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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월 아기 등원룩 외 여름 옷 내가 꼽은 TOP3 는? (마리앤모리 / 몰리멜리 / 헤이미니 / 베베쥬 몸페/ 티몬 )

이코노마미z 2022. 5. 26.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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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월 아기 

등원룩과 여름 옷 왕창 구매 

 


지난달 간절기 옷과 여름 옷 일부를 왕창 샀는데 날씨가 갑자기 확 엄청 더워졌다. 

그때 샀던 긴팔 간절기 옷들은 한달도 못 입히고 다시 옷장으로 들어갔고, 다시 여름 옷을 잔뜩 구매했다. 

 

옷 스타일은 대부분 편한 옷들이다.

어린이집 등원룩을 생각했고 평소에 나들이가서 잘 뛰어놀 수 있는 스타일들 위주로 샀다.

일부는 나들이 & 사진 찍는 용도 좀 있고-  

오늘은 내가 이번에 구매한 여름 옷들을 정리하고 가장 만족스러운 구매와 별로인 것들을 정리해본다. 

 

 

* 아이 스펙?

22개월 (2020년 7월생)

몸무게: 13.6kg

키: 정확하지 않지만 90cm 약간 안됨

옷 정사이즈 : 100

 

 

참고로 우리 아이는 영유아 검진하면 늘 매우 큰 편이다.

가장 마지막 영유아 검진 기준으로 키는 90% 훌쩍 넘게 나왔고 몸무게도 약 75%정도, 머리 크기는 상위 1%로 매우 큰 편! 

22개월 아기이긴하지만 옷은 22개월 아기들 사는 대비 큰 편으로 사는거라 개월수랑 비슷하게 하기에는 만약 작은 아기같은 경우는 차이가 클 수 있다는 것 참조~

21개월의 우리 아가 - 90센치가 좀 안되는 키/ 13.6키로/ 정사이즈는 100을 입습니다. : )

 

 

 

내가 산 옷들 간단 정리

브랜드: 마리앤모리 / 몰리멜리 / 헤이미니 / 베베쥬 / 티몬

사이즈: 1개 제외 100 (바지 1개 110)

 

내가 산 옷들을 한번에 사진으로 정리해본다.

 

마리앤모리 상하복 세트 / 밀크마일 상하복 / 헤이미니 상하복 
티몬에서 구매한 약 45,000원어치 가성비 좋은 옷들 (좌), 밀크마일 옷들 (우)
마리앤모리 플리츠바지 2개 ( 다음날 도착해서 실 사진을 이날 못찍었음)

 

베베쥬 몸페바지 3개

 

 

 

이 많은 옷들중,  top 3 ! 나의 원픽은?

편하게 입을 수 있는게 최고!

마리앤모리 / 몰리멜리 / 헤이미니 상하복 이쁘고 편해보인다♥

 

 

옷들이 참 많이 배송되었는데 뜯어보며 느낀게

' 와... 브랜드 없이 싼건 싼 값하는구나 ' 

물론 요즘 싸고도 좋은게 많지만, 아동복은 일단 브랜드 없이 티몬에서 산 옷들은 거의 다 실패했다. ㅠㅠ

사진으로 보이는 것과 다르게 실제 원단이 너무 별로... 땀 흡수도 안될꺼같고 신축성도 심하게 없고 (노말 원단으로 스판기가 없더라도 이정도는 굉장히 뻣뻣한 편) 입히기 어려운 옷들... 

반면 브랜드 있는 옷들은 기본으로 아무리 싸도 아이들이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원단들로 되어있었다. 

브랜드가 있지만 베베쥬같은 경우는 별로였다 정말.... 그건 뒤에 다시 정리 예정. 

 

 

 

 

많은 옷들중 내가 선택한 top3 는! 

 


내가 꼽은 TOP 3는 상하복 세트들인데 느낌이 비슷한듯 다른 아이들이다.

여러 옷들을 샀지만 상하복으로 완성도 있고 외출복, 등원룩 등으로도 손색없이 예뻐서 이 3개가 가장 활용도가 높을 것같아 TOP3로 꼽았다.

TOP3의 기준이 만약 촬영용이라든지 예쁜 정도?라면 말이 다르지만 내 경우는 가장 잘 손이 갈 것같은 옷이라 보면 될 것같다!

