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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덤투유 실체! 100만원어치 구매 실제 배송 후기 -(3)

이코노마미z 2021. 11. 2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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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덤투유 실체는 무엇인가!
100만원어치 구매
실제 배송 후기


*****랜덤투유 쿠폰 정보는 여기*****

랜덤투유 5월 쿠폰 공유 (매달 업데이트)

랜덤투유를 사랑하는 1인으로 앞으로 랜투인들이 더 많아지길 기대하며 부담없이 시작해보시라고 매달 받는 쿠폰을 업데이트 합니다. 배송때 받는 책자에 있는 배송, 박스 할인 쿠폰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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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번에 60만원 구매 후기에 이어
이후 정확히는 120만원...60만원 추가 구매하고 느낀바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사람은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는..ㅠㅠ)

제가 배송받은 물건들을 보며 랜덤투유에 호기심이 있으신 분들은 랜덤투유의 실체를 더듬더듬 확인해 보시죠!:)

박스가
쌓인다 쌓여어어
이게 끝이 아니야아아아


참고로 제가 최근 배송받은 박스들입니다.
실제로는 이것보다 훨씬 많은 박스들을 받고 뜯고 정리했다는 것이 함~정!
양이 정말 엄청나죠? ㅋㅋ



이런 사람 랜덤투유 시작하지 마세요!

VS

이런 사람 랜덤투유 꼭 하세요!


절제력 없으신 분들,
도박 좋아하시는 분들!
랜덤투유 하지 마세요.

나를 유혹하는 고가템~~~ 레이에 이어 캐스퍼가 추가됐네요!


지금도 제 인벤토리에는 60개가 넘는 제품이 쌓여 있는데요. 이게 조금만 더 하면 레이가 나올 것같은 마음에 넘나 쉽게 카드 결제를 슝슝 해버려서 지난번에 60만원. 이번에도 3일만에 60만원, 합 120만원이 너무나 우습게 나가버렸네요.


저처럼 절제력이 없고 흥분 잘하는 사람들은 정말이지..랜덤투유 비추입니다.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계신분들은 몇 번만 더 사면 득템할 것같은 마음에 계속해서 박스를 열어보게 된다구요~ 랜덤투유는 너무나 주머니를 쉽게 털어가 버립니다. 자기 조절력이 없으신 분들은 정말정말 랜덤투유 비추!!!!!



VS

소소한 화장품, 간식,
생활용품이나 가벼운 선물 사실 분들!
랜덤투유 왜 안해요?



소소한 생활템, 간식들- 뭐가 나올까 기대되고 재미있다구요~


반면 화장품에 큰 브랜드 안따지시는 분들, 여러가지 간식 좋아하시는 분들, 생활 용품등 구매 원하시는 분들은 랜덤투유에 최적화 되신 분들입니다. 특히 지인들에게 줄 가벼운 선물 찾는 분들은 5천원으로 제법 괜찮은 제품을 살 수 있어서 랜덤투유 안하실 이유가 없어요. 이런 분들은 강력 추천입니다.

위에 떼샷보고 기분이 좋아졌다!???
랜덤투유 하셔야하는 분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코로나로 여행도 못가고 기념품도 못사고....답답하잖아요~
소소한 행복 소비정도라면 랜덤투유 아주 재미있고 트레이드가 성사될때의 짜릿함도 있고 추천입니다.


특히 랜덤투유는 쿠폰도 참 많이 뿌리는데요.

수요일은 피곤하다고 쿠폰주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오면 비온다고 쿠폰주고~ 공휴일이라고 쿠폰주고~ 이런저런 이유로 쿠폰을 계속 줍니다. 그럴때 쿠폰 받았다가 상자 사면 보통 천원정도 할인돼서 4천원정도로 랜덤 물건을 받아볼 수 있답니다. 4천원으로 밖에서 요즘 살 수 있는게 뭐 있을까요? 참 애매한 금액인데요...


랜덤투유에서는 제가 120만원 박스를 열어본 결과 기본으로는 정가 만원~2만원대 제품이 많이 나오는데 기대 이상으로 좋은 퀄리티에 트랜디한 제품들이 많아요. 랜덤으로 사는 것이니 만큼 너무 기대하기 보다는 4천원의 오락을 즐기는 마음이랄까요!?

