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30개월 여자 아이 대박친 장난감 추천 TOP 5 - 1탄

안녕하세요


아이를 키운다기보다 '아이가 크는 과정을 즐긴다'는 마음으로 육아를 즐겁게 하고 있는 엄마Z입니다.


오늘은 지금 2020년 7월생으로 현재 30개월을 지나고 있는 저희 4살 여자 아이가 최근 가장 좋아하는 장난감 5개를 정리해 볼게요.

 

 

아이 장난감에 대한 엄마Z의 생각

 

저희 아이는 특별하고 비싼 장난감은 현재까지 거의 없어요. 주변에 있는 소품들을 가지고도 하루 종일을 신나게 웃으며 행복하게 보낼 수 있는 아이이긴 합니다.  장난감 기능에 집중하기 보다는 아이와 어떻게 질 좋은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까에 대해 저는 더 고민하는 편이에요. 현대 사회는 너무 많은 정보에서부터 장난감도 정말 다양하고 구할 수 있는 경로도 많아요. 그러다보니 어떤 때는 오히려 한 두 개의 장난감으로 충분히 노는 방법을 아이들이 배울 기회를 뺏는다는 생각도 들거든요. 그래서 일부러 많은 장난감을 사려하지 않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아이를 키우다 보니 좋아 보이는 것들은 결국 구매하게 되네요.) 저희 30개월 아이는 보통의 유명한 장난감들은 한 반정도!? 는 체험해 본 수준인 거 같아요.

 

엄마Z 성향 참고)

- 시중 유명한 모든 장난감을 다 사주지는 않아요

- 장난감이 많은 아이는 아닙니다. 평균, 표준이라는 게 어렵지만 집에 장난감은 보통정도로 들이는 것 같아요.

- 아이가 새로운 발달을 할 때마다 장난감을 다시 검색해 보거나 인기 좋은 장난감들은 검토해 보고 들이는 편입니다.

- 책육아에 대해 긍정적이고 함께 놀 때 집에서 책을 활용해서 노는 시간이 더 많아요.
특히 저녁 시간은 장난감보다는 책으로 더 많은 시간을 함께 놀고 잠이 듭니다.

참고로 장난감에 대한 제 생각을 간단히 적어봅니다.
아이가 커가며 '몬테소리', '발도르프' 단어 한번 들어보지 않은 분은 없을 거예요.
저 역시도 이런 교육 목표와 이념들에 관심이 많고 여러 정보들을 찾아보는데요.
저는 이 중 어떤 교육 이념이 옳고, 그로 인해 어떤 장난감들만을 아이들에게 주어야 한다-라는 생각은 없어요.
아이들에게 새로운 경험들과 자극들을 가능하다면 적절한 시기에 주어야 한다 생각하고 아이들에게 최고의 장난감은 '자연'이라는 말에 크게 공감한답니다.
만약 제가 직장맘이 아니고 시간이 많다면 여러 장난감 보다 아이와 매일 숲을 체험하고 자연 속에서 하는 활동들로 시간들을 채우고 싶어요.
하지만 저는 직장맘이고 저의 체력과 에너지는 한정되어 있어요. 또 아이가 감기가 자주 걸리고 열이 아면 열성경련을 하는 가능성이 높은 아이인지라 날씨가 추우면 야외 활동이 제한되어 버리면서 자연 활동을 하기가 참 어렵네요.
그러다 보니 저는 아이의 발달 시기에 맞는 장난감들을 더 검색하고, 실내에서 놀 때 아이가 집중력을 기르고 더 즐겁게 잘 놀 수 있는 것들을 찾아 구매합니다.
단 이때 너무 자극적으로 보이는 것은 배제하는 편이고, 장난감을 검색하되 너무 많은 장난감으로 아이를 혼란스럽게 하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집에 장난감이 너~무 많아서 모든 걸 다 체험해 보고 알려드리는 것은 아니라는 점,
그래도 제가 교육적으로, 아이 발달 관련해서 괜찮겠다 싶어 구매한 장난감 중에서도 3살, 4살 아이가 잘 가지고 노는 장난감 TOP5를 꼽은 것을 이해하고 글을 읽어주시면 좋겠어서 제 장난감에 대한 생각을 적어봤네요.

