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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 영어 전집 3대장 비교 분석 : 다 체험해보고 최종 선택은요? (잉글리쉬에그 / 디즈니 월드패밀리 / 튼튼영어)

이코노마미z 2023. 8. 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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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 영어 전집 3 대장 비교 분석

잉글리쉬 에스 / 디즈니 월드패밀리 / 튼튼 영어 베이비리그

( 잉에 / 월팸 / 튼튼 영어)

 

오늘은 한국에서 유명한 영아 영어 전집인 '잉글리시 에그', '디즈니 월드 패밀리 영어', 그리고 '튼튼 영어'를 비교 분석해보려 합니다. 이 외로도 전집은 다양하지만 현재 영아를 키우는 부모들 사이에 가장 인기가 좋은 3개 회사를 가져왔습니다. 참고로 베이베페어 등에 가면 가장 큰 부스를 가지고 있는 3대 영어 전집 회사랍니다. 그만큼 인기도가 높고 사람들이 꾸준하게 좋아하는 영어 전집들이에요. 

 


 

잉글리쉬 에그 (English Egg)

 

 

잉글리쉬에그는 워낙 유명해서 저처럼 3살 아이를 키우는 분들이라면 한번쯤은 들어보셨을거에요. 미국 현지에서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작곡하는 작곡가가 음악을 만들고, 현역 배우가 노래를 직접 불러 녹음했다고 합니다. 그만큼 음악이 신나고 좋은데요. 저희 3살 아이같은 경우는 잉글리쉬 에그 회사 노래부터 너무 좋아합니다. 통통한 귀여운 손으로 "잉글리시엑 잉그리시엑 와캐뉴두~"하며 따라하는데 정말 귀엽답니다! 잉에 꺼내면 이 노래만 매일 10번 넘게 듣는듯해요! ㅋㅋㅋㅋ 

 

잉글리쉬 에그 구성 및 특징:

  • 스텝 1부터 5까지 구성되어 있음.
  • 스텝 1~3은 보드북 형식의 책과 연관된 영상으로 구성.
  • 스텝 4~5는 음원과 책으로 학습.

장점:

  • 책과 영상의 조화로 아이들이 흥미롭게 접근 가능.
  • 자극적인 애니메이션이 아닌 책 그림에 약간의 모션을 더한 형태의 영상으로 아이들의 부담을 줄임.
  • 실제 사용되는 문장들을 반복해서 배우기에 좋음.

단점:

  • 단계가 체계적이지 않아서 학습적인 면에서는 다소 부족함.
  • 영상의 자극성이 다소 부족하므로 아이들이 빠져들기 어려울 수 있음.

 

잉글리쉬에그는 1~3단계가 현재 영아들이 보기 좋은 수준이라 저는 1~3단계만 들였어요. 중고 구매 시는 센터 수업이 불가하다는 게 아쉽지만, 엄마표 영어로 음악 들으며 같이 놀기는 충분하답니다. 기본적으로 음악 안에 영어가 들어 있는 음원이라서 음악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즐겁게 영어를 배우고 놀기 좋아요. 

책을 들인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아이가 벌써 잉에에 나오는 영어 문장들을 자주 말하고 다닙니다. 이런 모습에 엄마들이 잉글리쉬에그 예찬을 하는거겠죠? 물론 다른 영어 전집이나 유튜브 등을 통해서도 이정도 아웃풋이 나올 수 있겠지만 소스들을 찾는게 쉽지 않은데 잉에는 책이랑 음원에 편하게 들어있으니 활용하기가 너무 좋습니다! 

 

저도 잉글리쉬 에그 체험 등록을 하고 처음 교재랑 음원, 영상을 접했는데요. 

중고를 들이실 분이라도 체험을 한번 하고 들이면 교재에 대한 이해도가 더 높아지는 듯해요.

