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말을 엄마 집에서 쉬고 놀고 먹고 또 쉬고 놀고 왔다.
하루하루 재미있던 일들이 정말 많았는데 늘 정리해보려 컴퓨터 앞에 앉으면 뭐가 있었는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다시금 사진들을 뒤적이며 주말의 기억들을 떠올려본다.
으앙 너무 귀여워 ㅠㅠ
우리 애기 이쁜 꼬까옷 입혀서 엄마집으로 출발~!
원래 서울대공원에서 동물 보여주렸는데 가는 길에
코~ 하고 잠이들었다.
아침부터 좀 피곤한지 짜증을 내더니 이렇게 딥슬립
잠든 손이 툭-떨어져있는데 오동포동하니 너무 사랑스럽다.
엄마집에서 귤도 먹고 삼촌 방문에 똑똑똑 놀이도 좀 하다가 밖으로 나가기로 했다.
근데 날씨 이거 뭐야...왤케 추워....................
혹시 추울까봐 엄마 집에 있던 모자, 스카프를 찾아서 해줬는데 이건 또 왜이렇게 귀엽고 난리 ㅎㅎ
다음주 롤링힐스로 여행가는데 이쁜 겨울 옷들 좀 사줘야겠다!
사진 보며 계속 감동중이다.
인형이 시소에 앉아있어♡
신난 15개월 아기
룰루랄라~
엄마집에서 보이는 풍경이 너무 멋있어서 한장
그리고 꼬마 아티스트의 흔적
엄마 식탁의자는 산지 한달도 안돼서 중고가 되어버림...
서희의 낙서 ㅎㅎㅎㅎ
그리고 다음날에도 야외 활동 한번
조형물이 재미있는 서희
앉아~하며 스스로 앉는 서희
벤치에도 한번 앉아보고..
이렇게 보다보니 이틀의 기억들이 좀 더 살아나네.
가장 재미있었던건 "하나 둘 셋 퐁당 "놀이.
엄마 집앞 연못에 돌 하나씩 던지며 "하나 둘 셋~"하면 돌을 던져서 "퐁당~"소리를 내는건데 서희가 너무 좋아하며 계속했다.
이날 하나, 둘, 셋 말하는 것도 배우고 콩나물 단어도 하고
아빠 자는 방문을 두드리며 "나오세요~~~"하는게 제일 귀여웠음!!!
귀여운 녀석....
오늘은 가볍게만 남겨놓는다.
사랑해 울 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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