그럼 저희 집 귀염둥이,
현재 30개월을 지나고 있는 여아 장난감 중 가장 인기 좋고 몰입도가 높은 장난감,
다시 돌아가도 또 살 장난감 TOP5를 정리해 볼게요! ^^

 

1. 유아 트램폴린

- 스마트라이크 트램폴린 사용 중

 

이건 정말 아이들 집에 필수품이에요.
만약 돌 이후부터 몇 년 동안 계속 쓸 장난감을 선물해주고 싶으신 분이 계시다면 진짜 이거만 한 게 없어요.
선물로도, 그냥 내돈내산 구매로도 강력추천!

유아 트램폴린 브랜드 중 스마트라이크 트램폴린 구매 이유

 

매일 이렇게 뛰어도 매일 신나는 우리 30개월 아기 ^^

스마트라이크 트램폴린 사용 중인데, 이건 검색보다는 저희 회사 지인들이 다 이 브랜드를 추천해서 그냥 알게 되긴 했어요.
그러다 보니 장점을 미리 다~ 알기보다는 유명하고, 주변 사람들이 다 쓰고 있다는 생각으로 들였던 거고 지금껏 불만보다는 만족이 훨씬 더 높은 브랜드네요.


아이가 트램폴린을 너무너무 좋아하기에 만약 이것보다 더 좋은 트램폴린이 있다면 고급이고 비싸더라도 그걸 들이고 싶다는 생각도 있어요.
하지만 어떤 브랜드가 실질적으로 가장 최고의 유아 트램폴린을 만들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고 그러다 보니 주변에서 추천하는 것으로 결국 구매하게 되는 귀팔랑 엄마Z입니다.


참고로 장난감 도서관에서 대여해서 처음 사용하게 되었어요.
만약 이 스마트라이크를 체험해보고 싶은 의왕, 수원 경기도권 분들이라면 장난감 도서관에는 거의 다 이 스마트라이크 트램폴린이더라구요? 거기서 한번 체험해보셔도 좋을 것같아요.


육아 선배들의 유아 스마트라이크 트램폴린 추천 이유는 가장 크게 3가지예요.
1. 접이식으로 필요하지 않을 때 접어서 보관 가능하다. (실제로는 보관들은 안 한다 함.)
2. 손잡이가 있어서 잡고 뛰는 게 안전하다.
3. 가장 메인 유아 트램폴린이라 믿음 가고 가격대도 합리적이다.
(10만 원대_ 주변에 여러명 다들 몇 년 동안 썼는데 고장 났다는 분이 없어요.)

어머 이건 사야 해, 왜?
- 아파트라면 필수품, 아이가 뛰어놀 수 있는 환경 마련

 

저녁에는 스마트라이크 트램폴린으로 쪼르르 달려가서 영어 동영상을 30분 보면서 신나게 뛰어요. 음악에 맞춰서 신나게 논답니다:)

예예~ 

꼭 스마트라이크 트램폴린이 아니더라도 아이들 있는 집에 트램폴린 하나는 필수품이 아닌가 싶어요.
아이가 정말 너무 좋아하거든요.
다른 장난감들은 사고 안 가지고 노는 경우들도 생기지만 이 트랜폴린은 하루에 몇 번씩은 꼭 가서 뛰어요.
제가 써본 게 스마트라이크 트램펄린이라 이걸 기준으로 설명해 보면, 현재 저희 집은 4층이거든요.
층간 소음이 엄청 심한 구축 아파트라 매일 아이한테 ' 고양이처럼 살금살금 걷자~ ' 하며 뛰지 못하게 한답니다.
집에서 활동적이지 못하게 키우는 것 같아 미안할 때가 많아요.
아이도 뛰지 못하게 하면 답답해했는데 이 트램폴린으로 어느 정도 아이의 뛰는 욕구가 해소된 듯해 만족스러워요.

