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LL

소중한 하루 기록 74

티스토리 블로그 9일차-3일 쉬고 블로그 방향을 정하다.

블로그 9일차. 3일 동안 출장때문에 블로그 신경을 못 썼다. 매일같이 3000자 이상의 글을 쓰려고 했는데 3일이나 쉬어서 약간은 압박이 있었고 마음이 좀 불편했다. 그래도 다행인것은 내가 3일 동안 쉬면서 블로그에 대해서 조금 더 생각할 수 있었고 덕분에 주제를 정했다는 것이다. 나는 블로그를 왜 하려고 하는 걸까? 예전에는 나를 기록하고 표현하고 싶어서였지만 최근에는 다르다. 블로그를 통해서 수익을 얻고 나를 계발하고도 표현하면서 계속해서 기회를 만들어 가고 싶다. 하지만 수익을 얻는것에 너무 집중해서 내가 정말 가야할 길을 가지 못한다면 그건 인생의 낭비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수익을 얻는것도 굉장히 중요하지만 이왕 하는 거 내 경력에 도움도 되고 나에게 더 발전적인 방향으로 하고싶다는 생각이 ..

티스토리 블로그 8일차 - 지금은 출장중. 팀장님의 과거 취미가 블로그였다!

티스토리 블로그 8일차 - 지금은 출장중. 팀장님의 과거 취미가 블로그였다! 이제 블로그 8일차다. 하지만 아마 하루정도 시간이 지났을것같다. 비행기타고 시차바뀌고하며.. 출장을 떠나게되어 하루 블로그를 빠진 아쉬움이 있지만 그래도 다시 이렇게 하루하루를 이어가본다. 요즘 나는 내 취미에 대해 당당하게 이렇게 말한다. '블로그와 마케팅에 대해 요즘 관심이 많아요." 그러면 사람들이 내 관심사에 대해 자신들이 아는 내용들을 주제로 대화가 이어진다. 이전에는 자주 안보는 사람들과 무슨 이야기를 굳이 찾아하거나 해야해서 피곤했는데 요즘은 내 관심 주제 관련해서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다양한 이야기로 이어지며 대화를 할 수 있어 좋다. 이번 출장에도 늘 얼굴은 보았지만 잘 알지 못하는 타팀 팀장님 한분, 영업후배 ..

티스토리 블로그 7일차 - 제휴마케팅과 국내 제휴사이트 공부 & 소개

일주일 블로그 운영한 느낌 : 벌써 블로그 운영한지 일주일이 되었다. 짧은 시간일 수 있었도 운영하며 하루하루 블로그를 생각하게되고 어떻게, 무엇을 전달할지 계속 고민하게된다. 수익형으로 가볍게 키우겠다고 생각하며 이 익명의 공간인 티스토리 블로그를 만들었는데 막상 하다보니 그냥 아무 글보다는 나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 또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만들어보고 싶어진다. 오늘의 방문자 : 10명이 안되게 고만고만한 방문자수. 오늘 네이버 블로그에서 파워블로그 쏠트님의 블로그 운영법에 대해 들었는데 자신은 방문자는 신경쓰지 않았다고한다. 나도 이렇게 하루하루 신경써서는 아마 블로그하기 힘들겠지- 그래도 나는 블로그 관찰기가 주제기에 누군가가 나중에 내 블로그가 잘된 후에 어떤 과정이..

티스토리 블로그 7일차 - 네이버 웹마스터에 티스토리 등록 완료!