 

top 1. 마리앤모리 
러블리무드 이지 상하복 세트_블랙 (사이즈 100)

 

 

애들 옷이 밝고 화사한 옷들이 대부분인데 이건 일부러 까만색을 샀다. 

이게 이번 구매에서 나의 원픽! 

가격은 택은 56,000원인가 써있는데 실제는 만원 초-중반대.

전에 블랙 옷을 선물 받아 입혀봤는데 그때가 18개월인가했는데, 의외로 너무너무 귀엽고 예쁜거다! 

그래서 블랙 샀고 역시 성공적. 

쪼꼬만 아기가 입은 블랙 옷이 너무 귀엽고 이쁘다.

재질도 톡톡한 져지고 활동성도 좋고 색과 디자인도 깔끔하면서 등원룩이나 나들이룩으로 다 손색없다. 

이 많은 옷중에 처음으로 입혀서 외출시킨게 이 옷인데 입은거 역시나 예쁘다. 

나중에 이 옷들 다 입고 사진들도 한번씩 올려봐야지!

우리 아이 착샷은 아니지만 마리앤모리 모델컷 - 편한 옷인데 이렇게 세련되게 귀엽고 예쁘다니! 마음에 쏙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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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2 몰리멜리
체리 슬릿 와이드 슬럽 상하복  (사이즈 100)

 

이건 내 두번째 픽, 몰리 멜리 상하복! 

 

일단 노란 색감이 귀엽고 작게 그려진 체리도 예쁘다.

요즘 애들꺼 사다보니 느낀게.. 프린트가 아무리 예뻐도 한번 빨아봐야 안다. 

프린트때문에 샀는데 한 번 입히고 버려야할 퀄리티인 것들이 참 많았음...

이건 잘 모르겠지만 그렇게 보이지 않기도 하고

- 약간 벗겨져도 프린트가 크지 않아서 옷 전체적으로 영향줄 부담은 덜해보인다. 

원단은 톡톡한 슬럽 져지여서 두께감도 적당하고 이래저래 잘 입힐 것 같은 옷.

다만 마리앤모리보다 원단이 더 캐주얼해서인지 세련된 느낌은 안난다. 

그냥 편하게 잘 입힐거 같고 특히 어린이집용으로 자주 손이 갈 것같다. 귀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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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3
헤이미니 페페리본스트라이프 상하복 (사이즈 100)

헤이미니는 계절마다 찾게된다. 

여기 옷들이 참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칼라랑 디자인이랑 너무 예쁘다. 

이번에는 헤이미니에서 몇개만 샀는데 이 상하복이 의외로 아주 마음에 쏙 들었다. 

 

단색으로 단조롭지 않으면서 스트라이프 프린트도 예쁘고 

패치도 견고하고 귀엽고 중앙에 묶인 매듭고 디테일해~ 

헤이미니는 정사이즈보다 살~짝 크게나와서 참 좋다. 

아이가 100입을 정도인데 좀 클거나 편할거를 대비해서 110을 사면 너무 큰데, 헤이미니같은 경우는 사이즈가 현재 정사이즈가 100인 아이들이 입을 수 있는 100사이즈랄까? 

110을 안사도 되고 약간 여유롭게 아이를 예쁘고 편하게 입힐 수 있는 사이즈로 나온다. 

모델컷 -  상큼하니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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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미니 페페리본스트라이프상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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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했던대로 예쁜 옷들 ♡

 

위에 TOP3에 들지 않았다해서 예쁘지 않은게 아니다.

다른 옷들 산 것들도 다 귀엽고 예쁨.

단 맨 뒤에 정리할 퀄리티 떨어지는 티몬 옷들이나 베베쥬 몸페는 제외... 

 

그 외 옷들도 한번 구경하세요~ 

 

헤이미니에서 나온 신상.

노란색 원피스에 하얀 꽃이 상큼하다.

헤이미니는 패치를 잘 사용하는데 패치가 확실히 옷 느낌을 고급스럽게 한다. 