최근 뽑기방 뽑기 트랜드로 5천원짜리 뽑기하고 아무것도 못 얻어가는 사람들도 많았는데 그에 비하면 무조건 정가 기준으로 5천원 이상 제품은 주는거라 랜덤투유가 훨씬 알차다 생각합니다.



단!!!!!!!!!!!!!

저처럼... 너무 흥분해서 계속 박스를 열어버리지 않을 자신만 있다면요.

지금 쌓여있는 인벤토리를 보는 마음이 얼마나 갑갑한지요- 휴
120만원중에 일부는 당근에 재판매하고 약 90만원의 빚을 진 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송으로 물건을 그리받았는데도 아직 65개의 제품이 남아있어요. @-@



갑갑합니다~
저처럼 한꺼번에 너무 많이 사는건 정말이지 비추에요!!




내가 뽑은 아이템들
+ 가장 비싼 물건 보고가실게요~





제가 뽑은 물건들이 어떤 것들인지 궁금하실텐데요.

제가 120만원어치 구매하며 받은 물건중에 가장 비싼 제품입니다.


랜덤투유서 100만원 넘게 쓰고 받은 가장 비싼템.jpg


프랑코 스탠드 분리수거함 60L!!
정가 98,000원!!!


이지만 네이버 최저가 4만원대네용.

처음으로 받은 5만원 넘는 제품이에요.
(화장품 제외/ 화장품은 정가가 너무 높게 책정되어 제외입니다.)

고가의 제품이 잘 안나오긴 하지만 몇십만원 쓰다보면 십만원정도선의 제품이 나온다는 글들을 몇 보았네요.
이거시 랜덤투유의 실체인가....


그 외에는 자잘한 아이템들이 많은데요.

랜덤투유서 받은 수납장에 랜덤투유서 받은 자잘한 아이템들 채우기.jpg



위에서 받은 분리수거함에 랜덤투유서 받은 자잘한 아이템들을 보관해둔 현황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랜투의, 랜투에 의한, 랜투를 위한!???)


120만원이면 240개 이상의 제품들이 있었을텐데 지금 제 인벤토리에 약 65개가 있으니 제가 175개정도 받았다는 소리겠죠?



근데 막상 이 중에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는 아이템은 생각보다 몇개 안되네요.


지난번 후기에 이어 금번에 추가로 받은 제품들도 한번 보여드릴게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추천템이랑 비추템들도 알려드릴테니 트레이드 하실 분들은 참조하쎼요!;)


먼저 금번에 받은 물건들 떼샷!!!


박향희 김세트, 여러 주방세제, 아이로션, 간식, 샌드위치메이커, 다트체리 비타민, 지퍼백, 삼각대, 담요

무로 바라나스 마사지릴 프로, 삼분육수, 육수근본, 요거베리

변기클리너, 바버501 세정제,

볶음 만능가루, 꼬리별 게릴라 전자노트, 어간장, 비누

마카다미아 초코볼, 밀크티, 바라나스 프로, 세제들,

아보카도 오일, 얌희잼, 어간장
등등..


지난 60만원어치 구매 이후론 트레이드를 통해 좀더 가격대가 높은 제품들도 받았습니다.



지인분 블로그서 흥미롭게 보았던

작은방앗간, 마이쪄 떡찜기와

라쿠진 샌드위치메이커,


플레이모빌 마이카페,


떼르드글라스 유기농 아이스크림,

요거베리 요거트 메이커까지-


아, 배송전인 제품중에


보만 스팀 청소기도 있고

라쿠진 시그니처 시트러스 프레스도 있고

오리지널 샌드위치 메이커도 하나 더 있습니다.




장난아니죠???????


이래서 사람들이 랜덤투유 실체를 궁금해하는 것같아요.

사기같으면 바로 패스할텐데 이게 묘~~~~하게 소비자들에게 이득인 느낌을 주거든요.




실제로 거의 대부분 제품들이 인터넷 최저가상으로 박스 구매비보다 훨씬 비싼 경우가 많아요.




문제는




내가 돈주고 이달에 이것을 샀을까!????
한다면 아닌것이 거의 저같은 경우는 100프로랄까요!?



한마디로

딱히 안샀을 물건들을 저렴하게 내돈주고 샀다!??정도 되시겠습니다~~~~ㅎㅎ
(아이고~의미없다아)



참고로 당근마켓이랑 중고나라에도 일부 올려두었으나... 엄청 싸게해도 잘 팔리지 않습니다.
아주 드문~드문 한개씩 팔려나가는데 팔고, 소통하고, 포장해서 다시 택배보내고 하는 것등을 다하면 에공...
당근이나 중고 되팔이를 생각하시는 분들은 쉽지 않다는 거 감안하세요!