티스토리 블로그 운영 7일차. 네이버 카페 '부자 레시피'라는 곳에서 애드센스 승인 필달 45일 과정을 따라하고있다. https://cafe.naver.com/tacsen 전략에 따르면 1~7일간은 블로그에 주제를 잡고 그냥 자신의 글을 열심히 3000자 이상 적은 포스팅을 하루 2~3개정도 올리란다. 7일이 되었지만 아직 컨텐츠에 대해서도 방황중이고 부족한 부분들이 많지만 그래도 하루에 2개정도의 글을 매일 올린것은 나 칭찬해! ㅎㅎ 근데 수익형 블로그로 애드센스도 달고, 광고도하는 블로그 만들려고 진행하고있지만 블로그하는 재미도없고~ 사람들과 소통도 없으니 이게 뭔가 싶고~~ 좀 애매하다. 난 수다를 좋아하는 사람이라 그나마 혼자 이렇게 글쓰는것도 나쁘지는 않지만... 그래도 사람들이랑 같이 노는게 ..

07.15 (일) 그림일기 - 캐릭터 디자인 & 앤트맨

오늘본 앤드맨. 스토리는 뻔한 감이 있었고 도시를 부수며 벌어지는 스펙타클한 액션신들이 개인적인 이유를 위해 벌어지는 상황에 몰입감은 조금 떨어졌다. 하지만 과학적인 상상력을 동원한 부분이 흥미로웠고 주인공의 계속되는 미국식 유머에 감탄했고 주인공들 크기가 커지고 작아지며 새로운 시야로 세상을 볼 수 있는 부분들이 1탄에 이어 여전히 재밌었다. 그런데 궁금한건 - 앤드맨의 디자인이다. 아니 왜 다른 마블 캐릭터들은 다 특색있고 재미있는 디자인들을 가지고 있는데 앤트맨은 눈을 감고 떠올려볼때 특별히 짠-하고 생각나는게 없는 단순하면서도 약간 꼬질꼬질한 의상을 디자인했을까? 수더분한 캐릭터 묘사라도, 추후 상품으로 나올 것을 생각하며 어떤 포인트라도 하나 주면 더 좋았을텐데 싶었다. '앤트맨'의 캐릭터를 여..

티스토리 블로그 5일차 - 스마트 스토어 (스토어팜) 저자 강연 @ 독서 모임 나비

5일차 상황과 느낌 : 티스토리 블로그 5일차. 1~7일은 매일 2~3개의 글을 쓰며 블로그와 친해지라는데 벌써 5일차인데 아직도 저녁 11시가 되어서야 '오늘 안으로 올려야해!' 하며 급하게 글을 작성한다. 그래도 조금은 전보다 익숙해져서 좋긴한데, 이렇게 허접한채로 계속될까봐 조금 걱정이 된다. 좀 더 정리된 컨텐츠는 언제쯤 올리려나- 그래도 일단은 이렇게 익숙해지는 자체도 중요하니깐 그냥 천천히 마음을 잡아본다. 오늘은 유난히 다양한 일들이 많았다. 블로그에 포스팅할 내용들이 많은 것같아서 뿌듯한 반면, 언제정리하나-싶기도하다. 5일차 방문자 수 & 특이사항 : 특이사항은 없고, 방문자는 어제는 8명 오늘은 지금보니 17명- 그게 그거인 수지만, 어떻게 생각하면 2배! ㅋㅋㅋㅋㅋ 어떤 블로그 운영 ..

07.14(토) 그림일기- 알찬 토요일. 오랜 친구들과의 만남 & 관심 강의 2개 듣기

월-금 주 5일이 지나고 하루라는 깨끗한 시간이 내게 주어졌다. 오늘은 이전부터 관심있었던 강의 2개가 있는 날이었고, 오랜 친구들과의 모임도 있고 참 바쁜 하루였다. 집에 돌아와 하루를 정리하려고 보니 참 알차게 잘보냈구나- 싶다. 아침~점심 사이, 새벽에 강의 듣고와서 뜨는 시간에 좀 더 집중해서 할 일을 했더라면 완전 꽉찬 시간이었을텐데 그때 빈둥빈둥 오빠랑 장난치고 놀고 ~ 그래도 주말에는 또 그런 여유도 필요하니깐! :) 오늘 했던 일들을 크게 3가지로 정리하면 1. 새벽에 독서모임 나비에 참여 새벽 6시50분부터 시작한다는 것 자체가 도전이고 최근 토요일은 늘 9시정도 여유롭게 일어나던터라 약간 자신이 없었다. 아침에 눈을 뜨니 6시... 근데 귀찮기도하고 가지말까-하는 생각으로 빈둥거리다보니..