영상 시청에 대해서는 영어 영상은 매일 30분정도 괜찮게 생각하는데 그냥 앉아서가 아니라 이렇게 운동까지하며 보는 멀티 플레이를 합니다ㅎㅎ

점프점프! 끼얏호 ! ♡

 

설명글 들어가 보면 스마트라이크 트램펄린의 경우 지지대 고무가 무소음 TPR 소재라 오래 뛰어도 소리가 나지 않는다 하고 실제로도 이 무소음 소재 + 우리 집 롤매트 조합 때문인지 울림이나 소리가 없어요.
매일 아이가 노는 것을 보며 아이 에너지 발산과 운동에 좋고 아이가 그렇게 노는데도 스스로 조절해서 위험한 상황 한 번 없었다는 점에서 안정성도 기본 이상은 한다 싶어요.

 

유아 스마트라이크 트램폴린 최저가 구매하기 ↘↘↘↘↘↘↘↘

스마트라이크 유아 트램폴린 3in1

 

만약 내가 트램펄린을 다시 산다면 무엇을 고려할까?
- 사방이 막힌 트램폴린 VS 사방이 뚫린 트램폴린

 

유아 트램폴린 검색하며 가장 먼저 걱정했던 건 '안정성'이었어요.
스마트 라이크 트램펄린은 접이식이라 보관이 용이하다는 게 장점이지만 반대로 다리가 분해되기 쉬운 거 아니야? 걱정스러웠네요. 그런데 생각보다 이런 걱정은 안 해도 되는 것 같아요. 아이가 이제는 30개월로 제법 커서 이 트램펄린을 뒤집어도 보고, 끌고 다니기도 하는데 끌고 다시 뛰고 해도 튼튼하게 유지됩니다.

그래서 사실 다시 사도 이 스마트라이크 트램폴린을 사지 않을까 싶긴 한데...

만약 다시 산다면 그래도 더 튼튼하고 더 넓은 트램펄린도 고려해보지 않을까 싶어요.


예를 들어 유아 트램폴린 장난감을 검색하면 사방이 막혀있는 것들이 많은데 그런 것 중에 큰 사이즈를 한번 사보고 싶기도 하고... 막상 집이 너무 답답해져서 빨리 치워버리고 싶을 수도 있고 ㅎㅎ
안전함을 위해 사방이 막힌 스타일들도 고민 많았는데 장단점이 있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사방이 막힌 디자인은 더 안전하니 엄마 아빠가 지켜보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겠지만,
이 유아 스마트라이크 트램폴린은 사방이 뚫려 있다 보니 뛰는 용도 외로 여기로 올라가서 쉬기도 하고 ( 올라가 쉬는 게 더 기분 좋은가봐요)
트램폴린 위에서 뒹굴뒹굴 거리거나 장난감을 가지고 놀거나 하는 경우도 있어요.
지나가며 한 번씩 더 뛰고 노는 느낌?
이건 취향 차이일듯해서 만약 사방이 막힌 보다 안전한 것을 찾으신다면 이런 것들을 추천해 봐요.

 

안전망 있는 유아 트램폴린 최저가 구매하기 ↘↘↘↘↘↘↘↘

 

아이워너 안전망 트램폴린

 

맘앤리틀 마카롱 트램폴린 55

 

+ 참고로 스마트라이크 트램펄린은 사이즈가 참 적절해요. 현재 아파트 27평형에 거주중인데 거실에 두었을때 부담스럽지 않고, 아이가 갖고 놀기에 적절한 사이즈에요.
이 스마트라이크 트램폴린 큰 장점으로 아이가 갖고 놀지 않거나 기타 이유로 접어서 보관할 수 있는 것이 꼽히는데 막상 아이가 매일 너무나 잘 가지고 놀기에 펼친 후부터 접어본 적은 없네요.

안전망 있는 트램폴린도 흥미롭긴 하지만, 저 같은 경우는 기승전 스마트라이크 트램폴린이긴 하네요. 