추천템 / 비추템



그럼 제가 받았던 무수한 제품들 중 추천할만한 것과 비추할만한 것 몇가지 소개해볼게요.
사람마다 좋아하는 기준이 다르기에 지극히 개인적이라는것 참조해주세요!


먼저 실용도 측면에서 가장 만족도가 높은 TOP3!


1)슈가랩 지퍼백세트 총80매

에코지퍼백인데도 80매에 5000원이하 가격이면 시중서도 저렴한편인거라 만족.
아기 키우며 음식 남은거 보관하거나 어린이집 물건보내거나 국물 얼릴때 등 쓸 일이 많은데 알차게 사용 중이에요.
랜덤투유 내에서 가격은 9,600원 정가 써 있어서 가격으론 낮은편이나 활용도 높고 어차피 살거 저렴히 산다는 점에서 goooood!



2) [한국생활건강] 로엘 아보카도오일 엑스트라버진

100프로 아보카도오일은 불포화지방으로 다이어트에도 좋고 키토제닉에 탁월하다합니다.
아보카도 오일 좋은건 알고 있었어요.
이전에 언니에게 선물받았던 아보카도유는 3만원대...
비싼 가격에 그냥 포도씨유쓰며 아껴썼었는데 랜덤투유로 받은 아보카도유들 덕분에 요즘 아보카도유 펑펑 요리할때 쓰고 있습니다.
아기 음식 만들어줄 때 활용하니 특히 좋아요~
계란하나 후라이해줘도 아보카도유로 해주면 고급스럽게 잘해준 느낌이랄까요!?
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제가 좋아해서 트레이드해 받은거에요. 120만원어치 뽑았을때 2개정도 나왔던 것같아요!
이것도 랜덤투유서른 저렴한편인 11,820원.


3) [달장] 프리미엄 어간장 350ml

이건 직접 안먹었고 시어머니랑 친정어머님 선물 드렸는데 반응이 너무 좋더라구요.
그 반응보니 선물용으로 딱인것같아 더 가치있는 제품들 그냥 투척하며 트레이드해 여러개 받은거에요.
어간장이라는거 저는 처음 들었는데 요리좀 하시는 분들은 이게 아주 고급 간장이라더라구요.
실제 맛을 아직 안봐서 조심스러우나 선물용으로 좋은듯해 top3에 꼽아봤습니다:)




그외 사용해보니 괜찮은 제품들



랜덤으로 뽑는 제품이라해도 생각보다 제품들 선별도, 질도 좋아요. 특히 md분들이 트랜드를 반영해 소싱해오는게 느껴져서 고르는 재미까지 있습니다.
사용한 제품들은 기대 이상으로 좋았던게 많은데 제가 그중 좋았던것 몇개 써볼게요.
역시나 주관적 기준이니 재미로 참조하세요!



1) 코류 밀짚 도시락 850ml

숟가락, 젇가락을 따로 안싸서 들고다닐 수 있어 좋고 내부가 넓어서 음식 담을때 제한이 잘 없어 좋아요.
단 내부가 2로 나뉘어져 있어서 좀 더 나뉘길 바라는 사람들에게는 아쉬움이 있는 도시락통



2) 폴메디슨 키즈 아토 바디크림

아이 바디크림으로 수분감이랑 질감 좋아요
양도 많고~



3) 야다 선인장 토너패드 60매

이거 피부정돈 쉽고 간편하게 해줘서 남편이 넘 좋아해요. 다른 토너패드들도 몇개 쟁이며 이것도 더 받아뒀네요.



4) 신아기업 진환경 유아식기

아이 숟가락, 젇가락이 통까지하면 친환경은 보통 오천원 이상이니 랜덤투유서 사는게 이득!
어린이집 보내는 용도로 3개받아 돌려쓰는데 편합니다.



5) 마리앤메이 콜라겐 클렌징폼

부들부들 아주 잘쓰고 있구요.
마리앤메이라는 브랜드 잘 몰랐었는데 화해 검색해보니 성분들이랑 인지도가 제법 괜찮네요~



6) 왓더페이스 유캔두 스틱파운데이션 23호

별도 포스팅 했을만큼 유용하게 잘 쓰고 있습니다.
화장이 귀찮으신 분들께 빠르면서도 피부표현 잘되게 해주는데 좋은 제품이에요.