티스토리 블로그 4일차 - 익숙해지는 단계는 아직 멀어보입니다.

블로그 4일차. 매일매일 블로그 관찰기를 쓸건데 딱봤을때 무슨 내용인지 아직 보기가 어렵다. 파워포인트로 급히 만들어 넣은 썸네일용 사진. 1일~7일은 매일 2~3개의 포스팅을 해보라는 카페 조언을 따라 2~3개 포스팅을 생각해보지만 생각만일뿐, 현실은 늘 11시부터 컴퓨터앞에 앉아서 시간에 쫓기며 일단 글을 올리고 보자! 하는 생각으로 진행이된다. 아직 익숙해지지 않은 블로그. 오늘의 방문자수는 : 7명! 이건 정말 어제에 이어 읽는 이들은 코웃음날지 모르는 방문자수일 수 있는데, 또 어떻게 생각하면 엄청나게 대단한 일이다. 글을 썼는데 세상에 있는 몇명이 내 글을 읽어주었다는 뜻일 수 있으니깐! 이 얼마나 신기한 인터넷 세상인지...라며 문득 엄청난 아날로그 세대 포스 퐑퐑 풍기는 생각을 해본다. 블..

07.13(금) 완소 동생의 드레스투어

넘 소중한 동생의 드레스투어날. 우리 만난지 벌써 9년째! 이렇게 자연스럽고 예쁘게 결혼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좋고 보는 입장에서도 행복~ 드레스투어에서는 사진을 찍을 수 없어서 나는 그림을 그리고, 옆에서 어머니는 '이렇게 다 예뻐서 본식때 어떻게 한벌만 고르냐'며 행복한 고민하시고, 데이빗(남편)은 시종일관 미소와 함께 냉정한 드레스평가를 이어갔다ㅎㅎ 내가 그린 드레스들 도비실크, 미카도 실크, 오간자- 가릴것없이 다 넘 잘어울리던 동생~ 드레스들이 정말 반짝반짝 너무 예뻤다. 입은 동생도 정말 화사하고 예쁘고~~ 참 많이 웃고 이야기하고 기분좋은 시간이었다. 이건 데이빗이 그린 드레스들- 동생은 이 그림을 보며 전공자가 그린줄 알았다고 아주 칭찬칭찬 행복해했다 ㅋㅋㅋㅋㅋ 와 사랑의 힘은 정말이지.....

티스토리 블로그 3일차 - (책) '블로그 투잡됩니다 ' 블로그 입문자들에 추천

티스토리 블로그 3일차 어제 두번째 글을 올리고 아침에 일어나 조회수를 확인해본다. 글을 쓰는 지금까지- 오늘 10명이 방문했다! 정말 누가 보면 너무너무너무 코웃음을 칠 초라한 수일 수 있지만 내가 글을 쓰면 어떻게 누군가가 와서 글을 읽었다는 자체가 마냥 신기하기만한 3일차다. 누가 글을 보았을까~ 찾아보니 다음에서 유입된건이 2개있는데, 검색어가 '네이버 티스토리'였다. 블로그 관련해서 글을 쓰다보니 이렇게 검색해서 들어오는구나.. 싶었다. 수익형 블로그를 생각하며 블로그 생활도 즐겁게하고, 수익도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생각으로 지금 만들어보고 있기는한데.. 문득 누군가가 이렇게 글을 봐준다 생각하니 갑자기 또 진지한 z가 등장한다. '아무리 한명이 몇초동안 보는 글이라도 도움이 되는 의미있는 글..

반응형
LIST