잉글리쉬 에그 체험 등록하고 1회 체험해보는 것이 무료이기에 체험해보시기를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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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월드 패밀리 영어 (Disney World Family English)

 

 

월팸은 중고로 들이려 해도 전집을 다하려면 보통은 100~300만 원 사이가 들어요. 그만큼 전집 가격이 가장 비싼 영아 영어 전집 세트입니다. 물론 9단계로 나뉜 스텝 중에 일부를 들일 수 있지만 그 세트 하나만도 가격은 상당합니다. 

아이가 3살이 되면서 캐릭터들을 좋아하게 되고, 디즈니 캐릭터 같은 것들은 아이들이 어딜 가든 접할 수 있어 친숙해집니다. 그만큼 디즈니 캐릭터로 영어 공부하고 활용하면 익숙하고 친숙할 수는 있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디즈니 월드 패밀리는 가격만큼의 영상이나 교재 퀄리티에 투자가 안되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주관적인 생각) 예를 들어 메인 프로그램도 디즈니 영상 짜깁기로 디즈니 애니메이션 부분 부분 활용해서 이어 붙인 느낌들이 있었어요. 새롭게 영상을 제작하고 아이들 수준에 맞게 새로운 아이디어가 아니라 짜깁기라는 것에서부터 좀 별로라는 생각이... 이 가격에 맞는 것인가 의문이 듭니다. 

또한 엄마가 노출해 주고 엄마표로 진행해주지 않으면 아이들이 스스로 갖고 놀만큼 매력적이지는 않은 것 같아요. 엄마표 영어에서 엄마 비중이 큰데 이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책들이 비싸게 주고도 방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활용을 잘하시는 분들은 대시 만족도가 엄청난 편이에요! 

 

구성 및 특징:

  • 플레이어롱, 싱어롱, 스트레이트 플레이, 메인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
  • 엄마표 영어로서 엄마의 역할이 큰 비중.

 

장점:

  • 아이들의 놀이를 통한 접근으로 학습을 도와줌.
  • 아이의 실생활에 맞는 문장과 표현을 다루어 실제 사용에 유용함.
  • 세 전집 중 가장 시스템화, 스텝 바이 스텝으로 성장시키기 좋은 내용들이 들어있음.
  • 플레이어롱 같은 경우는 영아 영어 교재로는 거의 베스트라 생각. 후회하는 사람은 거의 없는 듯!

 

단점:

  • 가격이 다소 비싸며 성능 대비 가격 문제가 있다 생각됨.
  • 엄마의 역할이 큰 만큼 엄마의 노력이 필요함. (엄마가 잘 노출 안 해줄 시 비싼 교재지만 방치되고 중고 시장에도 활용 안 한 제품들이 많을 정도) 

 

 

디즈니 월드 잉글리시 역시 무료로 체험하고 결정할 수 있습니다. 

무료 체험하게 되면 시디도 주고, 영상도 무료로 일정 기간 볼 수 있게 해줬어요. 

무료 체험 씨디 같은 경우는 지금도 아이가 아주 잘 듣고 있답니다. 

비싼 전집인 만큼 체험해 보고 결정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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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 영어 베이비리그 (0~7세)

 

 

튼튼 영어는 사실 이 세 영어 전집 회사 중에 가장 관심이 없었던 곳이에요. 그런데 반전으로, 현재 3살 아이의 만족도는 튼튼 영어가 최상입니다! 만약 단 하나의 영아 영어 전집을 들여야 한다면 저는 튼튼 영어를 들일 것 같아요. 다른 영어 프로그램들은 유튜브나 기타 책들로 대체가 되지만 튼튼 영어는 다른 책들과는 대체가 안 되는 캐릭터적인 매력이 있습니다. 

 

영아 영어 같은 경우는 영어를 좋아하게만 해도 성공이라고도 합니다. 또 영상만 아이가 영어로 봐도 성공이라고도요. 이 두 가지를 만족하기로는 현재 저희 아이에게는 튼튼 영어가 가장 잘 맞네요. 규리와 친구들이 나와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펼치는데 이를 영어로 듣고, 노는 것을 아이가 아주 좋아합니다. 매일 아침에 규리와 친구들 인형을 가지고 역할 놀이를 하면서 영어로 말 거는 모습이 정말 귀엽습니다!