만약 제가 다른 트램폴린을 쓰게 된다면 또 리뷰해 볼게요 ^^ 

 

2. 모래놀이

- 마이리틀타이거 모래놀이세트 디저트파티 사용 중

 

마이리틀타이거 모래놀이세트 디저트파티

 

요즘 생기는 놀이터들은 대부분 모래가 없어요.
아파트 단지에 사는 아이들은 자연을 즐길 기회가 부족하고 모래놀이를 통한 자연스러운 촉감 놀이 기회가 많지 않아요.
우리 어릴 때는 단지 내 놀이터에서 몇 시간을 모래를 만지고 성을 쌓고 놀면서 자연스럽게 모래를 접했었는데..
지금은 엄마가 특별하게 기회를 만들어주지 않는 이상은 모래를 가지고 놀기가 쉽지 않은 환경이 되었네요.

모래놀이는 여러 가지로 의미가 있지만 그중 지금 시기에는 촉감 놀이로 가장 큰 의미가 있지 않나 싶어요.

창의력, 집중력, 정서적인 안정감 등
유아, 지금 30개월 아이에게 모래 놀이 좋은 건 다 아는데....

엄마들의 가장 큰 고민은, 아이가 놀고 나면 정리는 어떻게 하며 보관은 또 어떻게 하지?

일거예요.
저도 그랬어요.

 

그래서 전부터 관심은 갔지만 선뜻 사지 못하다가 친정에서 아이와 명절을 보낼 때 아이 장난감이 너무 없어서 엄마 집으로 마이리틀타이거 모래놀이세트를 들였고 이게 정말 대박이 났습니다!!!!!!!!!!!

모래로 그릇 설겆이하는 우리 30개월 아기 ㅎㅎ

모래를 만지는 오동포동한 손까지 ♡ 사랑스러워~

집중집중!

하루종~일 집중해서 모래놀이로 계속 이거 저거 만들고 위로 설탕도 뿌리고 놀기를 반복.
명절동안 우리 30개월 아기의 패턴은?
오전에 일어나서 바로 모래놀이 직행->점심까지 계속 만들고 역할놀이하며 놀기->낮잠->일어나서 바로 모래놀이 직행!
명절 동안 이모, 할머니, 엄마가 번갈아 모래놀이 테이블 앞에 교대로 앉아서 같이 만들고 놀고 수다 떠는 풍경이 연출되었습니다. ㅎㅎ

틀 안에 모래 넣고 뒤집으면 이렇게 정교하게 금방 뚝딱 예술작품이 만들어집니다.

이게 새 상품을 구매하면 칼라가 알록달록해서 더 재미있었을 텐데 전 당일에 바로 필요해서 엄마 집 근처에서 당근으로 모래 빠진 제품을 구매했고, 쿠팡으로 모래는 별도로 전날 로켓 배송으로 빨리 주문해 놨어요.
모래놀이라 하면 거친 모래 입자를 생각했는데 요즘 모래놀이용으로 나오는 모래들은 피부에 잘 묻지도 않고 집안 곳곳 묻을 염려도 없어요.
플레이도우나 찰흙놀이과는 다른 매력이 있는데 입자가 참 곱고 틀에 넣으면 정교하게 뚝딱 작품도 만들어집니다.

스몰월드 플레이가 가능한데 이건 조화를 꽂고 물을 주며 꽃을 피우는 놀이였어요. 씨씨 씨를 뿌리고~ 꼭꼭 물을 주었죠~ 이 노래와 함께 만드는건데 노래는 거의 30번은 언니(아기의 이모)가 불러주며 놀았던 ㅎㅎㅎㅎㅎ

모양틀이 딱 30개월 여아 취향저격 장난감이고 역할놀이를 정말 좋아하는 아이인데 이거로 케이크, 아이스크림, 초콜릿 다 만들고 놀 수 있으니 말 다했지-
저희 아이는 30개월에 들였지만 아마 두 돌 정도나 플레이도우 가지고 노는 거 좋아할 즈음에 들이면 딱 좋지 않을까 싶어요. 구강기도 끝나고 어느 정도 장난감을 용도에 맞게 사용할 줄 아는 때즈음이면 정말 이 테이블 안에서 모래놀이 딱 하고 정리하고 끝이 나서 엄마 입장에서도 참 간편하고 아이는 아이대로 너무나 흡족하게 잘 놀 수 있는?

