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하루 기록

티스토리 블로그 4일차 - 익숙해지는 단계는 아직 멀어보입니다.

이코노마미z 2018. 7. 13.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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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4일차.

 

 

매일매일 블로그 관찰기를 쓸건데 딱봤을때 무슨 내용인지 아직 보기가 어렵다. 파워포인트로 급히 만들어 넣은 썸네일용 사진.

 

1일~7일은 매일 2~3개의 포스팅을 해보라는 카페 조언을 따라 2~3개 포스팅을 생각해보지만 생각만일뿐, 현실은 늘 11시부터 컴퓨터앞에 앉아서 시간에 쫓기며 일단 글을 올리고 보자! 하는 생각으로 진행이된다. 아직 익숙해지지 않은 블로그.

 

오늘의 방문자수는 : 7명!

 

 

이건 정말 어제에 이어 읽는 이들은 코웃음날지 모르는 방문자수일 수 있는데, 또 어떻게 생각하면 엄청나게 대단한 일이다. 글을 썼는데 세상에 있는 몇명이 내 글을 읽어주었다는 뜻일 수 있으니깐! 이 얼마나 신기한 인터넷 세상인지...라며 문득 엄청난 아날로그 세대 포스 퐑퐑 풍기는 생각을 해본다.

 

 

블로그 관련해서 오늘 생각한 것들을 정리해본다.

 

1. 일단 2년간 최선을 다해 해보자 !

   -회사 선배의 조언 : 일단 관심있는것을 2년정도 정말 시간과 정성을 들여 최선을 다해보라. 그 길이 아닐수도 있지만, 최선을 다하며 얻어지는 것이 있고, 일단 해보고 나와 맞는지 아닌지 결정하면 된다.

 

=> 대화 중에 나온 부분인데, 나는 이 이야기를 최근 내가 관심을 가장 많이 갖고 있는 블로그에 적용해보았다. 블로그를 시작하면서도 은근히 반신반의하고, 남들 성공 스토리를 들으며 할 수 있겠다 생각하다가고 사실 마음속으로는 ' 어쩌다 접을지도 모른다' 는 마음을 갖고 나는 시작하고 있지는 않았을까??

=> 반성이 되며 2년이라는 시간... 중간에 1년도 안되는 시간을 해보고는 포기하지 말고 꾸준하게 한번 2년간 하나의 세상을 대하듯 정성을 다해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2. 주말에는 나만의 컨텐츠를 정리해서 올려보자 !

  - 평일에는 아무래도 고급 컨텐츠 제작이 힘들다. 이번주도 하나정도는 만들려 노력했는데 생각보다 아직 적응도 안되고 부담도되고... 잘 안되니 안타까웠다. 하지만 직장인이라면 주말이 있으니! 주말에 최소 5시간의 시간을 들여 고급 컨텐츠를 만들어봐야겠다. 이번 주말에는 어떤 것을 해볼까? 최근 페인터 수업을 들었는데 수업을 한번 정리하며 복습도 할겸, 페인터 수업 들었던 내용을 정리해서 한번 올려볼까 생각중이다. 처음 시작부터 첫번째~두번째 수업까지 한번 그렸던 것들이랑 정리해봐야겠다.

 

 

3. 나의 커리어를 살릴 수 있는 블로그로의 방향에 대해서 깊게 고민을 다시 해봐야겠다.

  - 아까 노트에 끄적이며 생각해보았다. 돈을 벌고 커리어를 쌓아갈것인지, 커리어를 쌓으며 그 커리어로 돈을 벌어나갈 것인지... 이렇게 쓰고 나니 갑자기 머리가 맑아지며 명확해지는 것 같았다. 물론 커리어 외의 다른 것으로 돈을 벌고, 그 후 커리어를 쌓을 수도 있겠지만, 그정도의 돈을 벌려면 나의 커리어나 관심사는 어느새 흐려져버리고 나는 커리어를 쌓으려할 때 다시 맨땅에 헤딩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겠다. 커리어를 아예 무시한다면 모르겠지만... 내가 원하는 분야와 관심사가 있는 나같은 경우는 - (미술,문화,예술등..) 그 분야에서 계속해서 컨텐츠를 만들어나가야지, 그냥 무턱대고 블로그를 하는 것은 어쩌면 안타까운 일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수익형 블로그로 키우겠다고 아예 작정하고 만든 블로그긴 하지만, 이 안에도 나만의 컨텐츠를 넣을 수 있도록, 그리고 그 컨텐츠가 커리어와 연관되며 돈까지 벌 수 있게된다면 베스트! 이부분에 대해 다시 진지하게 고민을 해봐야겠다.

 

 

 

 

 

 

블로그 관련 공부 : '티스토리 블로그 스킨이 참 다양하다! '

 

4일차. 아직은 블로그 방향과 컨텐츠에 대해 정리도 안되었고, 그냥 친해지는 단계로 써보고 싶은 글을 그냥 마음껏 써보는 정도로 만족하고 있다. 티스토리 블로그 스킨도 오늘 몇개 검색해보는데, 반응형으로 네이버보다 확실히 다양한 포맷을 쓰는 사람들이 많아보였다. 그런점이 어렵기도하면서 흥미롭기도했다. 그 중 마치 웹사이트처럼 블로그를 꾸민 사람이 있었는데 about me를 꼼꼼하게 읽어보게되었다. 어떤 사람인지 궁금해져서... 나도 약간은 그런 방향으로 한번 좀 적응되고는 스킨을 멋지게 꾸며보면 좋지 않을까!? 싶었다.  특별히 공부라기보다는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본 정도의 오늘... 이런 관심들이 어느날에는 좀 더 깊게 파고들어가 내용들을 정리해볼 수 있게되는 그날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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