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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여행하며 만난 재미있는 패션 아이디어-타투 그래픽 스타킹

이코노마미z 2018. 7. 30.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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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을 돌아다니다 한 샵을 만났는데 굉장히 감각적이면서도 실험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이너샵이었다.

sandylew라는 매장.

운영이 끝난 늦은 시간이었어서 밖에서만 구경하는데 내 시선을 잡은 패션 영감을 주는 재밌는 아이디어

타투 그래픽이 있는 스타킹!
최근 타투 트랜드를 보며 나같은 경우는 생각이 많다. 남들과 달라보이고싶은 생각이라면 점점 많아지는 타투한 사람들에 별 차별은 없어보이고, 몸에 그림을 그리고싶은거라면 나중에 바꾸고 싶진 않을지. 또 나같은 성격은 쉽게 지겨워지는 부분도 있는데 한 그림을 매년 몸에 그리고다니는게 지겹진 않을지. 문득 지져분하게 느껴지진 않는지 등등.

궁금하면서도 무서우면서도 낯설면서도 지겨워질까 걱정도 되는 등 내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타투인데, 이렇게 스타킹을 통해 패션으로 다양한 타투를 한다면 어떨까?

패션의 변하는 재미로 타투를 승화시켜서 타투를 즐기면서도 몸에 해롭거나 고통스럽지 않을수 있도록하는 아이디어가 되지않을까. 또 다양한 타투 이미지를 즐겨볼수도있겠다.

낯선 아이디어지만 제법 재미있고 의미있는 패션 디자인이라고 생각되었다. 여행하며 만난 재미있는 아이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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