아이가 역할 놀이를 좋아하고 아이스크림 카트를 좋아한다면 이 마이리틀타이거 모래놀이 테이블 정말 강력 추천!
스몰월드 플레이에 관심 있으신 엄마들도 이거는 별도로 구매해서 이 안에서 스몰월드 놀이하면 딱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참고로 모래는 쿠팡에서 몇 가지를 시켰는데 이중에 한 모래가 또 대박입니다.
모래라면 다 같은 건지 알고 저렴한 거 위주로 몇 개 샀는데 빨리 오는 로켓 배송은 완전 대박 성공했는데 일반으로 배송 오는 다른 건 퍽퍽하고 손에 붙어서 실패했네요. 성공한 모래는 밑에 링크 남길게요. 이건 손에 붙지 않고 그냥 모래가 아니라 챠르르 찰흙과 모래 중간의 느낌으로 부드러워요. 친정 엄마도 계속 가지고 노시며 뭐 이렇게 좋은 게 있냐고..ㅎㅎ 어른들도 재밌는 촉감입니다.

 

 

마이리틀타이거 모래놀이세트 디저트파티 최저가 구매하기 ↘↘↘↘↘↘↘↘

마이리틀타이거 디저트파티 모래놀이세트

 

어른들도 즐거운 대박 촉감 모래놀이 모래 1kg 최저가 구매하기 ↘↘↘↘↘↘↘↘

매직샌드 모래놀이

 

 

3. 사람 모양 인형

- 수많은 인형, 다 좋아하지만... 1 top은 콩콩이 인형!!

 

옹알이 콩콩이 인형

 

아이를 낳기 전에는 아기들은 무조건 인형을 좋아하는 줄 알았어요.

아이 낳기 전부터 인형을 직접 만들어 놓았고 인형 선물들도 많이 받았네요.
그런데 신생아 때부터 시작해서 매일매일 하루가 길던 그 시기...
아이가 딱히 인형에 흥미 없었고 인형은 그저 제가 사진 찍을 때 꾸며주는 용도였네요.

그래서 우리 아이만 인형을 안 좋아하나... 했는데 발달상 인형을 아주 아가 때는 그리 관심 있어하지 않는 게 맞았네요.
알고 보니 인형도 다 시기가 있어서 애착인형 같은 경우는 생후 12개월 이상부터 만들어주는 것이 좋다 하네요.
너무 일찍 인형을 애착인형으로 만들어 주는 것도 발달상으로 추천되지는 않는다 해요.
생후 6~7개월에는 아이와 부모가 애착을 형성하는 시기여서 애착인형을 너무 이르게 만들면 집착이나 불안감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다 합니다. 심지어 예민한 아이는 애착인형에 낯가림하거나 무서워할 수도 있대요.

지금은 인형들을 아주 많~~~~~~~~이 좋아합니다. 작은 인형들은 역할놀이할때 필수품이고 큰 인형들도 팔 가득히 안고 다녀요 ㅎㅎ 

 

인형들 춥겠다고 옷도 입혀주고 : )

인형에게 열패치 붙여준다며 스티커를 붙여주고 있는 모습이구요~ 

인형 앞에 두고 먹여주기도 하고~ 인형들과 친하게 지내며 다양한 놀이들도 하고 상호작용하는 방법을 체득하고 있는 모습이에요 : ) 

지금 저희 아이는 30개월인데 몇 달 전부터 인형들을 챙겨주고 노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있어요.
인형은 아이에게 다양한 역할이 있는데 제대로 된 친구를 사귀기 이전에 아기는 애착인형을 통해 사회성을 기른다고 합니다.
애착인형을 재워주거나 안아주거나 하는 등 어른들의 행동을 모방하며 새로운 역할을 배워보는 거예요.
이 과정에서 아이는 애착 인형의 부모가 되기도, 친구가 되기도 하며 진짜 관계를 만들기 이전에 상대방과 상호작용하는 방법을 스스로 체득하는 시간을 갖는대요.
또 인형을 통해 상상력을 키울 수 있다 해요.
저희 아이는 인형들과 여러 놀이도 하고 대화도 나눠요.
언어적 발달을 이뤄가는 동시에 여러 가지 감정적 표현을 하는 방법을 배운다는데 정말 인형과 하루 종일 종알 종알 말하고 인형 치료해 주고 인형 재워주고..ㅎㅎ
아기는 단순히 인형이라 생각하지 않고 살아있는 자신의 친구로 인식하는데 그 과정을 통해 오감을 키우고 다양한 감정을 배우며 상상의 나래를 끝없이 펼쳐 나가게 된답니다.

