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잭슨홀 미팅 파월 의장 연설 일정

잭슨홀 미팅을 앞두고 투자 심리가 위축되며 미장, 우리 국내 증시, 비트코인까지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 금일 코스피는 2435까지 떨어졌고 코스닥은 783으로 내려왔다.

잭슨홀 미팅이 도대체 무엇이길래 시장에 이렇게 영향을 주는 걸까.
오늘은 간단히 잭슨홀 미팅이란 무엇이며 시장이 이렇게 반응하는 이유에 대해 살펴본다.
또한 2022년 잭슨홀 미팅 일정을 점검하고 파월 의장의 연설 일정은 언제인지, 이후 주가는 어떻게 될지 예상?과 함께 전략을 세워 본다.

잭슨홀 미팅이란

먼저 잭슨홀 미팅이란 무엇인지 사전적 의미를 살핀다. 잭슨홀 미팅이란 매년 8월에 미국 연방은행의 하나인 캔자스시티 연방은행이 잭슨홀(와이오밍주 휴양지)에서 개최하는 경제 정책 심포지엄이다. 잭슨홀 미팅에는 주요국의 중앙은행 총재, 재무장관, 경제학자, 경제전문가들이 함께 모인다.

잭슨홀 미팅은 1978년부터 열리기 시작하였다. 초기 부터 1985년까지는 미국의 농업 관련 주제를 다뤘다. 1986년부터는 본격적으로 경제정책 및 금융시장에 관한 주제들을 논의하기 시작하였다.


잭슨홀 미팅이 유명해지며 주목받는 이유는 이 미팅에 참여한 주요 인사들의 발언이 시장에 파급력을 가지기 때문이다.
2005년 같은 경우 인도 중앙은행 총재인 라구람 라잔(Raghuram G. Rajan)이 글로벌 금융위기의 가능성을 언급했다.
벤 버냉키(Ben Bernanke) 연준 의장은 2010년에 2차 양적완화의 가능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잭슨홀 미팅은 경제 현안에 따라 주제를 정한다. 해당 주제에 중앙은행이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논의하기에 세계 통화 정책 기조를 파악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미팅이다.

2022년 잭슨홀 미팅 일정

2022년인 올해 잭슨홀 미팅은 8월 25~27일에 진행된다.

FED의 제롬 파월 의장의 연설은 우리나라 시간 기준으로는 26일(금) 밤 11시에 있다. 경제 전망을 주제로 연설하며 파월의 언급에 전 세계 투자자들이 집중하고 있다.

잭슨홀 미팅 이후 주가 대응에 대한 생각

성장하는 엄마 Z는 초보 투자자.
그럼에도 여러 뉴스와 유튜브 등에서 주워들은 이야기들을 종합해보며 나름의 전망들도 해보려 노력하고 있다.


즉,
엄청난 하수의 찍기 수준 예측이라는 거~



현재 국내 시장은 코스피 2200선을 찍은 최근 두 달간 비교적 큰 폭 상승했다. 하지만 희망으로만 주가는 오르지 않는다. 아직은 너무나 불확실한 부분들이 많다.


전문가들도 불확실성을 언급하며 현재 현금 보유를 많이들 이야기하고 있는 상황. 물론 연설 전으로 조정이 어느 정도 진행되고 있지만 연준의 입장을 예측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주식은 대응이라는데 대응 전략을 준비할 때라 생각한다.


그래서 아줌마 z의 투자 전략은 일단 보수 포지션이다.
지금도 오늘이면 저점일 것 같고 오늘이면 또 저점일 것 같아서 계속 매수하고 싶어 마음이 동동 뜬다.

이 마음을 너무 억누르면 힘들어서 일단 계좌 하나는 어제랑 오늘 주식 투자금의 약 1/4를 투입했다. 내가 산 어제, 오늘 금액도 매수한 기업 실적 대비해서는 저평가인 구간이라 생각한다. 그러기에 여기서 추가로 주가가 10프로씩 떨어질 때마다 1/4씩 추가 매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만약 코스피가 2300대로 내려간다면 코스피 레버리지를 지수가 50내려갈때마다 코스피 레버리지용 투자금 1/10씩 매수 예정이다. 2400.2350.2300.2250.2200.2150.2100.2050.2000.1950
이 밑으로 내려간다면... 흠.. 현금이 없네. 그땐 신용으로 영 끌 예정이다ㅋㅋ 말만 이러고 공포라 그때는 그저 바라볼 듯.. 계좌를 나눠 매수하고 매도는 짧게 진행.


올 하반기가 지나면서부터는 주식장이 상승을 예상하는 사람들이 많다. 지금 이 힘든 시기가 나중에는 추억이 되길. 잭슨홀 미팅에서 어떤 이야기가 어떻게 나오든 보수적인 포지션을 놓지말고 대응 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