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유 종목 하나 오늘 전량 무난한 익절로 매도까지 마치니 마음이 한결 가볍다. 다른 것들은 다 신나게 올라가 있는데 아직도 바닥을 기고 있는 종목 하나가 있으니... 바로 내 애정 바이오 주식인 강스템바이오텍이다. 강스템바이오텍은 내가 가지고 있는 종목 중 유일한 적자 기업이다. 적자도 이런 적자가 없다. 유상증자로 주주들 돈을 탈탈 털어가는 회사다. 내가 이걸 다 감수하고도 이 회사가 너무 대단해서 보유하고 있는게 아니라... 어쩌다보니 물린것.... 주린이라 하락세에서 탈출못하고 강제 존버되어 여기까지 온 케이스다. 물론 이 회사 투자를 시작할 때는 나름의 전략이 있었다. 하지만 7~8천원에서 2천원대로까지 하락할지는 몰랐던만큼 전략은 통하지 않았고 강스템바이오텍 내 수익률은 정말 최악이다. 이 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