인형의 장점은 참 많은데, 이 중에서 우리 30개월 여자 아이의 원픽은?
바로 이 콩콩이 되겠습니다~!

 

콩콩이랑 치치로 이름붙였는데 자기 배게에 재워둔 모습이에요~

이건 회사 선배가 아이 키우며 이 인형은 꼭 사줘야 한다고 했었던 건데 일찍 들였더니 별 관심이 없다가...

콩콩이, 치치 이불 덮어주고 열날때 열패치 붙여주는 거라네요~

 

어느 순간부터 이 인형을 들고 어린이집도 가더니 지금은 콩콩이로 매일 병원놀이도 하고 재워주기도 하고 노래도 불러주고 해요. 

콩콩이랑 치치에게 책을 읽어주고 있는 모습이구요~ ㅎㅎ

본인이 재미있었던 일들, 신기했던 것들, 재밌는 장난감 등등이 있으면 콩콩이를 꼭 데려와서 그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예를 들어 아이스크림을 방금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으면, "콩콩아, 아이스크림 먹어볼래?" 하면서 먹여주는 시늉도 하고,

조끼가 집에 왔는데 이게 썰매라며 인형들 태우고 썰매 태워주고 있는 모습 ㅎㅎㅎㅎㅎ

이때는 파란색 색연필로 열패치를 그려주고 재워준거.. 

 피곤해한다면서 재우고는 제가 시끄럽게 하면 "쉿- 콩콩이 자고 있어요~" 눈으로 저를 혼내기도 합니다. ㅎㅎ

옹알이 콩콩이 인형 최저가 구매하기 ↘↘↘↘↘↘↘↘

[영실업공식] 콩순이 BEST 옹알이 콩콩이

 

 

 

아 여기까지 썼는데 글이 너무 길어지네요.
오늘은 이렇게 TOP3까지 썼고 다음에 이어서 나머지를 정리해 볼게요.
장난감을 정리하는 거지만 정리하면서 우리 아이와의 추억들이 새록새록해서 참 행복하네요.
다음 글에 작성할 장난감은 TOP4,5라 해도 사실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장난감인 거라 1~3과 우열을 메기기 어려운 것들이랍니다.
다음글에는 30개월 아이가 좋아하는 장난감 나머지 TOP4,5와 더불어 그 외로 애정하는 장난감들까지 함께 정리해 볼게요.
더 많은 장난감들의 찐 후기를 전해드릴게요.
그럼 다음글도 기대해 주세요! ^^

 

 

오늘 소개한 장난감 3가지 + 대박 모래 1가지 구매 링크는 하단에 정리해요 : )

↓↓↓↓↓↓↓↓↓↓↓↓↓↓↓↓↓↓↓↓↓↓↓↓↓↓↓↓↓↓↓↓↓↓↓↓↓↓↓↓↓↓↓↓↓↓↓↓↓↓↓↓↓↓↓↓↓↓↓↓↓↓↓↓

스마트라이크 유아 트램폴린 3in1

 

마이리틀타이거 디저트파티 모래놀이세트

 

[영실업공식] 콩순이 BEST 옹알이 콩콩이

매직샌드 모래놀이

 

 

 

---

 

 

 

함께하면 좋은 글 1)

육아 선배의 돌아기 선물 10만 원 미만 장난감 추천! -1탄

[내돈내산] TOP10 육아선배의 돌아기 장난감 선물 리스트 추천 1탄 (돌이후~4살)

 

 

 

함께하면 좋은 글 2)

육아 선배의 돌아기 선물 10만원 미만 장난감 추천! -2탄

육아 선배의 돌아기 선물 10만원 미만 장난감 추천! -2탄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