 

단 단점으로는 영어의 수준이 딱 베이비정도예요. 물론 프로그램마다 다른데 기본적으로 규리 앤프렌즈같은 경우는 영어 문장이 얼마 되지 않습니다. 아쉽지만 아이 수준에서는 이정도도 너무너무 재미있어하면서 오히려 집중도가 높아지니 장단점이 되겠습니다! 

 

튼튼 영어 베이비리그 구성 및 특징:

  • 오렌지/그린 프로그램, 싱어롱, 댄스어롱, 규리앤 프렌즈, Q플레이, W플레이 등으로 구성.
  • 놀이를 중심으로 한 접근으로 아이들의 흥미 유발.

장점:

  • 놀이로 접근하는 스타일로 아이들이 좋아함.
  • 아이들의 호불호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 선택 가능.

단점:

  • 가격이 비싸고 일부 프로그램은 활용도가 떨어질 수 있음.
  • 규리 앤 프렌즈와 같이 일부 프로그램은 영어 인풋이 적고 수준이 높지 않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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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여기까지 읽으신 분들은 아이 영어 교육에 진심이신 분들일 거라 생각합니다. 저 어릴 때는 (라테는) 80년대라 영어 조기 교육이 막 시작되던 시기였고, 그때의 아이들이 지금의 부모가 되어 어린 시절 영어를 공부하지 않아 힘들었던 시기를 생각하며 조기 교육에 더욱 열을 올리는 건 아닌가 싶어요. 

 

저도 다른 과목들은 공부한 만큼 결과가 나왔지만, 영어는 아무리 해도 원어민처럼 되지 못하는 답답함에 영어 공부를 하며 좌절했던 기억들이 있어요. 우리 아이는 3살부터는 영어를 접하게 해서 영어를 더욱 친숙하게 생각하고, 원어민들과 대화해도 자연스럽고 편하게 자기 생각을 이야기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집은 이에 대한 해답은 아니에요. 하지만 그런 영어 공부 과정에서 특히나 초반에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감도 잘 못 잡겠는 엄마들 (저처럼)에게 방향을 제시하고, 아이의 성향을 따라 잘만 선택해 준다면 영어 공부하는 시작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세 전집 모두 아이들의 영어 교육에 도움을 주는 메리트가 있으나, 각자의 특징과 장단점이 있습니다. 아이의 성향과 엄마의 노력에 따라 선택할 수 있겠지만, 잉글리시 에그와 튼튼 영어가 주로 놀이 중심으로 접근하는 반면, 디즈니 월드 패밀리 영어는 좀 더 수준 높은 영어까지 완성시켜 줄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다 봅니다. 하지만 영아인 경우는 영어의 흥미도가 중요한데 튼튼이나 잉에가 더 흥미도는 높여줄 수 있다 생각 들어요. 

 

참고로 저희 집 3살 아이는 튼튼 영어가 아이 흥미로는 대박이 나고 있고, 잉글리시에그가 비슷하지만 다른 결로 아이에게 인기가 아주 좋습니다. 하지만 이는 아이마다 다르니 체험을 해보시면서 아이의 반응을 살피고 진행하시기를 추천해 드립니다. 

다행히도 3 전집사 다 영어 체험을 적극적으로 진행해주고 있고 가격도 무료로 해주고 있어요.

체험하면 선물을 주거나 cd나 영어 교재등을 보통 주는 경우가 많아서 영어 교재로 무료로 활용할 소스를 얻기도 좋습니다. 

그럼 다들 엄마표 영어 성공하시길 기원합니다!

 

잉에/ 월팸/ 튼튼 영어 체험 링크 밑에 다시 정리해 드리니 체험해 보시고 선택하시길 추천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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