시세이도에 대한 기업 분석을 어떻게 했었고 지금은 어떤지 한번 다시 살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후지필름

 

후지필름이라하면 필름을 만드는 옛날 회사로만 생각했는데 필름 기술에서 부터 다양한 방면으로 사업을 다각화했고 헬스케어 및 고기능성 소재 분야에 대한 사업을 진행중이라 한다. 

 

3. 최장기 불황이 오히려 가치를 더해준 기업들

 

 

메루카리

메루카리는 중고품을 소비자가 직접 거래할 수 있도록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메루카리 주요 수익 모델은 거래된 물품 대금 10% 수수료를 취하는 방식이다. 

 

 

히다카야

 

4. 일본 경제가 살아나면서 가장 큰 혜택을 받고 있는 기업들
리쿠르트 홀딩스 

일본 경제가 좋아지고 기업 성과가 좋아지면서 일본 기업들이 앞다투어 채용을 확대하고 있다. 리쿠르트 홀딩스는 일본 No1. HR 기업이다. 

 

GMO 페이먼트 게이트웨이

일본은 결제 산업이 뒤쳐져 있다.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사용률도 저조하다. 결제 산업이 급속도로 성장 한다면 가장 큰 혜택을 받게 될 기업으로 GMO 페이먼트 게이트웨이가 꼽힌다. 

5. 메타트랜드, 미래를 준비하고 만들어가는 기업들
소프트뱅크 그룹

 

무라타 제작소

소니

 

 

챕터3은 일본 대표 대형주들 소개를 위주로 하는데 아직 바로 일본 주식을 할 생각이 없다보니 그저 가볍게 읽고 넘어갔다. 각 기업들마다의 2019년의 최근 3년 간 영업 이익 추이를 비롯해서 주가 예측 등이 있어 최근 주가와 어느정도 차이가 있을까 궁금하다. 주가를 비교해보며 예측한 것보다 많이 오르지 않았거나 뭔가 특이한 점이 있으면 한번 알아 볼 용으로 블로그에 정리해본다.

 

<지금부터 재테크는 엔화로 갈아탄다>는 초보자인 나에게는 다 새로운 정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하지만 엔화의 기본 개념부터해서 보다 원론적인 것이 더 있을 거라는 생각이었는데 이 부분은 정말 기본적인 내용들을 위주로 되어있어서 아쉬웠다. 경제적인 흐름, 엔화를 비롯해 환율등은 어떤 관계로 얽혀 있는 지 등을 더 알고 싶은데 이런 부분 관련해서는 다른 책을 한 번 다시 찾아 봐야겠다.

 

엔화가 저점인 상황에서 나에게 어떤 기회가 올까? 더 열심히 공부해보며 기회를 잡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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