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 3일차 어제 두번째 글을 올리고 아침에 일어나 조회수를 확인해본다. 글을 쓰는 지금까지- 오늘 10명이 방문했다! 정말 누가 보면 너무너무너무 코웃음을 칠 초라한 수일 수 있지만 내가 글을 쓰면 어떻게 누군가가 와서 글을 읽었다는 자체가 마냥 신기하기만한 3일차다. 누가 글을 보았을까~ 찾아보니 다음에서 유입된건이 2개있는데, 검색어가 '네이버 티스토리'였다. 블로그 관련해서 글을 쓰다보니 이렇게 검색해서 들어오는구나.. 싶었다. 수익형 블로그를 생각하며 블로그 생활도 즐겁게하고, 수익도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생각으로 지금 만들어보고 있기는한데.. 문득 누군가가 이렇게 글을 봐준다 생각하니 갑자기 또 진지한 z가 등장한다. '아무리 한명이 몇초동안 보는 글이라도 도움이 되는 의미있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