7) 아크네켓 워터드롭 수딩크림

패키지 유치해서 기대안했는데 요새 이거 엄청 자주쓰네요.
수분감이 아주 좋아요.
슥슥 발리고 촉촉-



8) 스노우키즈 스노우샌드 모래놀이 세트

이건 다쓰면 별도 구매 예정예요.
아이가 너무너무 너어무 재밌어했던 모래 촉감놀이!


9) 실용성있는 주방세제

세제들은 아직 한 브랜드만 써봤어요.
딱히 브랜드 타는 품목이 아니라 기본으로 든든하고 좋고 친환경 제품들이라 더 좋았어요.
패키지도 위에것 하나는 너무 고급스러워서 깜놀.
선물해도 좋을듯했어요.


10) 키토제니 방탄커피

코스트코 할인가보다 저렴한거니 굿~
최근 저녁 일찍먹고 아침 안먹는 간헐적단식하고 있어요.
먹는거 좋아하는 제가 이 방탄커피로 버티고 있습니다.
다이어트 효과 확실히 있고 좋네요.


11) 얌희스프레드 딸기라즈베리/ 블루베리/ 초코

딸기와 블루베리슨 한통에 34. 45칼로리래요. 이건 아직 안먹어봤으나 칼로리가 대박인것... 맛떠나 칼로리에서 넘나 매력적. 나중에 먹어보고 후기 한번 남길게요!


12) 네이처오다 달칩 초코샌드

넘 달지 않게 겉은 쌀과자, 중간에 초코로 되어있어요.
아이들 간식으로도 많이 사시던데 전 제 입맛에 맞아서 트레이드로 추가 구매했습니다ㅎㅎ



더 쓰고싶은게 많은데 이러다 끝이 없겠어요.
좋은 제품은 추후 또 정리해보기로 하고 비추템도 몇개 쓰고 이제 마무리할게요!



랜덤투유 비추템!
이라기보다는 좀 애매한 제품들
(주관적인 기준입니당)




추천템의 반대로 비추템이라 쓰지만 주관적이라는거~
저는 별로지만 다른 누군가는 너무 좋아하며 트레이드로 쟁이기도 하는 제품들입니다.
그래도 참조하시라고 적어봐요.



1) 박향희 김세트

알록달록 패키지도 예쁘고 김에 맛이 추가되어 있다니 너무 기대했던 제품예요.
랜덤투유 내에서도 인기가 좋아서 트레이드가 쉽지 않았는데.. 막상 먹어보니 향이 너무 세네요. 밥에 싸먹으면 좀 낫긴한데 추가 구매는 안할 정도의 그냥 한번 재미로 먹기 좋은 맛!?
누군가는 너무 좋아할 수도 있는 호불호있을법한 김!



2) 부드럽게 구운 새우과자

이건 랜투하는 분들이라면 거의 아실만한 랜덤투유 인기과자!
부드럽게 구운 새우 과자인데요.

음..
양도 좀 그렇고..

비주얼부터
흐음..
글쎄..
난..
쫌..
그래!???
맥주 안주로 좋다는데..
엄냐..
쫌 별로였어요 전~ 3묶음씩 3세트 트레이드해서 받았는데 흠..

근데 이건 지극히 주관적입니다.
이거 맛있다고 이걸로만 트레이드하시는 분들도 계시는 것 같아요.
랜덤투유 대표 과자라며..ㅋㅋ
제 주관적인 입맛에는 별로였다는거~




3) 야다 선인장 판테놀 크림 패드

컨셉이 한번에 크림과 토너를 같이하는건데
원래 어떤 제품이든 하이브리드가 애매한감이 있잖아요!?
이게 쫌 애매합니다.
토너로 패드 쓰며 얼굴 닦아내고 싶은데 크림이 척척 덕지덕지 되니 기분이 좀 찜찜해요.
토너패드는 그냥 깔끔히 토너패드로 쓰는걸로~~

역시나 주관적입니다.
토너 + 크림 한번에 쓴다고 좋아하시는 분들 많고, 저도 그 이유로 트레이드해서 받았던 거라...
써보니 그냥 저에게는 좀 안맞았다는거에요.
참고로 남편은 야다 선인장 토너 패드는 피부에 맞는데 이건 너무 따가워서 피부가 자꾸 아프다고-
성분 안맞는거 있는지 확인도 하셔야할 것같아용


4) 허니랩

친환경랩이라해서 사회적인 마인드로(?) 받았던 것!
친환경에 느낌이 좋아보여서 너무너무 기대했던 제품이었어요.
그러나...

