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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테크로 한달에 50만원 벌어봤니? ( 앱테크 주부 부업으로 강력 추천! )

이코노마미z 2021. 9. 9.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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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왕절개후 허리가 아파서 잘 앉아있지도 못하고 무언가 집중해서 일을 하기 힘들었다. 이런 체력으로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내 상황이 문득 무서워서 자다 깬 적이 있었다. 꿈 속에서 나는 혼자 아이를 키우게 되는 상황이었던 것 같다. 두렵고 무섭고 좌절스러웠던 느낌... 자다가 정말 눈이 번쩍 띄어졌었다. 다행히 아이가 돌이 지난 글쓰는 지금은 그 시간이 지나 나는 다시 체력을 회복했지만 나처럼 두려움 속에 불안해하고 걱정할 사람들이 분명 있을거다. 내가 그때 찾았던 몇가지 방법은 큰 돈은 아니지만 소소하게 한달에 몇만원, 몇십만원 꾸준하게 벌 수 있는 방법들이었다. 어제 공모주는 약간의 위험을 감수하는 거라면 오늘 소개할 앱테크는 더욱 안정적으로 위험이 거의 없이 일정 수준의 금액은 꾸준히 만들 수 있다. 금액으로 보면 소소해도 아이 분유값, 장난감, 책값 등의 소소한 것들은 사줄 수 있다! 른 일을 하면서 가볍게 매일 조금씩 돈을 모으고 싶은 분들, 특히 그때의 나처럼 체력적으로 힘들어서 집중해서 무언가를 하기는 힘들지만 소소하게 아이 제품들을 살만한 용돈을 벌고 싶은 분들이 있다면 강력 추천하고 싶다. 

 

 

 

앱테크가 뭔가요?

 

  앱테크를 자연스럽게 쓰기에는 이 용어가 익숙하지 않은 분들도 있을 것같다. 간단히만 설명드려본다. 몇년 전부터 '앱테크'(어플리케이션+재테크)라는 단어가 등장했다. 돈버는 앱을 비롯해서 핸드폰으로 간단히 할 수 있는 재테크들을 보통 묶어 앱테크라고 한다. 스마트폰 보급이 전 국민으로 진행되며 스마트폰만 있으면 할 수 있는 재테크가 생긴 것이다. 매일 출석체크를 하면 일정 적립금을 준다던지, 가입시 적립금, 친구추천시 수익, 그 외 퀴즈나 미션 등 다양한 형식으로 진행되고 실행했는지에 따라 리워드를 지급하는 방식들이 많다. 계속해서 시간이 들기보다는 스마트폰이 있으면 틈나는 시간에 잠깐 클릭 몇번하면 적립금이 쌓이는 것들도 많다. 스마트폰 기반으로 간단하게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앱테크는 바쁜 사람들, 소소하지만 확실한 수익을 챙기는 사람들에게는 제법 괜찮은 투자 수단이다. 

 

2030 2명 중에 한 명은 앱테크를 하고 있다! 

 

  앱테크는 핸드폰이라는 개인 공간 안에서 이뤄지는 작은 재테크이기에 다들 드러내며 하기보다는 소소하게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재미있는 사실! 지난 5월 시장조사기업인 엠브레인 설문조사에 따르면 직장인 1000명중 2명 중 1명(2030세대 대상)은 앱테크를 활용하고 있다고 한다. 2030세대중 2명중에 한명이라니! 정말 높은 수치다. 1000명 전체로는 약 39.2%가 앱테크를 활용한 재테크를 하고 있다고 한다. 예·적금(77.8%), 주식 투자(59.8%)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재테크 방식이라니 - 앱테크는 이제 문화의 한 부분이기에 여러 정보들을 공유하며 즐겁게 앱테크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좋겠다.

 

앱테크... 그거 뭐 얼마나 한다고?? (feat.지난달 앱테크 수익은)

 

 몇년 전 캐시워크라는 앱이 앱테크 열풍을 일으켰다. 앱을 깔고 걷기만하면 만보를 채우면 하루 100원을 주는 앱이었다. 나도 바탕화면에 깔고 매일 백원정도의 수익을 내고 있었다. 하지만 큰 돈도 아니고 핸드폰 꺼낼대 뜨는 광고에 주변에 이미지가 좀 안좋으려나 싶은 생각에 안하게 됐다. '하루 만보씩 채워도 한달이면 3천원'이라는 생각에 시간이 더 아깝다 느꼈었다. 그런데 육아하며 집에서 뭔가 돈을 벌 방법이 없나-고민하던 중, 유튜브를 통해 알게된 '밍키언니'라는 분을 알게 되었다. 이 분이 앱테크를 통해 한달 백만원 정도는 쉽게 벌 수 있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이 이야기가 너무 인상적이었다. 앱테크로 그렇게나 많이 벌 수 있다고!??? 