예뻐 : )


내가 아이 옷살때마다 가장 먼저 방문하는 헤이미니 신상 구경가기 (클릭)

 

헤이미니 에블린큐티체크상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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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리멜리에서 산 옷들 

이 원피스는 사진보고 엄청 기대했는데 위에 헤이미니랑 노란색이라는 점에서 겹치기도하고 생각보다는 쏘쏘하다.

슬럽원단은 츄리닝으로는 좋은데 이건 나름 나들이복이라 좀 더 쫀쫀한 져지가 이쁠거같은데... 

프린트도 사진보다는 그냥 쏘쏘 - 

자수같은거였음 가격이 더 나갔겠지~ 그래도 자수였음 더 예뻤겠고 

 

앵두 그려진 원피스~ 

손그림 느낌나는 프린트가 있는데 편하면서도 예쁜 원피스로 입히기 좋아보이고

이 체크 쿨냉감 바지는 원단은 시원하고 좋은듯한데 파란색이 좀 별로라 고민을 한참했으나...

나름 귀엽게 매칭해볼 수 있을듯해 구매했고 

원단이 시원~하니 좋다! 

 

기본적으로 내가 생각하는 편하고 귀여운 아이 옷의 느낌은 몰리멜리가 참 기준이랄까.

귀욤 터지는 몰리멜리 옷 구경가기 (클릭)

 

[몰리멜리]뉴청순러원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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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꼽는 이번 쇼핑 실패템들

 

전반적으로는 옷들이 다 마음에 들었으나.... 

아쉬운 제품들도 있다. 

이번 쇼핑 실패템들도 한번 정리한다. 

마지막에 티몬에서 산건 그래도 사진 촬영용 정도로 생각한거고 싼맛에 산거라 큰 아쉬움은 없는데 기대했던 제품들이 실망스러운 것들도 있었다.

이 티셔츠는 몰리멜리꺼로 무난하게 자주 입힐 생각으로 구매했는데

디테일함을 못본 나의 죄...

ARE YOU KIDDING ME?

정말 장난하니 몰리멜리?????

애들 옷에 이렇게 장난할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프린트 그냥 대충보고 모델핏이랑 칼라보고 이쁘다고 샀는데 문구가 너무 구리다 ㅠㅠ 

입혀 보내기 싫은데 환불하기 피곤해서 그냥 입힌다....

요즘 트랜드가 슬로건도 있곤 하지만 이건 아니지...

몰리멜리가 그런 브랜드도 아니고 반항적인 브랜드도 아니고 귀여운 브랜드인데... 슬로건 쓸거면 브랜드 이미지에 맞게 가든지....

어설프게 이게뭐야 흑흑

장난하나~ 

 

그리고 너무너무 기대했던 베베쥬 몸페바지.............

사진으로 보면 상세설명처럼 귀엽고 예쁜데 

아이들이 입을거면 활동성을 고려해서 스판기가 있어야한다 보는데 

원단이 뻣뻣...하니... 

후기들 다시 검색해보니 좋다는 찬양글도 있지만, 입히니 아이가 다리 가려워해서 못입혔다는 글들도 있었고

작년 베베쥬 몸페바지는 원단이 좋았는데 이번 것들은 원단이 너무 딱딱하다며 싼 소재로 변경된 것같다는 후기들이 많았다. 

그것도 모르고 이렇게 3개나 구매했는데... 다 반품하고싶다. 

 

처음 받아서 뜯어보고 ' 헉! 원단이 이게 뭐야;;;;; 활동하지 말라는건가....'싶었음...

생각했던 보들보들한 재질이 아니고 너무 빳빳하다. 

받아보니 여름용이 아닌듯.... 이거 입으면 어른도 덥다 ㅠㅠ

하물며 활동할 아이들은 얼마나 불편하고 더울까.

다른 사람들 후기보니 입히고 애가 불편해서 벗겨달라했다하고... 하... 

 

싸면 뭐하나 안입게되면 그 가격 다 그냥 날리는 돈인 것을...

돈을 더 주더라도 잘 입힐 수 있는 것이 활용도가 높은 것이라는걸 요즘에 점점 깨닫는다. 

다음에 한번 입혀보고 실제 입은건 어떤지 후기 남겨볼게요 ㅠㅠ

 

핫딜떴다고 흥분해서 샀었는데 쿠팡에서도 거의 동일 가격.

