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빠는 내 원숭이 이마를 삼자머리라 부르며 즐 장난치고 좋아한다. - 자기전 기억에 남는 장면만 대충 그린 뮤지컬 '웃는 남자' 역대급 무대 구성에 감탄했고 연출과 의상 등이 화려하고 멋잇었다. 스토리가 살-짝 아쉬웠지만 그정도는 감안하고 보게만드는 매력적인 연출이었다. 나중에 제대로 후기 써야지- 하루가 꽉차게 즐겁고 뿌듯한 토요일을 보냈다. 간단하게 일정만 정리하면 아침에는 남편과 장난치고 놀다가 12시에 은선배와 코엑스에서 만나 서울일러스트레이션 페어를 관람하고 세미나를 듣고, 저녁에는 뮤지컬 웃는 남자를 보았다. 여러 신선한 자극들로 지금 새벽인데도 너무 정신이 깨어있는 상태인데 그 중 간단하게 지금 의미있게 가슴에 남아있는 내용을 간단히 적고 자려한다. 오늘 들은 세미나에서 작가분이 작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