접착력이 떨어져서 음식 보관상 의미가 없어서 결국 일회용이 되고 버려짐..
고무줄을 쓰면 좀 낫다하는데 실제 써보니 한번 쓰고 닦아 또 쓰기엔 좀 찜찜한 감이 있어서 전 못쓰겠더라구요.
환경 생각해서는 쓰면 좋을 것같은데..
익숙하지 않아서인지 좀 별로였던 제품.


5) 꼬리별 게릴라 전자노트

흠-
딱히 쓸일없어서 애매하네요.
아이랑 그림 그려보려 했으나 색도 그렇고 촉감도 별로 매력적이진 않아서 안쓰게 되네요.
활용도가 딱 있지 않는다면 애매한 제품이 될 것같아요.




랜덤투유 실체, 그것이 궁금하다!




자 여기까지 랜덤투유 실체를 살짝 엿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저도 랜덤투유의 실체가 너무너무 궁금해요.
물건들을 원가로 사오는건지,
마케팅비로 기업에서 랜덤투유에 물건을 제공하는건지,
다른 수익 구조가 있고 이건 다른 목적으로 운영하는건지- 등등!???

지금 11월 무료 배송 이벤트도 하는데 한개사도 무배라니!
완전 적자겠다 싶은데 하는거 보면 물건은 공짜가 아닐까싶고~~~

실체가 궁금하다아아아~~~~~~~~~~~~~~~
제 생각으로는 이게 원가로 사온다해도 고가의 제품들 비용들까지 다하면 수익성이 나올 수 없을 것같아서 아마 기업측과 협의해서 기업들의 마케팅비로 운영되는 것이 아닐까 싶어요.
또 랜덤투유 모회사인 네모난 오렌지같은 경우, 검색해보니 랜덤투유 안에 자신들 브랜드의 화장품들을 선보이고 있더라구요. 그런 부분에서 약간의 이익을 낼 수도 있구요.
저같이 두달만에 120만원을 쓰는 사람이 있는 것보면 저 이상으로 한달에 돈을 쓰는 사람이 많을 수 있는데 예를들어 저처럼 100만원 쓴 사람이 10명만 있어도 1000만원, 100명 있으면 1억. 이런식이잖아요!? 그렇게 돈을 벌 수도 있겠구요. 이벤트 박스 연다고 5천원에 산걸 3천원 가치로 만들고 실제 이벤트 박스에서 나온 것이 좀 가치 없는 것이 나오면 회사측에서는 이득이 될 거고 등등 .... 이윤을 만들 수 있는 방식은 랜덤투유 구석구석에 있긴 합니다.

랜덤투유 중독이라 죽순이다 보니 랜덤투유 실체 이런저런 것들이 궁금해지네요.


그런데 랜덤투유 중독되어서 트레이드 하나씩 걸고할 시간에 최저시급 알바를 했으면 이달 돈이 엄청 쌓였을 것같아요.
한마디로 시간 잡아먹기 딱 좋은 앱이라는거~


시간이 많고 여유가 있고 심심하고 조잘조잘 아이템들 사는거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랜덤투유 한번 해보라 권해드리고 싶구요.
저처럼 중독을 좋아하시는 분들, 로또 좋아하시는 분들..주식으로 치면 급등주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거 하다 돈이 더 들어요. 그냥 아예 시작하지 마세요!

또 재미로 가볍게 한다해도 처음부터 박스 몇개를 산다는거 계획하고 절제,절제, 또 절제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레이와 캐스퍼, 샤넬백이 눈 앞에 아른거리시겠지만 120만원어치 사보고 그 중 비싼 아이템 딱 하나 걸려보니 이건 그냥 로또에 120만원 쓸거같은 느낌이 들어요. 카드값도 어제 나가는데 기분이 슈웅...... ㅠㅠ 요즘 미니멀리즘이 트랜드인데 너무 사서 쟁이지 마시고 마음을 비우실 수 있기를!!
저는 이렇게 못했지만 한번 추천드려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랜덤투유 실체 궁금하셨던 분들께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이만 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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