심지어 쿠팡은 와우회원 무료 반품... 쿠팡 파트너스기도 하지만 진짜 애들 용품은 쿠팡이 진리다..

 

그럼에도 베베쥬 몸페 한번 관심가는 사람들은 쿠팡 구매를 강추 ↙

맘에 들면 사고 아닌 반품하세요. (반품시 저한테 이익되는거 1도 없음)

 

베베쥬 코지레트로몸페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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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베쥬 베베그린몸페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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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쉬움 가득한 퀄리티인 티몬에서 구매한 옷들 

하지만 반전으로 이 전체 가격이 차이카드 할인까지 알뜰히 받으면 45,000원이라는점! 

품질은 너무 아쉽지만 싼맛에 재밌게 입히기에는 만족스러운 옷들이다.

이 중에서 가장 무난하게 만족한 티셔츠닌 이 토끼티셔츠

재질 무난한데 이거 한번 빨면 프린트가 확 날아가서 흐려질 것이 눈에 보인다~ 

애들 옷 하다 사다보니 느껴지는 느낌~~~ 

이건 사진으로는 너무 귀여워서 2개나 샀는데

원단이... 아쉽다

체크 고방 원단 중에서도 가장 싼 원단을 쓴 느낌이 물씬- 

그래도 사진으로 찍어놓고 올리려 보니 일반 옷과 별 차이가 없네

티몬서 산것들은 다 사진용으로 쓸 예정이라 사실 퀄리티 아쉽지만 어쩔 수 없지 

그만큼 엄청 쌌으니까! 

이건 작년에 가을용으로 긴팔 입혔는데 너무 귀여웠던 기억이 나서 

여름용 나왔길래 하나 더 샀다. 
가격이 너무 싸서 입다 버려도 좋은 느낌으로 - 

실제로 긴팔 원피스는 그날 서희가 귤 먹으면서 귤 다 흘리고 밥 흘리고해서 하루만에 망가졌는데... 그래도 싸서 마음이 덜아팠다 (?)

그나마 원단이 괜찮은 티몬서 구매한 옷

여름 바캉스용으로 입히면 귀여울 것같아~ 

스판기가 없는점이 매우 아쉽지만 그래도 통이 적당히 있어서 많이 불편하진 않을 느낌이다.

이건 사진 보고 엄청 기대하며 '이 가격에 이런 옷?' 싸다며 엄청 좋아했는데

싼만큼 원단이 완전 면 비닐같은 느낌???이다. 

원단에서 싼 느낌이 뚝뚝 떨어지는데 사진 찍는 용도라면 괜찮고, 평소에 장시간으로 입히기엔 애가 불편할 것같다.

뻣뻣~ 하다.

이거 역시 일반 코튼 원단인줄 알았으나

원단이 넘나 싸구리...... 이게 직접 보면 더 느낌이 오는데 막상 사진 찍어놓으니 그냥 이뻐보이네~ 

사진용으로 가끔 입힐 옷들은 소셜에서 싸게 구매하는 것들도 나쁘지는 않다. 

몸페바지인데

그냥 싼맛에 사봄~

이건 안샀는데 사은품으로 넣어주셨더라.

45,000원어치에 이렇게 한바구니 받았는데 거기에 사은품까지! 

구성은 정말 좋았다~~ 

허나... 이 얇은 티셔츠 언제 입히지??? 안에 메리야스 입히면 괜찮으려낭~ 

그래픽도 좀 그냥 그렇고... 

그래도 이렇게해서 한번 입혀볼 수는 있을듯

 

 

 

이상으로 정리해본 22개월 아이옷 구매.

 

아이들은 빨리 크느라 옷사면 금방 금방 작아져버려서 아쉽긴한데

반면 새롭고 귀여운 옷들을 계속 계속 보고 살 수 있는 것도 행복인 것같다. 

애들 옷들 보다보면 힐링되는게 있음~ ㅎㅎ 

 

만약 이 포스팅 반응이 어느정도 괜찮으면 이거 외로도 지난달에 산 베베드피노 옷들이랑 이날 도착하지 않은 옷들이랑해서 다음에는 한번 입은 착샷까지해서 정리해봐야지.

 

궁금한게 있으면 로그인해서 댓글 남겨주세요!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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