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엄마 전원주택에서 주말을 보냈다. 내 성장기에도 세컨드하우스가 있어 좋았던 기억들이 많은데 아이를 낳고 아이가 3~4살 정도 되어 여행이 가능해지니 이 양평 전원주택에 시간이 더욱 값지다. 나도 언젠가 내가 상상하는 멋진 집을 구상하고 직접 지어보고 싶다. 나는 일반 전원주택정도가 아니라 마이클조던 대저택정도 클래스로 짓고 싶다. 아니면 모네의 정원정도 수준으로 예술적으로 멋진 전원주택 대저택을 지어야지. 사실 그간 이런 생각이 뚜렷하진 않았는데 글로 쓰고 보니 해보고 싶어 진다. 인생에 많은 목표들이 있지만 그중 하나의 버킷리스트로 넣어둬야지. 이번 양평 여행에서는 이번 여행은 엄마, 주성이, 나, 서희가 함께 했는데 평화롭고 즐거웠다. 예전 같으면 시간 상관없이 나들이 가고 여기저기 갈 텐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