  밍키언니는 정말 찐고수여서 내가 범접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닌 것같다. 나는 매달 위 밍키언니처럼 많은 수익은 아니지만 앱테크 앱린이(?)로 한달에 몇만원 정도는 공돈같은 느낌의 추가 수익을 벌고 있다. 나는 무수한 출석체크, 자잘한 이벤트들을 다 하는 편은 아니다. 나이가 들면서 시간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고 특히 서희가 태어나면서는 내 시간의 가치는 나+서희로 두배가 되었기에 작은 것에 너무 정신을 팔리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소소하더라도 어느정도의 확실한 수익이 보장된다면 즐겁게 하루 몇개 정도의 출석 체크나 이벤트 참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같은 경우는 남편 아이디까지 합하면 대략 30만원!  여기에 정가 8만원짜리 매쉬 의자 4개와 (가족들 아이디 빌림) 12000원 상당의 적립금으로 구매한 주방 용품 4개 (이것도 가족들것 빌림!)까지 합하면 흠- 삼품까지하면 50만원은 훌쩍 넘는다~

  틱톡 이벤트가 워낙 단가가 쎄긴 했지만 내가 하는 수준으로 평소에 그냥 한다하면 한달에 7만원정도는 기본으로 깔리는 것 같다. 여기에 여러 이벤트들을 더하면 10만원정도는 무난하게 앱테크로 벌 수 있는 듯하다. 이렇게 쓰면 별거 아닌것 같지만 나, 남편. 여기에 만약 가족들 핸드폰이 있다면 함께 진행하면 이익은 배로 커지고 쏠쏠하게 외식값정도는 여기서 쓸 수 있게 된다. 연봉이 너~무 높은 사람이 아니고 대한민국 2030 평범한 직장인정도의 수준이라면.. 하루 잠깐의 시간으로 이정도는 안할 이유가 없어! : )

 

내가 참고하는 앱테크 정보들

나의 구독 채널 : 

1) 너무 귀여우신 밍키언니♡

2) 알뜰살뜰 가계에 도움을 주는 정가거부님♥

3) 네이버 카페 '맘이베베'의 '핫딜 게시판'에 종종 뜨는 여러 이벤트들

  앱테크라하면 쉽고 간단해보이지만 사실 정보를 찾는 것부터 매일 소소하지만 노력도 들여야해서 쉬운 일은 아니다. 내가 만약 이벤트를 하나하나 검색해보고 한다면 앱테크를 하는 가성비가 떨어질 것 같다. 하지만 요즘은 유튜브의 시대! 공모주에 이어 앱테크 역시 유튜브의 도움을 받고 있다. 나같은 경우는 좋은 이벤트, 앱테크들을 선별해서 소개해주는 유튜브 밍키언니 채널과 정가거부님의 채널을 구독해 놓고 알림을 받고 있다.  이 두분이 겹치는 주제같은 것은 거의 필수로 하고 올려주시는 것들은 웬만하면 진행한다. 

  네이버 맘카페인 맘이베베에서 육아 용품을 많이 사는데 여기서 가끔 이벤트를 올려주시는 분들이 있다. 이런 것들은 워낙 댓글수가 많아서 댓글 많은 것 위주로는 하루에 주욱-훑어보고 괜찮은 것은 진행하는 편이다. 

  이정도 하면 하루에 시간은 거의 들지 않지만 수익은 높아진다. 가성비 upup! 

 

내가 매일 하는 앱테크 추천

  위에 언급했듯이 나는 시간 대비 너무 낮은 효율의 앱테크는 하지 않는다. 이 낮다는 것의 의미는 상대적이겠지만 앱테크라는 것이 큰 돈보다는 자잘한 돈을 모으는 것이 목적이긴해도 한달 출석체크 꼬박했는데 이천원미만인 것!?은 매우 낮은편인 것같다. 내가 하는 것중 가장 낮은 것은 한달 출석 4천원정도, 보통은 만원, 한 앱은 약 5만원의 수익이 발생한다. 

  이를 다 더하면 대략 한달 7만원~10만원정도는 기본으로 벌 수 있을 듯하다. ( 특별한 이벤트들을 참여하면 사실 이보다 훨씬 벌겠지만 이는 고정적인 것은 아니니 일단 제외. ) 큰 금액은 아니지만 5000만원을 3프로 이율로 은행에 맡긴다 했을때 한달 이자가 10만원정도다. 5000만원 넣어놓고 매달 이자받는거다 생각해보라구요~ 앱테크로 이정도면 훌륭하지 않나!? : )

5000만원을 3프로로 예금 맡겼을때 한달이면 105,750원이 손에 떨어진다. 0원에서 앱테크로 한달에 이정도 벌게되면 5000만원 예금 맡겨 놓은 사람이랑 같은 수익을 내고 있는거! 

 

오늘은 내용이 너무 길어져서 다음 포스팅에 한번 내가 매일 하는 앱테크들을 추천해보겠다. 

  이 앱들이 궁금하다면? 다음에 올라올 글들도 읽어주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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