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하루 기록

티스토리 블로그 10-11일차 : 패션 블로거로 보다 전문성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시작!

이코노마미z 2018. 7. 25.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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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블로그 10-11일차 : 패션 블로거로 보다 전문성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시작!

출장 다녀오면서 블로그에 대한 생각들을 계속했고 약간의 방향성을 정했다.

1. 무엇을: 패션 관련 정보를 공유한다.

2. 어떻게: 외국 사이트에서 패션 뉴스들을 정리해간다.

3. 왜: 내가 가진 패션 지식이 얕고, 국내 패션 정보들은 이미 여러블로거들이 너무나 잘하고 있다.

외국의 좋은 정보들을 공유한다면

 1)영어가 익숙치 않은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되고,
2) 나도 외국 패션과 영어를 계속 공부하게 되고,
 3) 영어를 그래도 좀 하는 내(?) 능력으로 나름의 경쟁력도 있을거라는 생각에~!

즉 1석3조의 이유로 외국 사이트 내용을 정리해보자는 생각☆

이렇게 큰 틀 하나 정해진 것만으로도 든든하고 설렌다. 다만 단점은... 보다 전문적인 정보를 전하려다보니 자료 찾고 검색해보고 영어 해석까지 하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는것~! 단순한 포스팅같지만 어제 패션 블로거 정리에 이어 오늘 거래선 뉴스, 시장 전망을 올리는것이 대략 한 포스팅당 3시간씩 든것같다!?
 와... 무급 인턴급의 열정이다 지금 ㅎㅎ
그래도 그제 어제 너무 재밌다.

또 재밌는건, 열심히 글을 3000자 이상써도 방문자수가 0을 찍었었는데, 패션 정보들을 올리고나니 방문자수가 수직상승!!

이전의 0~10명 사이의 방문자 수에 감사해하던것에 비하면 지금 10배 이상의 결과다. 물론 누군가에겐 작은 방문자 수이지만, 10일 운영하며 100명을 찍은것은 내게 기분좋은 응원같은 기분!

다음에서 가장 많이 검색되던데, 제 티스토리 블로그 와주시는 분들 감사합니다. 미약하지만 노력해서 고급정보들을 공유할게요. 많이 놀러와주세요 ♡


현재는 패션 정보만이지안 좀 익숙해져서 글 하나 쓰는데 약 50분정도가 된다면, 현재는 하루 글 1~ 2개씩 쓰는데, 그때는 한개 더해서 미술/디자인/라이프스타일 관련 내용도 추가해보고싶다.

이제 회사가 끝났고 저녁에는 그린컴퓨터 학원에서 시네마4d 수업을 듣는다. 아.. 이 수업 기대가 컸는데 실망이 더 크다. 선생님 너무 무섭고 못가르치고...물어보면 빈정대고-그래도 내가 누구냐!! 어떻게 가르치든 복습하고 혼자 자료 찾아서 다시 공부하면 되지!하는 긍정마인드를 지닌 creator-z아닌가요~
실망스러운 수업이지만 최선으로 열심히 듣고 디자인 스킬업을 해가야지!

이건 내가 했던 컵 모델링-
여기까진 좋았는데 어제 엔틱의자 모델링하는데 와.. 진짜 어렵게 느껴졌다. 3d 모델링하시는 분들 대단하다. 재밌긴한데 막히면 참 답답한 컴퓨터..왜 안되는지 모르겠을때 정말 답답하다.

어제 블로그 관찰기를 못써서 오늘 10-11일차를 한꺼번에 올리는데 내일 12일차에는 또 어떤 블로그 재밌는 일들이 있을까? 설레고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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