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심하고 날씨도 춥고 해서 어제 4살 아이가 놀이터에서 놀고 싶어 했는데 못 가고 집에만 있었다. 놀이터 놀겠다며 그네 딱 한 번만, 미끄럼틀 딱 한 번만을 외치다가 울고 달래느라 진땀이 났다. 오늘은 실내에서 놀 수 있는 곳을 데려가야지 싶어서 근처 위례 스타필드로 일단 향했다. 우리 집 아니고 엄마집 근처인 거라 위례에 뭐가 있는지 잘 몰랐는데 스타필드 다이소만 가도 아이는 신나고 행복해했다. 아이 키우는 입장에서 이런 종합몰은 정말 사랑이다. 우리 집 주변에도 있었으면... 위례 스타필드 챔피언 키즈카페서 신나게 놀았는데 후기를 간단히 적어본다. 위례 스타필드 키즈카페 챔피언 방문기 : 잘 놀았다고는 생각했는데 다시 보니 진짜 재미있게 놀았었네♡ 기구들이 적당한 정도로 2시간을 알차게 보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